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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中 마친 마크롱, ‘전략적 자율성’ 강조 발언에… 美·유럽서 뭇매
“미국의 신하 되는 것은 피해야
방위산업 키워 전략적 자율 필요
타이완 위기에도 휘말리면 안돼”
인터뷰한 美 폴리티코
“더 솔직한 표현은 엘리제궁이 삭제”
입력 2023.04.11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방중(訪中)을 마치면서 귀국길 전용기 인터뷰에서
“제3의 수퍼파워로서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 “미국의 신하가 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유럽의 것이 아닌, 타이완 위기에 연루되지 말아야 한다” 등등의 발언을 했다가,
미국과 유럽의 정치인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았다.
지난 7일 시진핑의 아버지 시중쉰이 광둥성장으로 재직할 때 살았던 중국 광둥성 관저의 정원을 걷고 있는
시진핑과 마크롱. /AFP 연합뉴스
한편, 마크롱 대통령과의 인터뷰한 언론사 중 한 곳인 정치전문 뉴스 매체 폴리티코는
9일 “인터뷰를 허가한 프랑스 대통령궁(엘리제궁)의 조건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의 일부 ‘더 솔직한 표현들’은 삭제됐다”고 밝혔다.
◇마크롱 “유럽 최대 위기는 우리 것 아닌 위기에 휘말리는 것”
마크롱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광저우로 가는 A330 전용기 안에서
프랑스 경제지 레제코, 미국ㆍ유럽 정치 전문 뉴스매체인 폴리티코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유럽이 “제3의 수퍼파워”가 되는 전략적 자주성을 강조하며,
중국ㆍ타이완 분쟁에 대해
“미국의 추종자가 되서는 안 되며, 유럽이 유럽의 것이 아닌 위기에 연루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마크롱은 시진핑 중국 주석과 모두 6시간에 걸쳐 회담했다.
마크롱은 또 “유럽은 자체적인 국방 산업의 육성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유럽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우리 것이 아닌 위기들에 연루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되면, 유럽이 전략적 자율성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며
만약 (미ㆍ중) 수퍼파워 들 간에 긴장이 고조되면,
우리[유럽인]는 우리의 전략적 자율성을 재정적으로 지원할 시간도 자원도 없게 돼,
(미국의) 신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는 마크롱이 “우리 유럽인들은 깨어나야 한다.
우리는 전세계 지역에서 다른 나라들의 의제를 따라서는 안 된다”고도 말했다고 전했다.
마크롱이 평소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을 강조해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중국도 그의 ‘전략적 자율성(strategic autonomy)을 열렬히 지지하며,
중국 정부 관리들은 유럽 국가들과의 만남에서 이 개념을 언급한다.
중국 공산당과 이론가들은 중국이 부상(浮上)하고 있으며,
미국ㆍ유럽 대서양 양안(兩岸) 관계를 약화시키는 것이 중국의 부상을 가속화한다고 믿는다.
마크롱은 “유럽이 답해야 하는 질문은
‘타이완 위기를 부추기는 것이 유럽에게 이익인가’이며, 답은 ‘노’다.
이보다 나쁜 상황은
우리 유럽인들이 이 문제에 대해 미국의 의제(agenda)나 중국의 과잉반응에서
지시를 받는 추종자가 돼야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프랑스 대통령 전용기가 광저우를 이륙해 파리로 떠난 지 수 시간 뒤에,
타이완을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시진핑, 유럽의 타이완 언급에 확연하게 짜증내
한편, 마크롱의 초청으로 함께 방중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은 시진핑과 함께 2시간 가량 3자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마크롱과 폰데어라이엔은 타이완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폰데어라이엔은 시진핑에게 “타이완 관계를 바꾸려고 무력 사용을 위협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진핑은 누구든지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베이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망상이라고 응수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폴리티코는 배석자들의 말을 인용해, “시진핑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과 관련해 일종의 책임을 지는 것에 대해 눈에 띠게 언짢아 했으며, 자신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진 회담의 의미를 축소했다”고 전했다. 이 배석자는 또 “시진핑은 타이완 문제에 대해서도,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미국을 경유 방문한 것이나, 유럽 정상들이 타이완에 대한 외교 정책 이슈를 제기한다는 사실에 대해 확연히 열받았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과 폰데어라이엔 EU 위원장은 3자 회의에선 한 목소리를 냈지만, 이후 마크롱은 4시간가량 통역만 두고 시진핑과 단 둘이 만났다.
◇”우크라이나도 해결 못하는 유럽이, 중국에게 ‘조심해!’ 하면 믿겠나?”
마크롱은 미국ㆍ유럽 등 제3자의 타이완 문제 개입을 배제하는 시진핑에 동의하는 듯했다. 그는 기내 인터뷰에서 “유럽인들은 우크라이나 위기도 해결하지 못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중국에게 타이완 문제를 놓고 ‘조심해! 행동 잘못하면, 우리도 거기 갈 거야’라고 어떻게 신빙성 있게 얘기할 수 있느냐”며 “만약 (타이완) 긴장을 고조하고 싶으면, 바로 그렇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또 유럽의 미국 무기, 에너지 의존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유럽 방위산업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만약 미ㆍ중 두 수퍼파워의 긴장이 열기를 더하면 우리는 전략적 자율성을 이루지 못하고 신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슴에 ‘프렌치 테크(Frech Tech)’라고 가슴에 쓰인 후디(hoodie)를 입고 인터뷰를 한 마크롱은 “이미 유럽에선 ‘전략적 자율성’이란 개념이 이념적 전투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폴리티코는 그러나 마크롱 대통령이 미국이 유럽에 지속적으로 안보를 보장하는 현실에 대한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폴리티코 “마크롱의 더 솔직한 표현들은 요청에 따라 삭제”
폴리티코는 인터뷰 기사 말미에서 “프랑스와 많은 다른 유럽국가들의 관례대로,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은 인터뷰를 허가하는 조건으로 이 기사에 나오는 대통령의 모든 발언을 체크하고 ‘검증(proof-reading)할 것을 요구했다”며 “폴리티코는 프랑스 대통령과 직접 얘기하기 위해서 이 조건에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마크롱 대통령이 타이완과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에 대해 인터뷰에서 더욱 솔직하게 얘기한 일부는 엘리제 요청에 의해 삭제됐다”고 밝혔다.
폴리티코는 인터뷰 기사 말미에 "엘리제궁이 인터뷰 허가의 조건에 따라,
마크롱이 인터뷰에서 보다 솔직하게 말한 일부분을 삭제했다"고 밝혔다./폴리티코
◇”마크롱, 시진핑 손에 놀아났다” 유럽과 미국서 비판 높아
미국과 유럽의 많은 정치인들은 마크롱의 ‘완화된’ 발언이 소개되자, 비난을 쏟아냈다. 마코 루비오 미 연방 상원의원은 10일 트위터에 “우리는 앞으로 기본적으로 타이완과 중국의 위협에 집중하고, 당신네[유럽인들]는 우크라이나와 유럽 문제를 처리하면 되겠네”라고 비꼬았다.
미국의 전 나토(NATO) 대사였던 아이보 달더는 월스트리트저널에 “마크롱의 발언은 유럽을 미국에서 분리해서, 미국의 최대 장점인 전세계 동맹과 파트너십을 훼손하려는 시진핑의 손에 놀아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과 독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유럽이 만들지 않은 위기는 피하겠다는 마크롱의 입장은 시진핑에게 아주 기분좋게 들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유럽의회 의원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마크롱이 ‘유럽은’ ‘우리 유럽인들은’이라고 말했지만 그는 프랑스를 대변했을 뿐”이라며 “지난 14개월 동안 세계가 겪은 것을 보고도, 2023년 4월에 전략적 자율성을 강조한다는 것이 좀 놀랍다”고 말했다.
또 독일의 중도우파 의원인 노르베르트 뢰트겐(기민당)은 “마크롱의 방중은 시진핑에겐 ‘홍보 쾌거’이지만, 유럽에겐 ‘외교적 참사’”라며 “마크롱은 미국과 파트너십이 아니라 경계선을 강조하는 그의 주권(主權)에 대한 생각으로 인해, 유럽에서도 고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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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57
2023.04.11 19:31:14
미군떠난 유럽을 생각해봐라.그자리에 뭐가 들어설지? 마크롱 헛 똑똑일세
2023.04.12 05:15:25
돈만 된다면 푸틴과도 악수할 듯. 에어버스(비행기) 팔기위해 악당과도 손 잡는 나라. 자유의 여신상 끌어내려야 한다.
2023.04.11 19:39:45
너는 그럼 중국의 똘만이가 되고 싶은거냐... 너 좋은면 할수 없지 스렇다고 난 네가 유럽을 대표 한다고 보지 않거든 애송이.
2023.04.11 19:23:57
프랑스는 유럽의 중국인. 중국인가 중국인를 만나고 와서 중국인처럼 발언한 것인데 뭐가 문제.
답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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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3:08:19
존재가 문제
2023.04.11 19:47:40
마크똥아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라도 주면서 헛소리해봐라! 미국빠지면 프랑스코앞까지 러시아 내려온다! 한심한 좌파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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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0:01:45
모자라 프랑스 친중 앞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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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0:17:36
소위 서방이라고 불리우는 유럽 국가 중에 사회주의 쪽으로 빼딱하니 기울 수 있는 나라가 프랑스와 이탈리아다. 전쟁 중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보를 보이는 프랑스는 창피함을 느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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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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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0:15:56
2차대전을 잊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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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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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0:46:27
마크롱이 시진핑의 에어버스160대 구매에 넋이 나갔다. 전략적 자율성 강조하다 러시아에 얻어 맞으면 그 때는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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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19:36:26
마크롱이 중국에 비행기 팔아먹으려고 간 거다. 금액이 수십 조원이다. 그걸 계약만 하고 아직 팔아먹은 건 아니기 때문에 마크롱은 중국에 아부한 거다. 과거에도 한 번 프랑스 대통령이 중국에 비행기를 팔아먹었다가 그 이후 중국을 비판했다가, 중국이 계약을 취소해버린 일이 있다. 그걸 기억하는 마크롱은 일단 돈을 벌어야 하므로 중국에 아부하는 발언을 한 거다. 그러나 나는 프랑스가 진심으로 중국 편이라고는 믿고 싶지 않다. 또 EU가 프랑스 혼자 중국 편을 드는 걸 용납하지도 않을 것이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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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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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1:17:13
마크롱이 아직도 철딱서니가 없네.. 그래 니 잘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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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
2023.04.11 20:24:06
마크롱이 드골대통령조차 꿈꾸지 못했던 미국, 러시아, 중국 그리고 프랑스로 세계를 4강축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헛된 봄날의 나른한 꿈을 꾸고 있나보다. 꿈꾸는 것이야 자유겠지만 자국통치에도 흔들거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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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
2023.04.11 20:44:32
마크롱은 자신이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며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를 것이다.근데 마크롱 공산주의자 아냐?
2023.04.11 21:40:39
이봐 마크롱, 2차대전 때 너희 프랑스 없어질 위기에 처했을 때 젊은이들 목숨 버리면서 구한 나라는 미국과 영국이다. 배은망덕한 자식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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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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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0:48:32
머리 검은 짐승 거두지 마라는 속담이 .. 나치가 프랑스를 점령했을 때 내버려 두었어야 했어 .. 영국만 보호하고 .. 소련의 참전도 막았어야 했는데 .. 당시에는 최선책이었는지 모르지만 수십년 지나고 보니 사사건건 프랑스는 미국 뒤통수 치네 .. 정말 패션하고 꼬냑으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종족이 .. 독일 메르켈도 사사건건 미국과 대립하다고 친러 노선으로 가다가 결국 가스대란이 난거거든 . 프랑스와 독일은 콱 눌러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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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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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1:59:38
2차대전때 미국이 프랑스를 구해준 것을 까맣게 잊고 헛소리를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문가가 한 짓과 똑 같다. 6.25 남침때 한국을 구해 준 것이 미국인데 배은망덕한 짓꺼리로 미국을 멀리하고 중국에 달라 붙었지만 북경에 가서 까지 혼자 밥을 처먹는 수모를 당한 것이 문가인데 그래도 마크롱은 문가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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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04.11 21:28:06
중공간첩짓을 하는 교활한 마크롱, 이런 놈을 뽑은 프랑스인들 한심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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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1:20:43
호주의 잠수함 바가지 사업을 다 계약해놓고 전격적으로 영국과 미국에 빼앗긴 앙갚음을 하는건가? 프랑스 사람들 고약합니다. 남의 무덤에서 훔쳐온 장물을 주네마네 하면서 욕심 다 챙기고 안주다가 억지로 임대형식으로 준 과거가 있지요. 제가 겪은 프랑수 사람들 정상은 딱 하나였어요. 그 사람도 같은 프랑스 사람에게 뒤통수 맞고 떠나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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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0:53:59
초기 중기에는 마크롱이 신선하고 뭔가가 프랑스를 위해 봉사하는 대통령이 될줄 알았는데 말기에 도달했는지 모든 것을 뒤로하고 마크롱이 프랑스에 무거운 짐을 남기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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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2:01:20
프랑스 자립능력이있나 1,2차대전때 미국 영국이 구해주지않았으면 독일의 한지방이 되었을거다 프랑스제 핵잠함 흥정다되었는대 미국이 깨었으니 그렇고 국내정치 타결를 외치에 대입한것같으나 중공과 손잡아봐야 힘이 생길것같지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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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1:55:52
중국이 에어버스 100대 이상 구매하겠다고 하니 바로 시진핑의 놀음에 놀아난 마크롱 -- 비행기 팔아 먹고 중국의 꼭두각시가 된 것이 프랑스에 이익이 된 것으로 착각한 못난이다. 어느나라나 지도자를 잘 만나야 되는데 마크롱이란 놈은 날 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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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1:55:30
2차대전때 히틀러의 군화발에 처참히 짓밟혔던 걸 잊었나보네~~미국이 참전 안했으면 에펠탑이 온전 했겠나~~괜히 유럽의 중국 이라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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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0:45:19
송영길이 프랑스에는 왜 가려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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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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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2:19:24
뭉가놈같은 좌파 마크롱.. 독일 전 메르켈총리와 어쩜 그리 지잘난척만 하는지 주제파악을 못하는 놈이다. 차라리 프랑스를 중공처럼 공산국가로나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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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2:13:31
마크롱은 엉덩이에 뿔이났을 것 같은데? 자국이익 위해 동맹을 버리고 공산독재국과 공동운명체가 되겠다는 것인데 국제사회가 제입맛대로 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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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2:12:14
시진핑의 개가 되겠다는 선언! 너는 앞으로 자유를 외칠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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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2:07:51
유럽의 중국, 프랑스: 마크롱? 애가 개념이 없네, 하긴 마누라 고를 때부터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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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1:35:15
사실상 르펜보다 인기 없는 구찌 사회주의자가 프랑스 국민이 아닌 기업인과 정치인들의 이익을 위해 거대하고 푸짐한 똥을 싼 것이로구나. 미국은 항공기는 자국산 보잉 쓸 테니까, 중국에 갖다 팔려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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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5:10:43
돈만 된다면 푸틴과도 악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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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3:18:20
문재인 같은 얼빠진 대통령이 프랑스에도 있었네. 공산주의가 무엇인지도 제대로 깨닫지 못한 사람이 자유민주우파의 중추국의 대통령이라니 그를 뽑은 프랑스 국민들은 참으로 무책임한 방좃적 국민이다. 세계 2차대전을 한번더 겪어야 정신을 차릴것인가. 미국의 도움으로 겨우 기사회생하고서 아직 저런 정신머리라니 프랑스가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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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1:00:22
그랗지. 유럽 운운 했지만 프랑스의 이익만 된다면 아무하고나 다 손 잡을 수 있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지. 유럽 언론과 미국 언론이 비웃어 봤자 결국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다. 그러다가 선택의 순간이 오지. 미중.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절명의 순간. 프랑스가 미국을 택할지 장담할 수 없다. 독일도. 이태리도. 러시아.중국에 붙는 것이 더 이익일지도 모른다. 남의 나라 전쟁이 내나라 전쟁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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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5:47:18
저런나라가 유럽을 대표하는 나라로 있었으니 러시아가 마음놓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우크라이나 다음은 어디겠는가? 폴란드 발트3국 계속해서 서진하다 결국은 유럽전체를 노리게 될거라는걸 왜모르나 명분은 다 내려놓고 균형외교 떠들며 간보는 당신이 그리 당당한가? 앞으로 프랑스와는 동맹이라는 단어를 결코 연결시키지 말아야할것이다 언제든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할 간잽이 나라로 낙인이 찍혔으니까 철저하게 계산된 만남만으로 상대해야할 나라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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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4:09:10
역시 프랑스는 유럽의 중국이네. 하는 짓이 거의 중국 비스므리. 꼴갖잖은 문화 자존심이며, 은혜를 모르는 것 하며, 자기들 밖에 모르는 이기심하며, 약자한테 무자비한 것 하며, 영국이 EU에서 빠지니 대국 흉내를 내는 구나. 히틀러한테 1주만에 탈탈 털린걸 미국이 구해줬더니 지가 잘나서 잘나가는 줄 착각하는 군. 하튼 프랑스 포함 남부 유럽놈들은 재수없는 놈들이야.
2023.04.12 04:05:12
결국 21세기판 문화혁명 pc에 물든 프랑스의미래? ㅎㅎ 이미 프랑스는 국가의 정체성을 잃었지. 국가도 못부르는 축구 대표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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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2:45:22
드골의 마지노 라인으로 히틀러를 막는다고 뻥뻥거렷는데 1주만에 왕창 침략당한 역사가 불란서의 일면을 대표하나다. 드골은 영국으로 피신하고...주대 없는 민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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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1:39:51
연금 제한을 할 때만해도 개념 정치인 같았는데, 이런 잔돈푼에 지조를 굽히는걸 보니, 사람을 잘 못 보았다. 마크롱이 아니라 메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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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20:14:17
마크롱이 맞는말을 한거다. 엥글로섹슨과 러시아의 대리전에 우크라이나가 총대를 메면서 유럽전체가 거지꼴이 나고있다. 이번기회에 미국은 유럽에대한 에너지공급자의 위치를 확보하지만 맹복적으로 미국의 말에 따른 EU국가들은 뼈저리게 후회하고있다. 그들은 미국의 패권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사실을 마크롱부터 깨닫기 시작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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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6:21:42
유럽은 신사국가을 따르려고하는대 유독 프랑스만 깡패 국가와손을 잡으려는것같다 마크롱아 나토 탈퇴하고 러시아 협박밭으며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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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6:02:40
얘도 찢보에게 배웠나,프랑스는 항상 반항아 기질을 발휘하지,마치 더블당거시기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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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5:15:05
이 마트롱 이 발언 정말 파장이크다. 이를 바라보는 시진핑은 미국 고립시키는 단추를 끼우는데 일단은 성공했다 생각하며, 더욱 더 유럽과 미국을 이간할것이다. 경제력으로 중국의 시장이 절대적인 대부분의 유럽 나라들도, 반발은 하지만 중국을 무조건 반대할수도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불을 부은것은 미국의 태도였다. 지나번 부시때도 약간의 Bully태도를 유럽에 보여 "이거 왜이래"라는 일침을 받기시작했든데, 결정타를 때린게 바로 트럼프다. 우럽 정상들에 마치 제 수하 다루듯한행동을 거칠게 해댔으며, 토론하다 뒤집을때가 한두번이아니었다. 이때 유럽은 미국을 멀리할 조짐을 보이기시작했지만도, 역사적인 맹방끈은 놓질않았다. 그 뒤를 이은 바이든은 트럼프가 망친 이 맹방외교 다시금 되돌릴것으로 생각했으나, 이 이 역시 다른 방법으로 자기의 요구만 상대에 압박을 가해왔다. 이런 상황에 중국이 돈으로 입으로 유럽에 다가서 채비를 하고있는데, 미국은 어쩨 손을 쓸수가 없이 으름짱으로보고만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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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6:06:42
유럽연합세력이 원래 잘난척만하지 공동억제력은 별로 없는 얍삭한 짓을 자주 하는 편이다. 원래 약체들의 위선이 이런거야
2023.04.12 04:58:58
마크롱, 너 때문에 프랑스도 결국 중국에게 다칠 거야. 멍청한 놈!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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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2:04:37
종신독재자와 임기 있는 선출직 정치 공무원이 결정하고 판단할 수 있는 "수 싸움" 의 레벨이 같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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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1:28:29
나토를 배신하고 어부지리로 혼자만 이득을 보겠다 건데 ~ 나토 동맹이 대중국 견제의 효력을 와해시키는 목적으로 내주는 빵을 혼자 먹는 거네 ~ 나토가 흩어져 각자 도생하면 푸틴과 시황제만 웃을 일이 생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