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방병무청에서 신청 후 강남밝은명안과 제1호 슈퍼 굳건이로 거듭난 20세 대학생 김연도 군(인천시) > 김연도 군은 병원에서 본격적인 시력 교정 수술에 들어가기 위해 먼저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는 활동이 많은 군인의 경우 각막 혼탁이나 원추각막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더욱 위험한 상황에 부닥칠 수 있어서 필요합니다. 20단계가 넘는 꼼꼼한 5차 검사로 작은 부작용 가능성까지 확인하여 안정성이 입증된 초고도 근시 라섹인 A-Plus(에이 플러스) 라섹 수술을 받았습니다. < 3 5 2 7 3 4 7 쪽지를 보며 숫자를 외우던 청년(이준)... 시력 검사 후 의사에게 마지막으로 당당히 외친 말 "꼭 가고 싶습니다.!" / 2003년 대한민국 광고 대상에 빛났던 박카스 CF > 당시 온 국민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화제작 박카스 광고였던 <사나이로 태어나서 '신체검사'> 편으로 추억의 광고 기억하시나요? 당시 입대로 망설였든 혹은 두려움에 떨렸던 젊은이에게 심장을 두드린 광고가 아니었을까요? 2003년 광고 단체연합회에서 국민적 의무에 대한 사회적 일탈 분위기를 시의적절하게 일깨웠다는 점을 들어 대상의 영예를 안겨줬습니다. 지금도 감성광고로 대박을 이어가고 있는 믿고 보는 광고인 동아제약의 박카스 광고는 '신체검사' 편에서 이준 분이 연기해 큰 이슈가 되었고 청춘의 선택을 주제로 한 도전정신과 나라 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담았었습니다. 병역 비리가 늘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에 신선한 충격이었고 군대를 다녀온 분에게도 감동으로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꼼수와 편법을 썼던 분은 덜컹~ 했을 광고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진짜 저렇게 가려고 하는 사람이 있나? ' ' 광고가 너무 과장이 심하다'는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당시 최고의 광고 중 하나였고 볼수록 든든함과 멋짐에 지금 보아도 훅! 빠져듭니다. 떠들썩했던 그때 그 광고가 이젠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병무청(청장 박창명)과 '슈퍼 굳건이 무료 치료지원' 사업에 동참해 사회에 공헌할 병원 및 후원기관이 함께 하는 바로 든든한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 입니다.
참여기관의 무료치료 서비스 신청 접수는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담당 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 또는 병무청 병역공개과로 '슈퍼 굳건이 무료치료 지원사업’ 후원기관 공모 결과 17개 기관이 처음에는 참여해 시행하게 되었고 현재는 참여기관이 늘어 50개 기관으로써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과 5월 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회의실에서 '무료 치료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하고 질병 치유 후 병역이행 희망자에 대한 의료지원을 하기로 합의를 체결했습니다. 병무청장이 추천한 질병 치유 후 군 복무 희망자에 대해 진료비?검사비?수술비 등 일체의 치료비를 면제해 줌으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조성’과 ‘건강한 병역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강남밝은명안과(원장 송명철)도 함께 하며 5월 11일 병무청 서울 사무소에서 무료 시력교정수술 서비스(진료비?검사비?수술비)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을 했습니다. 이때 강남밝은명안과 송 원장은 "눈을 밝게 하고 마음을 밝게 해 세상을 밝히는 것이 강남밝은명안과의 설립이념이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려는 밝은 마음을 가진 청년들에게 무료치료 혜택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께 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에 참여하는 기관에 대한 고마움을 박창명 병무청장은 "병역을 이행하려는 젊은이들의 무료치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모든 기관에 감사하며 이번 협약들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 병원, 헬스장 등이 무료치료 사업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청년들에겐 "시력교정, 체중조절을 통해 현역 입대를 희망하는 당당한 청년들을 위해 민간병원 등과 업무 협약을 통해 슈퍼 굳건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병무청 관계자는 무료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사람 중에는 조기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도 있으나,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입영할 경우 각막혼탁, 외상 및 감염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치료(3개월) 후에 재신체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참여자의 회복 상태를 확인 후 신중히 입대하도록 꼼꼼한 관리도 따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강남밝은명안과 송명철 원장님께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에 질문드렸습니다 >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강남밝은명안과 송명철 원장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송 원장은 "일부 젊은이들 사이에서 군 기피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시력을 고쳐서라도 병역 의무를 다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슴이 뭉클해져 우리나라의 장래가 밝아졌으면 하는 의미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하며 슈퍼 강군 캠페인에 이어 이번 2016년 5월 슈퍼 굳건이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송명철 원장은 본인도 인턴을 마치고 군의관으로 경기도 안성시 보건지소에서 근무하셨기에 굳건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춘들에게 더 마음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11월 23일 병무청 슈퍼굳건이 후원병원 감사패를 전달받았습니다 > 현재 5월부터 약 3분 정도 문의 후 검사를 진행하였고, 그 중 2분은 각막지형도 상으로 라섹 불가 판정으로 라섹을 할 수 없었고 김연도 지원자만이 지난 8월에 초고도 에이 플러스라섹을 받았다고 합니다. 송 원장은 프로젝트 참여에 어려움은 없다며 "라섹 수술 여부의 정확한 판단은 각막 두께나 동공 크기, 망막 상태, 각막 전·후면 융기도 등 정확한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합니다. 특히 각막 CT상으로 각막확장증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라식/ 라섹을 권하지 않습니다. 신청자 중 2명은 각막 CT 상으로 각막 두께와 지형도에서 라섹 부적합 판단을 내려 라섹 할 수 없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라며 한 명이라도 더 꿈을 이루고자 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병무청 누리집에서 '병역 자진 이행자 무료 치료지원 서비스 신청서'를 적은 후 담당 지방병무청에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치료 대상자로 선정되면 병무청장의 추천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치료를 받을 병원을 방문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1달에 2명까지 무료치료가 가능합니다. <수술 4개월 이후로도 꾸준한 관리로 시력 퇴행이나 각막 혼탁 등 부작용 없이 목표 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송 원장은 "병원에서는 병무청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고 대상자를 확인한 후 대상자와 연락하여 라섹검사 시간을 정합니다. 지정된 시간에 병원을 방문하여 라섹 검사를 받고 (소요시간 약 2시간) 라섹 수술이 가능한 경우 수술받을 날짜를 정합니다. 수술 전, 후 처방받는 안약 및 복용 약은 개인 부담이며 (병원에서는 처방전만 발행하고 본인 부담으로 약국에서 구매합니다. 라섹은 비보험이므로 약값은 약 5~6만 원 정도 입니다) 그 외 라섹 수술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 비용은 무료입니다. 수술 후 6개월까지의 정기 검진 시에도 약값 외의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라며 접수부터 치료까지 과정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멋진 우리 굳건이 1호 대상자인 김연도 군을 만나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까지 꼭 군에 입대하려고 하였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 군은 "우리나라는 현재 북한과 휴전 중인 상태이며, 전쟁은 언제 또다시 일어날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전쟁과 테러로부터 우리의 가족과 친구를 지키고,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수호할 수 있는 건 우리 같은 건강한 청년들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제 신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고 싶었고, 국가가 저에게 지킬 기회를 주었기에 거리낌 없이 슈퍼 굳건이에 도전하였습니다."고 당당히 전해 듣기만 해도 든든해집니다. 프로젝트를 어떻게 알고 참여했는지에는 "입대를 위해 지원 후 신체검사를 받았으나 시력으로 인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고, 최종 판정소에서 '병역 자진이행 신청서'를 나눠주어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서슴없이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신청을 원하는 분은 아래 신청서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자신이 속해 있는 지방병무청으로 방문,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됩니다. (문의도 가능합니다) > 이어서 프로젝트 참여 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졌고, 혹여 불편하거나 복잡하지는 않았는지에는 김 군은 "신청서를 들고 직접 병무청에 방문하였고, 신청서 제출과 동시에 병무청이 협약된 병원 측에 협의가 있어야 하여 신청인과 병원을 연결해 주었습니다. 복잡하지는 않았지만, 프로그램이 생겨난 지 얼마 안 되었고 강원 병무청에서는 첫 번째 신청자여서 그런지 설명이나 질문에 대한 답이 조금 늦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고 전하며 프로젝트의 홍보가 더 많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랐습니다. 헌병으로 입대를 희망하신다고 들었는데 어떤 분야인지는 "전문특기병 중 헌병특수임무병에 지원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하면서 현재 "무통 라섹이라는 이름에 맞게, 라섹에 대한 소문보다 훨씬 아프지 않았고, 관리하는 데에 조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본래 제 수술 전 시력이 굉장히 안 좋아서 라식/라섹은 불가능하다 믿었었는데 초고도 에이 플러스라섹을 받고 나니 시력이 훨씬 좋아졌고, 굉장히 만족합니다."라며 수술 후 훨씬 밝아진 시력에 흡족해 했습니다. 슈퍼 굳건이 프로젝트를 다른 분께 소개한다면 김 군은 "저처럼 시력이 굉장히 안 좋아서 입대 뿐 아니라 일상에 매우 지장이 크다면, 시력 교정 프로젝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무료 치료와 입대 지원 시 가산점을 주는 등 아주 좋은 점이 많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고 전하며 시력으로 인한 입대를 망설임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다고 전해주었습니다. 며칠 전 군대가 가기 싫어 온몸에 문신을 한 기사를 접하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외도 군대를 조금 더 편한 곳으로 아니면 보직으로 가기 위해 입대를 미루고, 아예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법을 어기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입영을 미루는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군 문화의 변화도 필요하지 않은지 한 번쯤 우리가 모두 깊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 굳건이 프로젝트를 통해 입대를 통해 나라 사랑을 보여주는 우리 청년의 모습 어떠신가요? 제2의 박카스 청년답습니다. 우리 안보가 막강한 이유가 바로 이러한 청년이 우리 주변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멋진 청년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싶은 마음이 팍팍 드실 겁니다. 참여하는 굳건한 청년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50곳 단체도 고맙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은 이런 사람이 아닐는지요...이러한 힘이 바로 대한민국의 국방이 흔들림 없는 이유입니다. 청춘예찬은 굳건이 김연도 군을 비롯해 참여한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취재: 청춘예찬 대학생 기자 정혜윤> |
출처: 청춘예찬 원문보기 글쓴이: 굳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