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19는 경찰이 정권이 자성하는 날이어야 한다,,,,,,

[희망가]

3.15, 4. 19는 경찰이 자성하는 날,,,,,

일제시대 독립운동 탄압 최일선에 서있던 시절,,,

해방공간과 이승만시대, 국민기본권 압살의 최일선 시절,,,,

4.19 부정선거의 첨병과 실행자 자임한던 시절,,,,,

아니 이때 경무대 앞에서 발표한 건 전의경제도조차 없던 시절이니

정규경찰이 직접 발포했네요.,,,,,

그후 군사독재정권시절 민주화 운동, 반정부 운동, 반체제운동을

진압하라는 정권측의 하수인 노릇을 충실히 해온 경찰,,,,,,

이제 이명박 정부에서 경찰이 코드 맞춘다며 

경제살리기 위해 시위 막고,

시위 막기 위해 폐지 예정인 위헌적인 전의경제도

살려놓아 달라고 먼저 경찰청장이 요구를 하고,,,,,,

민주경찰 자치경찰은 해보지도 못하고

다시 독재경찰, (민간?) 파쇼경찰로 회귀하려 하나요?,,,,,,,,,,

4.19는 민주학생혁명의 날인 동시에

이 나라 "경치일"이기도 하지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경찰청장이 그리고 경찰청장이 그러지 못하도록

일선 현장경찰이 자성하고

모두가 함께 올바른 경찰상을 정립하는데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물론 정권의 하수인이라는 제도적 한계가 있는 이상,

마땅히 먼저 정부가, 정권이, 대통령이, 경찰청장이,

그러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시민들이 시민사회가, 시민단체들이, 언론이

그러지 못하게 막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 정권, 경찰, 언론, 시민사회,,,,

과연 그렇게 할 의지와 힘을 가지고 있는가? 

자유당 ‘3·15선거’서 40% 조작투표 시도

입력: 2008년 04월 17일 17:58:20

ㆍ국가기록원 수사기록 첫 공개

1960년 자유당 정권이 정권연장을 위해 획책했던 ‘3·15 부정선거’와 관련한 수사 기록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은 “‘4·19 혁명’ 48주년을 맞아 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3·15 부정선거 사건기록’을 18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은 부정선거 기획·실행 과정, 정치깡패의 선거개입, 4·18 고대생 습격사건, 4·19 부산시위사건 등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형사사건기록 127권, 판결문 12권 등 5만여쪽 분량이다.

1960년 2월2일 경기도경찰국 이강학 치안국장이 지시한 ‘3·15 부정선거 비밀지시사항’의 경우 ‘4할(40%)선 확보를 위해 유령유권자 1할, 자연기권자 1할, 공작기권자 2할을 확보해 투표개시 10분 전에 사전 투입’ 등 다양한 부정선거 사례가 기술되어 있다.

‘경찰선거대책 기본요령’ 문건은 전 진보당 당원과 조선민족청년단계열, 군부대 하사관 등을 회유·금전매수·위협을 통해 포섭하도록 하는 행동 요령이 적혀 있다.

‘대한반공청년단 정부통령선거요령’에서는 자유당과 긴밀한 협조 속에서 선거전위부대 역할을 담당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정치깡패 사건기록은 일명 ‘동대문사단’이라 불렸던 이정재·임화수·유지광 등의 정치깡패와 정치세력간 관계를 기술하고 있다. 이정재 조사 기록에는 자유당 정권이 야당 정치지도자를 암살하려 했으며 4·18 고대생 습격사건이 대한반공청년단과 화랑동지회 등의 주도로 계획적으로 이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기록원은 설명했다.

이번 기록물은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이라는 제목으로 국가기록포털(http://contents.archives.go.kr)을 통해 공개된다.

〈 한대광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