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잠을자는데 밖이 냥이들의 서열싸움을 하는지 아니면 암수짝짓기 하려고 서로 다툼을 하는지 울어대기를 한참 나가서 싸움이 관여 하려다가 그냥 내일이 아니라고 잠이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밖에 나와보니 마당에 온통 냥이들 털로 덮여서 있는걸 보고는 분명 피터지게 싸웠다는 빗자루로 쓸어내고 하우스로 오니 우리 귀때기만 조용히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긴 여기 최고참 이며 터줏마님인 귀때기를 건드렸다면 니들은 얄짤없이 우리집에서 방출 된다는걸 알기에 ... 난로불 피우기엔 날씨가 너무 화창해 그저 봉다리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열어본다. 저멀리 들리는 사격장의 총소리 오늘따라 유난히 크게 들린다. 참 화창한 봄날 "이봄을 맘껏 내려 보렴 " 누구? "아니 우리 모두에게 "
첫댓글 ㅎ 전 동물은 거리가 있어서~ㅋ
팔자에 없는 얘네들이 찾아오니 쫒을수도 없어서 ㅎㅎ
@지 존 지들끼리 해결하겠죠~^^
@피터 맞아요 지들끼리
ㅋㅋ 싸움구경 재밌는데
그냥 주무셨군요 ㅎ
새벽2시쯤 소리가 나가면 싸움이 끊날텐데 ㅎ
피부 알리지 있음에도 냥이 녀석을
딸아이가 잘 키우고 있슴돠
저는 매일 그 녀석 화장실 청소
담당 이지요 ~~~^^-
어쩔수없지요 ㅎㅎㅎ
난 싫어
냥이들 밤에 울면 정말
거슬려 ㅡ 듣기 싫을만큼.
어제밤 얼마나 싸우더니 털이 수북하게 ㅎㅎ
행운이 가득한
오늘 되세요~
오늘 별일 있을까요 ㅎ
냥이들
길냥이들이
동네에도,
북한산에도
엄청 많아요..
개체수가 너무 많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러게 말이에요 ㅎ
저두 냥이 울부짖는 소리는 듣기가 거북 하더라고요~우리동네 중랑천 구경해보세요 꽃천지네요
중랑천 잘만들어서 주민들에게 ㅎㅎ
꽃구경 멀리 갈 필요 없어요^~^ 도봉구 내에서~즐겨요
그러게 말이에요 ㅎㅎ
@지 존 ㅎㅎ~오늘도 해가 저무네요 저녁식사 맛나게 잘 챙겨드세요
@로니카 그리해야 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