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해장국에서 풍무동 가는 콜을 잡았다.
손과 통화하는데 전화기에 딩동 소리가 들린다.
주변에 대리기사가 있나보다.
뭔지 일말의 불안감이 스치쳤지만 설마 ....
도착해서 손에 전화하니 전화기가 꺼져있다.
식당안에 확인하니 안에도 없다.
거의 두시간만에 잡은 첫콜이었는데 허무하다.
첫댓글 참는게 혈압 내리는 길입니다 오늘 또 시작이 있으니까요 *^^*
신은 우리에게 망각이라는 보약을 주셨죠! 별 도움이 안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잊어야죠 그러려니 하면서... 서글프지면 그래야만 견딜 수 있지요 ㅠㅠㅠ
간혹 동료들과 쐬주한잔 때리고 나오면 대리기사 필요하냐고 묻는다.그럴필요는 없지만 길거리 길방이 몸에 밴 기사들 넘 많다.그리구 나도 대리기사인데 그냥 찍으세요라고 핀잔을 주곤한다.정말 동냥도 아니고 넘처나는 기사들을 보면 나 자신이 초라해진다...(자격지심)일까?~
첫댓글 참는게 혈압 내리는 길입니다 오늘 또 시작이 있으니까요 *^^*
신은 우리에게 망각이라는 보약을 주셨죠! 별 도움이 안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잊어야죠 그러려니 하면서... 서글프지면 그래야만 견딜 수 있지요 ㅠㅠㅠ
간혹 동료들과 쐬주한잔 때리고 나오면 대리기사 필요하냐고 묻는다.그럴필요는 없지만 길거리 길방이 몸에 밴 기사들 넘 많다.그리구 나도 대리기사인데 그냥 찍으세요라고 핀잔을 주곤한다.정말 동냥도 아니고 넘처나는 기사들을 보면 나 자신이 초라해진다...(자격지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