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저도 공정하게 하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었어요...ㅠ_ㅠ
로제언니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뛰었던 추억의 클럽이죠. 카이저슬라우테른.
2002년 월드컵 때 앳된 로제언니가 골을 넣을 때마다 자막에 뜨던 길디 긴 이름의 클럽ㅎㅎㅎ
지금은 2부리그에 있답니다.
그렇게 언니는 월드컵에서 대성공을 하고 브레멘으로 곧 이적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6년 월드컵에서 대성공을 또 하고 그 다음시즌에 드디어 바이에른행.
지금도 브레멘 팬들이 클로제 유니폼의 이름과 숫자 펜으로 지운 사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만...
언니는 바이에른에서 분데스리가 통산 100골을 넣는 데 성공, 이렇게 기념행사도 해주었어요.ㅎㅎ
(사진들이 대부분 득점왕 했던 브레멘 때 사진들ㅋㅋㅋ)
뮌헨에 서식중인 83년생 다람쥐 한 마리도 잠깐 보고 갑니다.
슈투트가르트에 살고 있는 친칠라 한 마리도 보고 가구요.
독일 대표팀 선수들은 해외에 잘 안나가는데, 아스톤빌라에 가서 포텐만개를 해 와서
지금은 슈투트가르트의 주장님이시죠.
슈퍼마리오, 마리오 고메즈. 슈투트가르트에 있다가 이번 시즌엔 바이에른에 터를 잡았습니당.
클럽과 친선전은 펄펄 나는데 정작 대표팀 주요경기만 되면 사라지는 그의 모습...;;;
큰경기 울렁증이라도 있냐;ㅁ;
저번엔 전반 풀타임 뛰고 들어가고, 폴디가 골 넣으니까 카메라가 벤치에 있는 얠 비춰주더군요ㄷㄷㄷㄷㄷ
여튼 스페인 피가 섞여놓으니 다른 독일 선수들과는 다른 섹시한 맛이 있는 듯.
모델들에게 인기도 많다는군요!
독일축구 슈퍼스타 하면 넘사벽 발주장 빼고 클로제와 람을 꼽는데 둘 다 '재미없는 남자들'이라고 낙인이 찍힌 반면
얘는 여자들한테도 친절하고 인기도 많다는 듯.ㅎㅎㅎ
다람쥐와 훈련중인 슈퍼마리오. 다람쥐 튕겨나갈기세...
프리시즌 베르더브레멘 팬 행사에서 꼬마팬들에게 싸인을 해 주고 있는 기린이, 메르테.
아 간만에 저 진지한 표정을 보라...
독일 포포투 표지모델ㅋㅋㅋㅋㅋㅋ
제트기라도 지나가나 경보기라도 울렸나ㅋㅋㅋㅋㅋ
아 뭘해도 귀여운 기린이
여기서부터는 헤르타베를린 쓰레드 나갑니다.
헤르타 팬들의 작년 모습.
그래 우린 할 수 있어, 헤르타 2009
결국 마이스터 샬레는 남의 것이 되었지만.
얘는 헤르타의 미드필더, 세르비아에서 이제 막 u21 대표팀 졸업하고 온 꼬마, 고이코 카차르예요.
분데스리가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 헤르타의 쥬얼리, 보물, 미들진의 전부랍니다 하악하악
우리 이쁜이 깜찍이ㅠㅠㅠㅠㅠ
팬들을 배경으로 한 이런 사진들 좋아요
이쁜이 깜찍이 우리 카차르 인터뷰하는 모습
87년생이에요. 아직 어린데... 왕자님이랑 같이 고생하다가 애늙은이가 되어버린 거 같음;ㅁ;
그래도 왕자님 사랑 유치원 선생님 사랑은 한몸에 받습니다^^
국대 동생이지만 클럽에선 싸워야죠.
바이에른의 폴디와 헤르타의 아르네. 허 그러고보니 둘 다 왕자님이네요. 쾰른 왕자 베를린 왕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 하악하아가림루ㅏㅇ니룸나위라낭ㄹ;무
헤르타 카피텐 아르네, 레버쿠젠 카피텐 슈닉스, 브레멘 슈퍼스타 로제언니, 바이에른 카피텐 칸옹 등등
이건 아마 포칼컵 관련해서 찍었던 사진인드슷.
언니... 이 모습 앞으로도 많이많이 보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붙여, 은퇴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보고싶어지는 이 분. 슈닉스.
레버쿠젠에선 그렇다치고 국대 은퇴경기 멋지게 하나 해드렸어야 하는데ㅠㅠㅠㅠㅠ
첫댓글 금세 잊고 있었던 슈닉스, 뮌헨 팬이지만 슈닉스는 푸근한 인상 때문에 참 좋아했는데 ㅠㅠ 보고싶어여............ㅠㅠ 올해들어 고생길이 더 험해진 아르네 왕자님 ㅠㅠ.......힘내시라규.........
우리 헤르타 강등권이에요 어떡하냐규ㅠㅠㅠㅠㅠ // 핑크너님 항상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여기서나 위로받고 살지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