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한번 진로 및 사업운에 대해 문의드려 여러 선생님들께 많은 가르침 받은
30세 중반의 평범한 남자 직장인입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손에 안잡힐 정도로
많은 고민을 하다가 숙고 끝에 이제 인생에 있어 4가지 정도의 길을 고민끝에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고민만 할만큼 제 의지나 실천력이 부족한 것도 있겠습니다만...) 생각만 많고 실천은 없어 다소 선택들이 중구난방입니다.
1. 직장을 다니며 통계학과 같은 숫자와 관련된 분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예를들면 대학원 진학)
2. 직장을 다니며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같은 컴퓨터를 다루는 새로운 분야를 시도해본다(전혀 모르는 분야이지만 흥미가 높습니다)
3. 직장을 다니며 스포츠 용품 관련 사업(무역)을 작게나마 해본다(처음에는 취미로 하다가 사업화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직장을 다니며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한다(사실 30대 중반이라 현실적이지는 않지만..... 대학때 전공도 의학과 비슷한 부류였고 사람의 건강 등에 대한 관심이 있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많은 선생님들께서 조언해주신 것처럼 일단 직장을 때려치고 나와 사업을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을것 같고, 다음의 선택들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전 현실적으로 주변에서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고(친부모와의 불화로 인해) 또 현재로써는 아무런 도움도 받고자 하는 생각도 없는 상황입니다. 직장은 은행에서 무기계약직을 다니고 있어 미래에 대해서도 불투명합니다.....
물론 자기의 운명은 자기가 개척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 중 어느 것이 가장 맞을 것인지 따끔한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혹은 제가 지금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다른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도 가르침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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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좋은 가르침 감사 드립니다. 역시 전 일단 직장 생활에 충실해야 하는 삶인것 같습니다. 사업을 해서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같은데 이러한 마음을 일단 없애야 할것 같습니다. 사업을 해도 말씀주신 것처럼 본업을 가져가면서 병행하는 쪽으로 해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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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과연 어떤 것일지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 편인이 태과하니 들어오는게 많아서 그런지 먹고 싶은 것도 많은 모양이네요.
이 사주는 인성이 태과하여 상관이 깨지고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도 해월이고 습기가 많아서 그런대로 현상 유지는 하고 있는 것이 다행입니다.
이러한 사주의 구조는 평생 직장에 다녀야 합니다.
평생 직장에 다녀야 하는데, 겨우 무기 계약직으로 평생직장을 삶을 생각인지.
아니라면 시험을 쳐서 정식 직원이 되던지, 공직 계통으로 방향을 돌리던지 해야 하지 않을까요? 누가 사업을 해도 좋다고 했는지 모르지만 무재의 사주에 재운은 75세나 되야 오고, 인성이 식상을 탈식하는 명을 가지고 사업을 하라고 했다면 굶어 죽으라는 얘기입니다.
역시 사업운은 확실이 없는것 같습니다. 직장 생활을 그래도 길게 해야 하는데 과연 어디가 저에게 잘 맞을 것인지 고민이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정식 직원이나 공직, 일류 회사에 근무를 하게 된다면 45세 이후로는 승승장구할 것이지만 내 사업을 한다면 노숙자 신세일 것입니다.
사업은 역시 하지 않는 쪽으로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을미대운은 천충 지충으로 본인의 고통을 감내하면서 이겨내야합니다. 인생이 좋을때도 있고 힘들때니까 어쨋든 2번이 좋아보이네요 ㅋㅋ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비록 전공은 아니지만 숫자를 다루는 컴퓨터 아니면 통계 쪽으로 관심이 많이 가고는 있는데, 과연 이게 제가 가장 잘 할수 있는 분야인지는 고민이 되는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 쪽 흥미가 높으시다면 국비로 학원다니고 진로를 그쪽으로 바꿔보시는건 어떨까요.
나중에 무슨일하게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흥미가 높다면 다른 분야보다는 괜찮을것 같아요.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삼십대초반에 늦게 프로그래밍쪽으로 배우고 입사하신 분 계십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시작하는 나이가 좀 걱정되기는 하는데...... 평생 먹고살 수 있는 기술을 가진다는 차원에서 고민 중입니다.
직장생활에 올인할때임,,,
조언 감사 드립니다. 역시 저는 직장 생활로 끝을 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공직에 한표추가
조언 감사 드립니다. 다만 제 나이가 30대 중반이라 과연 관운이 있을 것인지가 걱정이 됩니다....
정밀기계 전기전자부품 컴퓨터 등을 수리 제작 정비 또는 프로그래밍하는 기술자가 천직입니다.
사업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는, 그를 바탕으로 한 개인출장업 정도의 사업은 가능하겠지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물에 대한 욕심이 많은듯 한데 인연이 없는것 같네요. 재물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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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의 경우 지금까진 어떻게 해야 돈벌수 있을지만 고민했는데 이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하는게 적성인가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지만....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한번 시도해봐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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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공무원 도전해도 될까요...
@닉님 감사합니다.말씀주신 것처럼 싫어도 조직생활을 계속 해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다만 제 마음속의 공허함은 다른 취미활동이라 공부로 채워 나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끈기와 인내를 키우기위한 일을들 배우거나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