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알려고하지마ㅜㅜ" ,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VrYr/566465?svc=cafeapp
달글 구경하다가 재밌는 주제가 나온거 같아서
더 많은 여시들 의견을 듣고 싶어서 쩌리에 글 써봄!!
요즘 유행하는 앙금 케이크, 용돈케이크, 용돈박스 등등이
착한 효녀 딸이 되기 위한 수단, 효녀 코르셋이 되는 수단일까?
1. 어버이날, 엄빠생신 때 기쁘게 해 드리려고 하는건 맞지만 꼭 이런거 나서서 하는건 딸들, 며느리들뿐.
해 주면서도 내가 착한 딸, 효녀 했다는 기분 때문에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음.
그리고 해 주고 나서도 "역시 이래서 딸이 있어야 한다" 라는 말이 꼭 나오므로
착한 효녀 딸을 만들기 위한 수단같아서 지양해야 한다.
2. 일년에 몇번 안되는 행사에 내 부모님이 기쁜 모습을 보고싶을뿐.
안하는 한남들이 문제인거지 이런거 한다고 또 다른 굴레를 씌우는 것은 안 좋다.
이런 식으로 또 다른 코르셋을 추가 하는게 오히려 여자들을 패는 것이다.
여러 의견을 나눠보고 싶은거니까 각자 다른 의견에 대한 비방은 안 했으면 좋겠어~!
건전한 토론이 돼었으면 함 ㅠㅠ
+ 여시들 나는 양쪽의견 다 들어보고 싶고 충분희 논의 할 만한 주제인 거 같아서
건전한 토론으로 얘기 듣고 싶어서 글 쓴건데 논의 글 조차 불편한 여시들이 있으면 그냥 넘어 가 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코르셋 이라는 단어가 불편하단 여시들이 많은데
나도 달글 먼저 보고 맞다/아니다 란 의견이 많이 갈리길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 코르셋이라는 단어를 쓴 거야.
나는 사실 어느 쪽도 확실히 아니지만 1,2 의견 다 충분히 서로 끄덕끄덕 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해~!
나도 했지만 1..
솔직히 엄마 좋으라고 하는거긴해..
꽃좋아하시니까
하..ㅠ 이번에 친구가 부모님께 해드리면서 부모님이 너무 기뻐하셨다고, 사진찍고 동영상도 찍으면서 역시 딸이 최고야 했다는데 뿌듯하면서도 실망스러운 묘한 기분이었대. 그 친구네 동생은 군인이어서 전화만 했대.
남자들이 안한다고해서 아들 둔 모부들이 안서운해하는게 아니라서 코르셋은 아닌거같어
엄마들 선물받으면 사진찍어서 카톡프사해두는데
아들 둔 엄마친구분은 혼자 못 올려서 밤에 나가서 울면서 아빠 나도 데려가 이러면서 소리질렀대ㅠㅠㅠ
이건 효도를 하는 딸들을 후려칠게 아니라
일년에 하루뿐인 어버이날조차 남들 다하는 효도를 안하는 아들한남새끼들을 손가락질해여하는게 아닐런지ㅠ
그래 하고싶음 하는거고 안하고싶음 안하는거지ㅋㅋ 근데 딸이 모부한테 저런거 안해주면서 괜히 마음 찜찜하고 나도 남들처럼 저런거 해줘야하나 생각드는게 뭐때문일까 왜 아들새끼들은 고민도 안하는거 딸들만 머리 줘싸매고 준비하는게 보편적인 분위긴지 진짜 사회적인 학습의 영향은 1도 없는건지 생각해보는것도 존나 피곤하면 더 할말이 없다 ㅋ
코르셋맞음 착한아이컴플렉스 ㅋㅋㅋㅋ 왜 남자는 안하겟음? 그렇게 따지면 여자가 커피타는거도 코르셋아니지; 좋아서 할수도잇는데?
이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누가봐도 1이네
이런거 하는 한남 못봄 게다가 역으로 내가 판매자라고 생각해보면 효심사서 팔아먹으려고 하는건데 이런거 남자들 잘 안하니까 당연히 여성타깃으로 팔겟다 ㅋㅋ 핑텍도 좀 붙일듯 여자들은 이런데 돈 잘써서;;; 레터링 케이크 상위버전같음 ㅎㅎ 시발...........현타오네 소비안해야지
해서 나쁠건 없다고 보는데 코르셋에 해당되긴해 딸에 대한 기대치를 더 높이게되니까.. 저런거 하나하나가 모여서 6역시 딸이 좋긴좋아9같은 소리가 생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