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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레19:19에 " 서로 다른 재료로 짠 천으로 지은 옷은 입지 말아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또 궁금한 것은 죽기 전에 장기기증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여러 사람을 살리는 일, '장기기증' 하나님 뜻에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기기증도 아무나하면 안 될것 같은데요.
[그리운소리]
레19:19- 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찌어다. 네 육축을 다른 종류와 교합시키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찌며-이 본문은 4가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첫째- 종류가 틀린 짐승끼리의 교합을 금하신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사람들은 같은 종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물을 가지고 여러가지 실험을 합니다. 근본적으로 종류(種類)가 틀린 짐승끼리 교합을 시키면 어떤 모양의 짐승이 나오는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고양이와 개를 교합시켜 본다든지... 소와 말과 교합시켜 본다든지... 심지어는 짐승과 사람과도 교합을 시켜본다는 말도 있습니다. 인간들은 이미 창조된 것들 외에 또다른 그 무엇인가를 만들어 보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해 왔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종류의 짐승들과 식물들이 창조 당시와 같이 모든 종류들이 변질없이 그대로 보존되기를 원하심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끊임없이 많은 동물들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러한 행위를 금하신 것을 보면-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부터 가나안 원주민들이 이런 일을 많이 행하고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 이방인들을 본받아 창조 원리를 거스리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금하신 것입니다.
둘째- 도덕적으로 인간의 변태를 막기 위함입니다.
동물을 가지고 장낙치는 행위를 금하신 또한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서로 다른 종류의 동물과 교합하는 장면을 봄으로서 일어날 수 있는 변태성을 막기 위해 그러한 행위들을 금하셨을 것입니다. 레18장을 보면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입성할 그 당시 가나안 원주민들의 성적 타락은 극에 달해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성연애는 물론 사람이 짐승과 교합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정도로 도덕성은 땅에 떨어져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본을 받아 성적으로 타락하는 것을 미리 막고자 하셨을 것입니다.
셋째- 제사용 짐승 때문입니다
본문에 "육축" 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육축[六畜]이란 -소•말•돼지•양•닭•개 등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짐승들을 통틀어 육축이라고 하는데... 오늘날 뜻이 바뀌어 가축(家畜)으로 일컬어 지고 있기 때문에 개역개정판에서는 가축으로 번역하기도 했습니다(창1:24; 창9:10; 잠12:10; 슥2:4). 고대 이방인들 특히 고대 중국에서는 6가지 가축- 소•말•돼지•양•닭•개를 신(우상)에게 바치는 제사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도 가축들을 제사용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이방인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이방인들은 초식동물이든- 잡식동물이든 관계없이 제사용으로 사용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초식동물인 소-양-염소 만 사용했습니다. 모든 푸른 풀은 동물들을 위해 만들었지만(창1:30)- 아담이 타락하여 저주를 받은 후부터는 사람과 짐승이 원수가 되어 서로 공격하게 되었고- 모든 동물들은 잡식동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소-양-염소 등은 인간타락 후에도 변함없이 창조때와 같이 그대로 풀만 먹은 초식동물이었습니다.
인간타락과 관계없이 - 창조원리에 따라 변함없이 풀만먹고 자란 동물들을 희생제물로 사용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러한 가축들은 죄가 없으신 예수님의 상징적 모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죄와 관계가 없는 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어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상징한 동물들이 바로- 소-양- 염소. 비둘기입니다. 그런데 이방인을 본받아- 하나님께서 제사용으로 구별해 놓은 육축을 다른 종자와 교합을 시킨다면- 그래서 얻은 불쾌(부정)한 짐승을 제사용으로 사용한다면- 그것은 신성모독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대 이방인들은 불쾌한 짐승을 드리며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제사용으로 구별해 놓은 짐승(육축)들은 절대로 다른 종자와 섞이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순수한 것으로 하나님께 바쳐야 하기 때문에- 이방인들의 풍속을 따라서는 안 되었던 것입니다. 장차 오실 예수님을 모독한 죄는 금해야 했습니다.
넷째- 혼합주의를 막기 위함입니다
" 네 육축을 다른 종류와 교합시키지 말며"
"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찌며..." 3가지로 말씀하셨지만 영적 교훈의 뜻은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들의 생활 풍습과 뚜럿이 구별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심지어 동물-식물- 옷감재료까지도 다른 종류와 혼합되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유일신(기독교) 종교의 교리(두 종자)도 이방인들의 교리와 혼합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셨고- 제사를 드리는 방법이나 제물선택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구별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심지어 입고 다니는 옷까지도 말입니다.
[두 종자]란 [혼합주의 신앙관]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입성하여 얼마 되지 않아 그들의 신앙은 혼합주의사상으로 변해 버렸고- 이방인들의 풍속이나 풍습을 따라 그들과 하나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미리 아신 하나님께서 진리에 대한 혼합주의를 경고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혼합주의를 가장 미워하십니다. 혼합주의는 진리에 대해 의심과 갈등을 하게 만들고- 영혼구원에 큰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때 남북으로 분단되고 말았습니다. 분단되자마자 북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금송아지라는 혼합주의사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한 마디로 구원의 교리가 변질돼 버린 것입니다. 그러다가 앗수르의 칼을 맞고 쓰러져 버렸습니다. 한 밭에 두 종자를 섞여 뿌리듯 하나님을 믿는 유일신 교리에- 두 종자 즉 이방신의 교리와 유일신 교리가 섞이고 만 것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 네 밭 "이라고 돼 있습니다. 이것은 각자의 밭을 말합니다. 밭은 인간의 정신이나 마음을 의미합니다(마13:18-23. 마13:24-43 등). 구원의 가치를 아는 성도들은 그 마음에 두 주인(세상과 하나님- 재물과 하나님)을 섬겨서는 안 됩니다. 세상도 사랑하고 하나님도 사랑하고- 한 발은 세상에 한 발은 교회에- 세상도 즐기고 싶고- 구원도 받고 싶고... 하나님께서는 두 마음을 품는 자 기도도 하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약1:5-8). 그러므로 두 종류의 교리- 즉 타종교와의 교리혼합은 결국 그 영혼을 파멸로 이끌고 말 것입니다. 오직 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겨야하며- 성경적 구원의 핵심진리(교리)가 다른 종교의 사상과 혼합시켜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옷]이란 [신앙의 행실]를 의미합니다
여기서의 [옷]은 실제적인 옷을 말하기도 하고- 인간의 행위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사64:6-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불신자들이 입는 옷과는 반드시 구별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날 유행된 여자들의 옷을 보십시요. 또한 여자옷인지 남자옷인지 구별할 수 없는 옷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 마디로 요즈음 세상은 윤리도덕적으로 무질서하고 구별이 없는 시대입니다. 젊은 여자들의 옷을 보십시요. 여자들의 옷이 얼마나 음란스러운지... 음밀한 곳까지 드러낸 음란스런 옷들이 남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믿음없는 불신자들을 본받지 말고- 단정한 옷을 입고- 단정하게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거룩하니 그의 백성들도 거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교회안에서의 기독교인들의 옷을 보면 기가 막히다못해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그런 옷을 입고 나왔는지... 아니면 누구를 유혹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런 옷을 입고 나왔는지... 누구에게 보이려고 그런 옷을 입고 나왔는지... 그것이 알고 싶을 정도로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몸을 노출시키는 옷을 입고 예배하려 나온 사람들을 보면 말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옷과 모든 행실이 단정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제사는 오늘날 예배입니다. 구약 제사장들은 어떤 옷을 입고 제사를 드렸을까요.
레6:10-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고의로 하체를 가리우고 단 위에서 탄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단 곁에 두고 ...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교회에 나올때 입는 옷을 보면 얼마나 비성경적인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자기 몸을 더 많이 노출시키지 못해서 안달이 난 사람들 같습니다. 과연 누구를 위해서 그런 옷을 입고 나올까요? 그 저의(底意-속에 품은 생각)가 참으로 의심스럽습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목회자들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겔23:18-그가 이와 같이 그 음행을 나타내며 그 하체를 드러내므로 내 마음이 그 형을 싫어한 것 같이 그를 싫어하였으나 ...
" 날씨가 덥기 때문에 가볍고 간편한 옷을 입은 것 뿐이라 "고 변명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날씨가 더워도 옷은 단정해야 한다고 제사장 옷을 통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 예수를 믿는 기독교인들은 왕같은 제자장 "란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왕같은 제사장으로 알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 구약에서 하나님을 섬겼던 제사장들의 의복부터 연구 해야 됩니다. 음란스런 옷을 입고 행실은 불신자와 똑같으면서- 이론만 제사장이면 과연 하나님께서 성도로 인정해 줄까요? 기독교인들은 의복부터 바꿔야 합니다. 편리주의를 추구하다보면 그 영혼은 외면당하기 쉽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독교인들이 교회에 있어서나- 가정에 있어서나- 사회에 있어서나- 한결같이 성경에 입각한 거룩한 행실과- 단정한 옷을 입기 원하십니다. 죄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는 세상에서 행실도 구별되고- 옷도 구별되기를 원합니다
■ 장기 기증에 대한 질문
세상에는 장기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장기기증을 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장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일각이여삼추로 기다리고 있지만- 장기 기증자는 살아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장기기증을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는 곳은 중국밖에 없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을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많은 죄수들을 통해서 장기를 팔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신속하게 구입하여 수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중국도 UN을 통해서 불법적인 장기매매에 대한 비난을 받게 되면서- 옛날같이 장기를 손쉽게 구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오늘날 인신매매-장기매매단이 판을 친 이유 중 하나가 장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험회사나 의료기관을 통해서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표적납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기매매에 대해서 물으셨는데- 합법적인 장기기증은 괜찮다고 봅니다. 기증자가 원했고-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받은 장기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면 말입니다. 그러나 장기를 기증받아 수술을 받은 사람들에게 만은 부작용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장기기증받아 수술을 받았던 사람들이 과연 몇년이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만-아무튼 합법적인 장기는 죄라고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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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늘 신앙생활 승리하십시요
전도사님 가르침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어디가서 이런가르침을 받겠습니까 ? 늘 가르침에 순종하고 따라가겠습니다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힘을 주시길기도할뿐입니다
그리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요즘은 여름이라 길거리 젊은 여자들의 옷이 많이 짧다는것을 느낍니다.
해가 갈수록 노출이 많아지는걸 보면서 본인들 스스로는 쑥스럽지 않은지 모르겠어요. 저는 남자라서 그런지 밖에서는 맨발에 반바지같은 류를 갖추기가 넘사스러워서 덥지만 입을것 다입고 돌아다닙니다.
요즈음 남자들이 여성들을 성폭행하는 일이 많고- 회사에서도 성희롱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남자들에게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제공해 주는 여성들에게 있다고 해도 과언을 아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 법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