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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사람들-한우리독서토론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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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꿈꾸는 세상 스크랩 학습[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꿈결 펴냄
책사랑 추천 0 조회 37 15.06.22 00: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저자
김혜영, 박진만 지음
출판사
꿈결 | 2015-05-18 출간
카테고리
중/고학습
책소개
전 · 현직 입학사정관 4인이 치밀하게 분석한 ‘학생부종합전형’...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입학사정관이 직접 들려주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모든 것]/꿈결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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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말이 있다. 이미 일이 잘못된 뒤에는 후회하고 손을 써 보아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물론 대학 입시의 관문은 항상 열려있다. 그러나 항상 열려 있는 것 같지만 어떻게 보면 인생의 첫 관문이기 때문에 잘 통과해야 한다. 어떻게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반수, 재수, 삼수라는 시행착오를 겪기 전 ‘만사불여튼튼’할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집의 기초가 설계인 것처럼 진로도 설계가 필요하다.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막막한 학부모, 학생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입학사정관이 직접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을 읽는다. 총2부 8장으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1장에서 나에 대한 것을 알고, 2장에서 정보를 찾는 방법, 3장에서 체험활동이나 전문가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2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5장에 걸쳐 상세한 안내를 한다. 학생부전형이 무엇이고, 핵심인 학교생활기록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주어 대비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과 면접을 잘 볼 수 있는 방법, 교사추천서 준비 방법까지 알차게 꾸며져 있다.


어릴 때부터 말과 행동을 보면 아이가 어떻게 자랄 것인지 알 수 있다. 속단이기는 하나 대부분 어긋나는 적이 별로 없다. 그래도 교육자의 시각으로는 비뚤어진 가지도 하늘을 향해 싱싱한 초록 잎을 키울 수 있도록, 늘 제자리를 찾도록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더 도움을 주려고 [입학사정관이 직접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을 읽는다.


입시의 당락이 한 문제로 붙느냐, 떨어지느냐 한다. 시험 때의 불안을 덜기 위해서는 평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하는데 [입학사정관이 직접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을 읽으면 대비가 가능하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흥미 있어 하는지, 어느 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지, 즐겁게 참여하는지를 주의 깊게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할일이라는데 공감한다. 그래서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릴 때부터 흥미와 적성을 빨리 찾고 꿈의 목록을 정하고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것과 막상 대학 입학이 가까워서야 이런 저런 궁리를 하는 것은 인생의 그림이 달라진다. 그래서 이 책 [입학사정관이 직접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을 읽을 나이는 제한이 없다. 어릴 때 읽을수록 더 요긴할 수도 있다.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열려있으나 들어가기 힘든 대학 입시의 문을 사후약방문으로 쓰지 말고 미리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서 모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열기 바란다. 꼭 대학이 아니라고도 한다. 그러나 사회 통념상 대학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 그러므로 [입학사정관이 직접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을 읽고 준비한다면 빛 속으로 걸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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