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000F길들이기도 할겸 충주로 떠나봅니다. 오늘은 혼자가 아닌 마음은20님과 함께^^
깨끗하고 공기 좋은 원주 부론과 귀래의 시골길을 달려 충주 탄금호 중앙탑관광지에서 점심을 하고 왔습니다.
용인시청앞 맥도널드에 도착
마음은20님의 초기 11년 모델 Z1000SX
"아침의 이른 휴식, 우리에겐 널널한 시간들"
42번국도 여주 능서에서 휴식과 담화시간을^^
무릎수술을 하시고도 빠른 쾌차를 보이시는 마음은20님
달달한 커피와 함께 한참을 입도바이했네요.ㅎㅎ 9시즘 이른 시간이지만 햇살이 예사롭지 않아요.
"흔들거리는 남한강대교 위에서 "
부론면으로 넘어가는 남한강대교위에서
마음은20님의 핸드폰으로 담아주신 샷, 색상표현력이 넘 좋은 폰카^^
루어낚시? 남한강의 깊이가 그렇게 깊지는 않은가 보네요.
"충주의 시골길 즐기기"
서울의 봉은사가 여기에도 ㅎㅎ
"밤나무가 많은 충주 소태면의 구비길들"
충주 소태면 주청리 산길의 풍광
아기자기한 시골길을 즐기시는 마음님^^
"옛스런 문화찾아 하강서원 탐방"
충주 금가면 하강서원에 도착
마음님은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저만 전망대에 다녀옵니다.
모현정에 오르는 길목에 콩을 심는 농부와의 만남
"남한강을 한눈에 바라보는 모현정"
아늑한 모현정
모현정에서 바라본 남한강
풀들이 우거졌네요. 관리가 좀 필요해 보이지만 자연미도 좋네요.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다는 양반들이 그려지네요.
혼자 인증샷을 ㅎㅎ
내려와서 마음님도 서원앞에서 인증샷을 담아드립니다.
"탄금호의 중앙탑 사적공원의 라이더들"
그리고 바로 중앙탑으로 이동했어요.
승리의 브이^^ 오늘 많이 해주십니다.
"시원한 점심 먹거리를 위해 충주까지"
점심장소는 바로 옆, 중앙탑면막국수, 11시즘인데도 벌써 안에 사람이 가득합니다.
땀좀 흘리셨는데 식당안은 시원해서 다행입니다.
코로나,,,,,거리두기는 식당에서는 무용지물 ㅡㅡ 먹고살아야겠죠.
막국수가 쫄깃하고 메밀새싹이 가득해서 씹는 맛이 좋습니다.
시원한 얼음육수를 넣어 시원하게 먹었네요. 마음님은 얼마나 더우셨는지 두그릇의 얼음육수를^^
고기막국수는 돼지고기도 함께 나옵니다.
"용인 히어로카페에서의 시원한 시간"
후딱 컴백홈, 용인에 도착하여 시원한 카페에서 마무리를
카페 옆에 야구교실도 있고....거의 키즈카페네요.ㅎㅎ 아이들과 엄마아빠가 많더군요.
시원한 음료와 입도바이시간으로 간단 투어의 마무리를
11시 넘으니 덥기 시작해서 고생하신 마음은20님, 복귀때는 바람이 뜨겁더라구요.
데드풀을 위한 히어로카페 마스코트?^^
260킬로 딱 슴슴하게 잘 타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