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ㅡ연못에 사는 식물
주말마다 비가 와서 걱정이 앞장 섰는데 활짝 갠 하늘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워지기 까지 하였읍니다
어제의 폭우가 가시고 가을 날씨가 펼쳐져 삼락 생태공원을 걸으면서 행복한 오전을 보내었읍니다.
연잎은 벌써 말라서 고개를 숙이고 줄풀도 꽃을 피었읍니다.
억새잎도 들녁에 반짝이고 하늘은 저만치 높아져만 있었읍니다.
그리고 노랑어리연꽃과 자라풀도 드문드문 펴 있었고,벗풀꽃이 진 자리에는 열매도 맺혀있더군요
보라색꽃이 활짝핀 옥잠화꽃의 씨도 익는 중이어서 윤혜숙쌤 께서 함께하시는 분들과 멋지게 관찰도 하였읍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수생식물들과 삼락에서만 볼 수 있는 개속새도 보았읍니다.
●줄풀, 쇠비름,털물참새피, 개속새, 쇠뜨기, 나무처럼 큰 털여뀌, 노란 양미역취, 식충식물 통발, 노랑어리연꽃, 연, 수련, 화살촉 같이 생긴 벗풀, 엠보싱 같은 생이가래,옥잠화, 벗풀 등을 살펴보았읍니다.
명강의 잘 들었읍니다.
그리고
●큰고랭이풀로 멋진 물고기 목걸이 한마리씩 만들어서 목에 걸면서 그 어느 보석보다 더 좋아하면서 행복에 젖기도 하였답니다.
●환경정화활동도 열심히 하였읍니다
첫댓글 사진 멋지게 찍으셨네요 ~^^
저희들은 덕분에 강의 잘 들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