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녀 마더 데레사가 매일 바쳤던 기도문

[천사가브리엘]

 

성녀 마더 테레사가 좋아했던  (존 헨리 뉴먼 추기경의 기도문 )

♥ 사랑하는 주님
Dear Lord

제가 가는 곳마다 당신의 향기를 전하도록 도와주소서.
Help me to spread your fragrance wherever I go.

제 영혼이 당신의 영과 생명으로 흘러넘치게 하소서.
Flood my soul with your spirit and life.

저의 온 존재에 들어오시고 완전히 소유하시어
저의 모든 삶이 당신의 빛으로만 빛나게 하소서.
Penetrate and possess my whole being so utterly
that all my life may only be a radiance of yours.

저를 통하여 제 안에서 빛나는 당신으로 하여
제가 만나는 모든 영혼이 당신의 현존을 느끼게 해주십시오.
Shine through me, and be so in me that every soul
I come in contact with may feel your presence I my soul.

주님, 그들이 제가 아닌 당신만을 보게 하소서.
Let them look up and see no longer me, but only you, O lord.

저와 함께 머무소서.
Stay with me,

그러면 당신이 그러하셨듯이 저도 빛을 내기 시작하겠나이다.
then, I shall begin to shine as you do;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빛이 되도록 빛나겠나이다.
so to shine as to be a light to others.

주님, 빛은 모두 당신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The light, O lord, will be all from you;

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none of it will be mine;

그 빛은 저를 통해서 다른이들에게 빛나는 당신입니다.
it will be you shining on others through me.

그리하여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방식대로,
Let me thus praise you in the way you love best,

제가 주변사람들에게 빛을 밝힘으로써 당신을 찬미하게 하소서.
by shining on those around me.

제가 말로써가 아니라 당신을 닮은 표현을 보임으로써 힘을 내게 하고,
Let me preach you without preaching, not by words but by my example,

당신을 품고 있는 제 마음이 동정심에 넘치는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
by the catching force, the sympathetic influence of what I do,

그 증거를 통해 당신을 가르치게 하소서. (아멘)♥
the evidence fullness of the love may heart bears to you. Amen.

"산다는 것은 되어 간다는 것, 완전하다는 것은 자주 변화했다는 것이다"는

 명언으로 유명한  헨리 뉴먼 추기경은 참으로 입지전적 인물이다.

뉴먼 추기경(1801-1890)은 영국 국교회에서 가톨릭으로 개종,

영국 여러 종파를 가톨릭으로 다시 흡수시키는 '옥스퍼드 운동'을 전개한 성직자로 알고 있다.

마더 데레사 수녀는 캘커타에서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살면서 매일 이 기도를 바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