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src="http://analogbutterfly.com/j.mp3" width="650" height="70" vspace="0" hspace="0" border="0" name="MediaPlayer" type="application/x-mplayer2" autostart="TRUE" showcontrols="1" showdisplay="0" showstatusbar="1" defaultframe="Slid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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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br>
AMD에슬론XP 2000,1기가 램,80기가 하드 두개,와미랙192,베링거602믹서<br>
near05 모니터스피커,AKG 250 DF 헤드폰,<br>
참고로 이곡은 실연주는 하나도 없습니다..<br>
오직 VST 만으로 작업한겁니다...<br>
정말 VST는 꿈의 실현인거 같내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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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 집에 와서 늦게나마 작업 후기 올립니다..<br>
첨 이곡 테마 잡을땐 우연하게 건반으로 이것 저것 쳐보다 정말 우연히<br>
이 곡을 만들게 됐거든요...<br>
첨 스트링을 기본으로 작업을 시작 했었습니다...<br>
별다른 코드도 생각지 않고 그냥 막 쳐보고 코드화 시긴 곡입니다...^^;;<br>
스트링과 소프라노 음색이 주 음색으로 잡으려구 했던곡이라....<br>
첨에는 복잡하게 너무 많은 음을 넣었다가 다시 다빼구....<br>
기본 스트링 세 트랙만 쓰고 시작 했었습니다...<br>
밑에 그림에 보시면 기본 스트링은 엣트모스피어가 두개 쓰였습니다..<br>
두개의 스트링으로 코드의 각 화음을 다른 소리로 만들어 보았는데 좋은 효과가 나더군요..^^<br>
예를들어 CM7이면 하나의 스트링은 도와미를 하나는 솔과시를 연주하는 식으로 써봤는데...<br>
예상 외로 저는 만족할만큼 소리가 나와 주었습니다...^^<br>
세번째 보이는 엣트모스피어는 두 스트링의 보충으로두 스트링이 연주하는<br>
음들을 하나 씩 뽑아서 만들었습니다...<br>
위의 예로 보면 도와솔 아니면 미와시 이런 조합으로 말입니다...<br>
뭐 이론적으론 어떤 효과인진(화성학적으로도^^;;) 잘 모르지만 전 나름대로 좋은 효과를 얻었다고 생각 합니다....<br>
그리구 담으로 쓴 악기가 할리온 입니다...<br>
까페에서 공유되었던 여러 샘플들 중 기가 파일을 다 컨벌트해서 썻습니다..<br>
할리온 자체가 여러 채널을 지원하니까 하나의 할리온으로도 여러 악기를 쓸수있어서 좋았구요...<br>
할리온을 많이 연구하는 기가 되었던 작업이 었던거 같습니다..^^;;<br>
지금 버추얼 샘플러가 있어 기가샘플을 바로 읽어 들이지만 전 그때 몰라서 하나씩 컨버트 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br>
(참~아직 버추얼 샘플러 사용법은 잘 모르겠더군요^^;;아시는분 강의 함 부탁드립니다^^)<br>
우선 "켈틱 인스투르멘탈"(샘플들 이름이 지금 기억이 안나내요~~^^;;)<br>샘플에 있는 소리를 많이 써서 조금은 몽환적(^^;;)인 느낌을 주려 했습니다..<br>
솔직히 이 작업하면서 "Alive"란 영화를 많이 생각 했구요..<br>
특히 그 영화의 끝 장면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작업했습니다...<br>
나름대로 설원의 산을 연상하면서 곡을 썻는데 의도 대로 잘 나왔는지 모르겠내요<br>(제가 이런말 하니까 정말 쑥쓰럽네요.^^;;죄송합니다..^^;;;)<br>
그리수 "트리니티" 기가 샘플에서 소리 많이 찻아 썻습니다..<br>
하모니카 소리 통신 소리.심장소리 대충 이정도 인거 같은데..<br>
정확히 지금 기억이 잘 나질 안내요.^^;;죄송합니다..<br>
그리구 곡의 주 멜로디(?)를 잡고 있는 소프라노 보이스도<br>
기가 파일입니다.....<br>
트랙에보시면 "메이저-음"과 "마이너-음"이 있는데 비슷한 보이스에<br>
다른 페턴으로(메이저와 마이너패턴)부른 두개를 코드에 맞게 넣어<br>
그 패턴의 음역 안에서 멜로디를 만들었습니다...<br>
그리고 곡은 다만 들었는데 도무지 뒷부분이 넘 심심하길레 드럼을 넣기로 했습니다<br>
그런데 이 분위기에 기존 드럼 패턴(어떠한 리듬이든..)은 너무 안어울릴거 같았습니다...<br>
그래서 드럼도 하나의 효과로 쓰기로 했습니다..<br>
스타일러스 실행하고 하나의 패턴을 불러서 처음에는 한 마디에 한번씩 넣구<br>
후반부로 갈 수로 조금 많이 넣어서 긴장감을 주려 했습니다..<br>
여기까지가 작업의 끝이구요..총 6개의 VST를 썻습니다<br>
엣트모스피어 3개,할리온2개,스타일러스 1개를 썻습니다.<br>
담은 이펙터인데 그림에 보시다 시피 센드 이펙터로 걸어준건 리벌브와 딜레이입니다..<br>
리벌브와 딜레이는 다 큐베이스 기본 플러그인입니다....<br>
딜레이는 후반부에 나오는 드럼에 걸어 주기 위해 썻는데 나머지 트랙도<br>
따로 더블 딜레이 같은걸 쓰지 않구 이 딜레이로 걸었습니다..<br>
리벌브도 디폴드 값에서 드라이 웨이트 노브만 살작 조절해서 공간감을 조금 더 줬습니다..<br>
마스터 단에 걸린 컴프와 스테레오 인헨서 클리퍼등은 제가 잘 쓸줄 몰라서<br>
전부 기본 설정되 있는 값 중에서 젤 적당한걸로 골라 썻습니다..<br>
마지막 웨이브 출력 할때 녹음을 24bit 48000hz로 녹음 했기 때문에 같은 값으로 출력하구...<br>
T-RACK에 넣어 기본 프리셋중 젤 적당한 걸로 선택해서 16bit 44100hz로 마스터 웨이브를 만들었습니다...<br>
휴~넘 장황하게 썻내요...^^;;;;;<br>
전에도 애기 했지만 제가 아는거 다 여기서 배운거라 다 잘 아실겁니다..^^<br>
제가 작업한 이 글이 고수님들 보단 첨 시작하시는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되었으면 하네요^^<br>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br>
항상 열심히 좋은 음악 만들어요......<br>
천재는 100%의 노력인거 같습니다...^^;;;;퐈팅~~^^<br>
<img src=http://analogbutterfly.com/j.jpg><br>
<img src=http://analogbutterfly.com/j1.jp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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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화한편이 떠오르네요 음악.. 정말 좋아요.. .. 정말 아까운 곡입니다. 좋은 곳에 잘 사용 될꺼라 믿습니다. 좋은곡 더 많이 만드셔서.. 많이 들려주세요..
정말 감사 합니다..요번 저희 밴드 EP 작업에 실을 예정입니다.그럼 절대 겜임에 못쓰겠죠^^항상 더 노력해서 좋은 곡 들려 드릴께요~~^^
정말 그렇군요. 영화한편이 떠오르는... 음악 잘 들었습니다. 전 VST로는 작업을 잘 안하는데.. 이 음악듣고 배우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떤악기가 사용되었는지 적어주십시요..
옙~~오늘 저녁에일마치구 바로 올리겠습니다....^^
이야~ 정말 잘만들었당.~~ 제3세계음악~~ 넘멋쩌요~~~
감사해요~~몇일뒤 집에 들어가면 또한곡 있거든요~그것도 소스 분석해서 올릴께요~~^^;;
멋져여!! 진짜 감동받았음...............
6번트랙 이름이 가래소리.. ㅋㅋ 곡 멋집니다..!
영화음악같은 편안한 느낌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