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아침은 ?P았습니다
한국집에 전화도 해야하고 해서 s폰카드를 사야 했었죠
그러나 좌절 ㅠㅠ
연휴인 덕분에 s폰 대리점도 문을 닫았더군요 ㅠㅠ
믿었던 리멤버호텔앞에 999마트에도 다떨어지고 없다더군요 ㅠㅠ
핸드폰에는 처량하게 만오천동만 남아있고 어찌할 방법을 모르겠었습니다 ㅠㅠ
세옹을 타고 여리저리 돌아보아도 안보이고 어쩔수 없이 포기하려는 찰나 ..............
리멤버호텔 직원이 길건너 모비폰가게에도 s폰카드를 판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봤더니 이런 진짜로 팔더군요 ㅠㅠ(음 한국 생각만 한 전 역시 바보였죠)
부랴부랴 20만동을 충전하고 한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일단에 작은 황담함이 끝나고 전용세옹을 타고 가방을 사로 사이공 스퀘어에 갔습니다
한 7곳을 돌아보다보니 제눈에 차는 키플링 가방이하나 보이더군요 (물론 짝퉁입니다만)
가격을 물어보니 17만동
20분의 흥정끝에 14만동에 샀습니다 (리멤버여행사 박상장님이 보시더니 진짜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다고 하시더군요 히힛)
생각밖으로 참 맘에 들더군요 (나중에 궁금하시면 야그하세요 가르쳐드릴수도 있심 )
가방을 사고 탄다로 가서 바람을 쌔고 그냥 돌아 왔습니다만 연휴에 걸려 아무것도 못하는 제가 너무 답답하기만 하네요 ㅠㅠ
뭐 어찌 댔던 이제 베트남에 연휴도 이틀만이 남았으니 공부할준비나 철저히 해놔야 할듯 싶네요
이제 호찌민에서의 이틀째밤을 보내며 쎈토였습니다
14만동 짜리 짝퉁 키플링입니다 ㅋㅋㅋ
남은돈이 별로 없어 속을 태운 제핸폰입니다 ㅠㅠ
첫댓글 수거 하시는군요..^^ 저는 어제[4월30일]뱅기로 도착 했읍니다.^^
센토님~ 베트남에 가셨군요!!! 공부 열심히 하시고~ 생생한 베트남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공부 열씨미 하고 벳남 현지 뉴스 실시간 올려 주세요.
가방 자랑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