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반쪽을 찾았다며 그렇게 신나게 살 던 이들이.... 어쪄다..
한참이나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이번엔 어느 누구도 게임에서 지려하지 않았던 것인가..
게임.. 풍선불기 게임.. 특이하게도 이 풍선엔 부는 곳이 2군데.. 누구하나 잡아서 바람을 빼지않고 둘다 계속 입김을 불어대면 이 풍선은 터지고 둘은 당분간 혹은 오랜동안... 어쩌면 영원이 만나지않는 풍선 불기 게임.. 한번 터진 풍선은 다시 붙이려해도 풍선의 모양은 예전처럼 나오지 않는다..
운다... 친구가..
울지마라.. 마음이 울린다.........
왜.... 왜....... 싸우고....... 지랄....
그냥 싸웠어.... 지랄......
인생의 반쪽을 찾았다면서.... 지랄......
나 왜 아푸구....... 지랄......
아프지마.... 지랄......
술 마셔줄꺼지?.... 지랄......
잘됐네.......나 오늘... 그 사람 포기한다라구 말하려구.. 지랄...... 나두 왜 술마시구 싶구... 지랄....
구질구질하게 비 오구... 지랄...... 왜 내 눈에두 오구 지랄......
. . . . . .
지랄같은 우리 사랑
사랑이 지랄같은걸까... 아님 내가 지랄맞은 사랑을 하고 있는건가.... 것도 아님 내가 지랄을 하고 있는건가...
후훗....... 우린 왜 할 수 있는 욕이 지랄 밖에 없구.......지랄......
좀 더 욕에 친밀했어야 했어.... 이렇게 지랄맞은 사랑을 할 줄 알았다면...
요즘 나오는 드라마 아일랜드에 윤여정이 이런 대사를 친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잘한게 2가진데.. 하나는 젤(김민정) 나은거구 다른 하나는 제
(김민정)한테 욕을 가르친거야~! 제 욕은 눈물이고 슬픔이야..... 이런 내용...
첫댓글 김민정 아버지가 김민정 울고 온날, 화장실에 물틀어놓고 울었다던 그 장면이 좀 찡하던데;; 너 보면서 울고 웃을수 밖에..
음. 증후군입니.... /후다닥..
앗.. 오타가.. 지송~
여운계가 아니라 윤여정 인데요......^^;
하하하 -ㅁ-;;;
그런가요??? 음하하하하;;;;;;;;;;;;;;;;;;;;;;;;;; 고치져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