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만덕. 자재 만현, 두 분 큰스님의 법의 경지
지금까지는 설법을 주로 교학에 근거해서 법문을 했는데
지난번 10월26일 이군요.
다른 소식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이것을 시점으로 이런 소식은 올려 줘야 되겠다 싶어서 올린 겁니다.
여러분 이러한 내용은 정말 불교역사에 없었습니다.
나는 불교역사를 공부하고, 불교를 공부했기 때문에 잘 압니다.
이건 엄청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인터넷에 들어가서 이 소식을 읽은 분도 있겠지만
대부분 인터넷을 모르는 50대, 60대, 70대, 우리 신도 분들을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서 그 소식을 소개할까 합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동영상으로 내 법문이 지금 나갑니다.
10월 26일 두 큰 스님의 하루를 간략하게 소개를 했습니다.
이거 보지 못한 분 많죠?
불과를 증한 큰 스님들의 그 내면세계가 어떨까 궁금할 거예요.
나는 그날 동행을 안했는데 남자 신도회장 분이 동행을 해서 기록한 것입니다.
그것도 간략하게, 어떤 내용이냐 하면 들어보세요.
큰스님이 이러한 경지에 올랐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만덕 큰 스님 일행은 현지사에서 정한 부처님 재일을 맞아 대전에 있는 토굴에서 불보살님께 공양 올리게 되었다.
나는 거기 안 갔었고, 스님 몇 분이 동행했습니다
큰스님께서 곧 삼매에 드시어 부처님과 함께 현지사 어떤 스님의 업장
벗겨주시는 작업하시다. 그 영체에서 꺼내 놓은 미물 ○○○이 한 양동이는 될 것이다.
여러분 무슨 말인고 할 거에요.
오직 부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업장소멸 작업. 이 작업의 모습, 내용은 함부로 밝힐 순 없다. 작업 후에 그 스님의 전생과 지은 업에 대해서 생생히 들려 주신 이야기.
아! 거룩하신 스승님이시여! 당신께 목숨 바쳐 귀명합니다. 저 ○○은 일심으로 오체투지 합니다.
오후엔 예정에 있던 ○○산 ○○寺탐방. 산 입구에선 이 산 산왕대신께서 정장을 하고 마중 나오시다. 큰스님께 오체투지로 三拜! 산왕대신은 보살급이라고!
여러분 이해하겠죠? 무슨 말인지. 산왕대신은 혼자 안 나옵니다. 그 제자를
데리고 나오던가, 또 예뻐하는 아드님 따님을 데리고 나오던가 그럽니다.
마침내 정상 1000여m에 있는 ○○寺, 싱그러운 기가 살아있어 모처럼 명찰을 밟아 기분이 좋다. 법당에 들러 큰스님께선 三拜를 드리는 데, 등 뒤에서 가끔 들어본 미묘하고 그윽한 맑은 음성이다.‘자네 광명 아닌가. 나 미타일세(아미타부처님)’아! 눈부신 빛의 존재 32상 80종호를 갖추신 아미타부처님의 원만보신! 반가워 반가워, 큰 스님은‘예 광명입니다. 부처님 여기까지 오셨군요.’그러니까‘바쁜 중에도 자네가 나를 찾는데 아니 올 수 있겠나’(아미타불 모신 극락전이었다.)
큰 스님께서 가고 올 때는 좌우보처 무현보살(명상불), 모현보살(화광불).
영산당시 무현은 수보리 존자고, 모현은 사리불존자입니다.
그 분들은 불과를 이루셨죠. 내 책을 보면 그러죠.
그 두 분이 광명불의 좌우보처가 되어 있습니다.
큰스님께서 가고 올 때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좌우로 1m정도 뒤에서 줄곧
따르시고 협시보살은 그럽니다.
수천 명의 성중들은 화엄성중 앞 뒤 양 옆으로. 큰스님을 에스코트!
거의 1주일 전부터 큰스님의 산행을 미리 알고,
그 산과 사찰 주변을 철저히 청소ㆍ정리(검색)해 준 화엄성중
여러분! 대통령이 어딜 간다면 몇 일전부터 안기부나 경찰 정보측에서
수십 명이 미리 대통령의 안전을 위해서 철저히 검색 하는 거와 같습니다.
그보다 더 합니다.
대전토굴에 다 와서 오늘 호위해 준 많은 성중 보살께 감사 와 격려의 말씀을 함에 그들은 모두 옷깃을 바로하고 합장했단다. 어떤 이는 감격해서 눈물을 보이고 ……
성중들 이야기입니다. 붓다한텐 그럽니다. 성중은 아라한 급입니다.
고개도 못 듭니다.
이때 광명불께서 만덕 큰스님 뒤에 눈부신 원만보신을 나투셨다. 그때 아! 거룩하시고, 희유하신 불과 이루신 광명만덕 큰스님! 생생하게 들려주신 보다 많은 말씀들을 여기 다 옮기지 못합니다. 다시 합장 큰스님께 귀명하나이다! 귀의하나이다!
큰스님께서는 곧 깊은 삼매에 드셔서 세 번째로 이 나라의 안녕과 세계평화를 위한 큰 작업을 하시다.
불과를 이루신 큰스님들의 하시는 일 이 엄청난 작업의 내용에 대해선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이것은요 여러분이 앞으로 여기 불교대학 다니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불교대학에서 모든 교리도 공부하고 여러 대승경전 강의를 받습니다.
또 불교사도 공부 합니다. 불교사를 공부하면 어떠어떠한 큰스님들이
이렇게 출세해서 이렇게 도를 이루고 이렇게 법을 펴다가 갔노라하고 나옵니다.
그렇지만 부처님의 원만 보신을 보았다는 기록이 하나도 없고,
그 어떤 스님도 부처님의 원만 보신은 볼 수가 없답니다.
여러분! 빛의 존재이기 때문에 그 빛을 보면 중생은 가루가 되어 버린다고 했어요
스님이. 불과를 이룰 대수행인,
그러니까 상수보살이 와서 선정에 들어서 본다하더라도 실명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안과를 다니고 그럽니다. 와 계셔도 여러분은 안보이거든,
그 빛이 그렇게 불가사의하다고. 부처님들은요 그런 빛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불과를 이루면 자기불신이 그런 빛으로 이루어진다고요.
그다음 이건 어느 스님이 스케치한 것입니다.
자재 만현 큰 스님 2006.10.24(음 9.3) 현지궁 현지사에서 정기설법 한
날이다.
~현지궁(유리관으로 되어 있는, 부처님들께서 상주하시는 성지 중 성지) 현지사 정기법회 설법일~
전국 각지에서 5백여 명의 신도님들이 오셨다.
대형 관광버스, 미니버스, 개인 승용차편으로 서울, 인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마산, 진주……, 전남 순천, 제주도에서 하루 전날,
당일 새벽차로 성지 중 성지를 방문한다는 설렘으로 큰스님 법문을
경청한다는 기대감으로, 처음 오신 분도 몇 번 뵙는 분도 모두 모두 반갑고 즐거운 모습들이다.
10시30분. 만현 큰스님께서 설법전 대법좌에 좌정하시다.
큰스님의 팔정도八正道 법문이 시작되면서 삼계왕 남섬부주 대교주
불세존 석가모니불께서 큰스님 정수리 위에 앉아 대방광을 놓으신다.
모든 부처님의 법왕자이며 문수보살의 법왕자이신
그 분이 법문을 할 때는 그런답니다.
이럴 때는 그 부처님의 광명으로 여러분 눈에는 안보이지만
여러분의 업장이 씻겨져나갑니다
그래서 현지사 큰스님의 법문을 들으면 그 공덕은 지금 불교계에서 이야기 하지요.
큰스님 법문은 삼생동안 지은 공덕보다도 더 수승 하다고.
그러나 내가 언젠가 이야기했죠.
달라이라마는 정토 보살이기 때문에 그런 부처님이 오시질 않습니다.
확실합니다.
다만 억겁에 한번 나오는 붓다의 법문은 그럽니다. 부처님이 증명해줍니다.
위에서 광명을 쏘아주고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청법을 할 경우
대단히 중요한 법문을 설할 경우 다보불이 나오십니다.
땅 속에서 그 많은 보살들과 함께 이것은《법화경》〈종지용출품〉에 보면
나옵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이 광경을 보려면 불과를 증해야 되는데,
불과를 증한 분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기록을 하나의 상징으로
해석해 버립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죠?
《화엄경》이나《법화경》은 부처님께서 불과를 증하시고 그 붓다의 경지,
내면의 경지를 읊어놓은 것인데《화엄경》〈세주묘음품〉을 보면
시성정각(始成正覺)하니 비로소 바른 깨달음을 얻으시니 이렇게 국토가 장엄하고
시방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보살, 성중이 구름떼처럼 운집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건 사실인데 선불교에서 화두타파를 딱 하고 그걸 깨달음이라고 합니다.
깨닫고 보니 마음자리뿐, 일체가 공하고 나도 대상도 생각도 없어져버리니까
그 깨달음을 얻어놓고 보니까《화엄경》은 자기 견해하고 다르거든.
그러니까 이것은 작품이다. 이것은 상징이다, 이것은 비유다, 방편이다 합니다.
그런데 불과를 증하게 되면요.
그게 문제가 아니고 2600년 전 부처님의 부모님 마야, 정반왕도 와서
배알을 합니다. 불과를 증한 분한테요. 끝도 없이 옵니다.
하늘의 왕들, 모든 그 무리들의 총수들은 다 와서 알현합니다.
그게《화엄경》의〈세주묘음품〉에 나옵니다.
자재통왕불(원만보신)은 큰 스님 몸속으로 드시고 ……,자기한테 들어오는 거요. 대단히 중요할 땐 들어옵니다. 문수, 보현, 관음, 준제보살님 등 대보살님들. 그리고 수백만을 헤아리는 성중들..
큰스님 법문에 목말라 있던 전국 각지의 불자님들은 감격하여 눈시울을 붉히고, 수백만을 헤아리는 성중들.. 성중들이 옵니다. 그래서 법문을 듣습니다. 어떤 분은 연신 눈물을 흘리고, 큰스님의 법문 한 어구도 놓치지 않을 새라 눈도 깜박이지 않고, 숨소리도 줄이며 귀 기울여 듣는다. 이때 눈 밝은 신도님, 마음 맑고, 청정한 신도님들은 그 광경에 감격해하고. 부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뼛속 깊이 깊이 새기며 세세생생 오직 부처님께만 귀의 귀명하겠다는 생각을 놓지 않는다.
발원! 발원! 큰스님의 법문을 듣지 못하는 이들의 박복함이여! 통탄할 일이지 않는가? 현지궁 현지사 이 곳 법회에 모이신 분만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은 경험해 본 분만이 말할 수 있다.
법좌에 앉으신 만현 큰스님, 모습 전체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는데 이것이 무슨 일일까요? 상기된 표정으로 문의하는 신도님께 정말 좋은 현상이고 축복 받을 일이라고 일러 드렸다.
자재통왕불이 이 육신속에 들어와서 방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광경은 여러분이 볼 수가 없지. 볼 수가 없는데 이 스님한테서,
이 몸 속에 들어온 자재통왕불이 방광을 할 때는 빛이 은은히 납니다.
주변에 그걸 본 분들이 가끔씩 있더라고요.
장거리, 장시간 버스 편으로 하루 왕복해도 피곤치 않고, 허리 아프신 분도 이곳에 올 때만 허리가 아프지 않다고 한다. 이것은 큰스님이 법문 후 내리는 축원이 곧 부처님의 위신력 내림이리라. 모두 언젠가는 그 찬란한 광명의 장관을 조금이라도 볼 수 있기를!
여러분 희유하지요? 이 광경, 큰스님들의 법의 세계를 인터넷에 올린 것은
이유가 있어서 올렸습니다. 깊은 이유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 깊은 장관을 가끔 올릴 것입니다.
출처: 2006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