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두집선생님과 김해석선생님과 소나기의 글을
읽느라고 바빴습니다.
김해석선생님의 글을 읽고 나서 글목록을 클릭하니
최두집선생님의 글이 보이고 또 최선생님의 글을 읽고 나니
소나기의 글이 금방 올라와있고...
김해석선생님! 꼭 인천여상에 근무해야 졸업생들을
만날 수 있나요?
선생님께 배운 적은 없지만 이렇게 까페지기로 수고하시고
같은 인여상의 추억을 간직한 것으로도 선생님과 제자로서 인여상까페회의 모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소나기, 문미화 그리고 인까페의 선, 후배님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최두집선생님! 저 79년 1학년때에 8 반이었는데요
수학을 가르치셨던 선생님 성함이 기억이 안나요
정년퇴직 하셨을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성함중에 " 김,호" 자가 들어가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1학년때의 담임선생님 성함과 연락처를 가르쳐주세요.
소나기!!
너야 말로 어쩜 그리 글솜씨가 좋으니!?
늘 재미있는 언어와 편집솜씨도 좋고
지난번 김해석선생님이 올려놓으신 음악을 들으며
파 다듬다가 눈물을 흘렸지?
난 이번에 네가 나를 위해 올려준 음악 -
MBC 대학가요제의 수상곡 "잃어버린 우산"을 들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어쩜 내가 좋아하는 애창곡을 그리도 잘아니?
신혼초에는 남편과 싸울때에 "부부로 인생을 얼마나
산다고 싸우냐고 싸우지 말고 살자" 했는데
요즘은 남편도 나이가 드는가?!
오히려 남편이 싸우거나 내가 토라지면
내가 했던 말을 한단다.
소나기!
우리 인까페의 모임을 주선해 보지 않겠니?
네가 적임자란 생각이 든다.
사람의 눈길을 잡는 글 솜씨도 좋고...
최두집선생님과 김해석선생님을 모시고
우리 인까페에서 만난 선, 후배님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