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끝내고 서둘러 간다고 한것이 여섯시 반
가다가 오뎅,떢복이, 호떡 파는 가게가 있어서 뭐 좀 살려니
이제 파장이니 호떡도 없단다...
그래서 남아 있는 오뎅과 순대를 샀는데 순대양이 작으니 천원만 내고
오뎅은 다 달라하니 떨이니까 한 꼬지는 서비스여..
그래서 사천원에 사가지고 갔네요..
사무실에서 소금배우는 사쯔끼씨인가?
열심히 배우시는데 미안해서 ....
메세지로 오늘은 그냥 놀다가마했는데..
진짜 놀다 왔네요..
순대,오뎅을 먹다가 막걸리 안주인데..했더니..
이쁜 총무님이 막걸리 한병을 터~억 사오신다..
그래도 피리는 준비해놓고 여차하면 불려고 했는데..
염불,타령,군악을 불다가 군악 권마성 전에 끊고..
취타 한번 불고 천년만세 한번 하고..
오늘은 그렇게 했네요..
내일은 연습을 많이 해야지요.
총무님이랑 놀지말고..ㅎㅎㅎ
축구를 보다가 잠깐 일기 쓰려고 들어왔어요..
오늘 일기 끝!!
안녕히 주무시길...
천 하 수
첫댓글 음ㅁㅁㅁㅁ 조만간 설에 감니다 ....함께 다려 보자고요 ㅎㅎㅎ화이팅..
^^ 헤헤..인생 뭐 있나요,,뭘하든 즐거우면 되는거지.. ㅋㅋ <-------총무의 꼬드김에 넘어가 연습을 게을리하지 마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