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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Jordan)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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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12월 한국전쟁설 – 말세론 비즈니스
vislo 추천 0 조회 220 14.11.25 08:5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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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5 10:15

    첫댓글 문제가 심각합니다. 교회가 또 비웃음거리가 될 것을 생각하면 걱정입니다.

  • 작성자 14.11.25 18:29

    1992년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다미선교회 LA 지부에서도 휴거소동이 있었고 지역 한인방송에서도 취재 나와서 8시 뉴스에 보도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LA 지부를 맡은 목사는 한국의 이장림 목사보다 한술 더 떠서 휴거 예정일 전에 모인 헌금을 가지고 가족과 도망을 가버렸습니다.
    그 자신도 그 날 휴거가 없을 것을 알고 미리 잠적할 준비를 했었던 거지요.

    크리스찬저널이란 기독교 신문에 이정근 목사라는 분이 쓴 칼럼 내용 중 일부를 옮깁니다:

    이 날 밤에는 그들이 휴거를 기다리며 교회에 모여 울부짖어 기도했습니다. 휴거되기를 간절히 소원한 기도였습니다.

  • 작성자 14.11.25 18:34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서도 ‘마라나타교회’에 (곧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고전 16:22) 200명 가량이 모여 아우성을 쳤고 사진 찍으려는 언론인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아십니까? 휴거는 불발탄이 되었고 다만 한 가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터졌습니다.
    그 날에 일어날 휴거를 극구 주장했던 담임목사가 쥐도 새도 모르게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혼자만 도망간 것이 아니고 많은 돈을 긁어모아서 가족과 함께 뺑소니를 쳤습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가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 작성자 14.11.25 18:33

    게다가 삥땅한 돈의 액수가 얼마나 되는지도 잘 모릅니다. 몇 백만 달러는 될 것이라고 막연히 추측할 따름입니다. 사업을 정리하여 10만 달러를 헌금했던 사람을 저도 알고 있으니까요.
    피해는 거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 엉터리 예언 때문에 자살 2명, 직장 사직 7명, 학업중단과 가출이 21명, 가정불화 이혼이 24명이라고 중앙일보(2012년 10월 26일)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추종자가 한국 전역에서 8천 명인 걸 생각하면 오히려 피해 규모가 적은 편입니다. 순교조로 부름받은 이들도 꽤 많았다니 말입니다.

  • 14.11.25 22:02

    @vislo 미국에서도 그 난리를 쳐 댔군요. 국가망신이네요.
    진정한 재림신앙은 나 하나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이웃을 사랑하고 선행을 하면서 기다리는 것이련만... 쩝.

  • 14.11.26 00:42

    미리 얘기하지 마시고 12월까지 기다려 보세요 지금 땅굴이 발견되고 있잖아요 그 분들이 이 나라를 지키려고 자기 돈으로 찾아내고 있는데 뒤에서 한다는소리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고 잘못된것은 고쳐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정상이지 하나님이 회개하라고 경고를 계속 주시잖아요 성경좀 읽어보세요 하나님 믿다가 우상을 섬기면 어떻게 되는지 구구절절 성경에 나오잖아요 12월 한달간 전쟁일어나지 않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가도하고 땅굴을 찾아서 다 막아달라고 하면 되잖아요?

  • 14.11.26 21:09

    그 땅굴 발견하면 대박이겠군요. 전국을 지하철로 연결할수 있을 테니깐 ㅎㅎㅎ 있지도 않은 땅굴을 어떻게 찾나요?

  • 14.11.27 08:51

    전쟁이 날때 도망치는 사람이 노아의 계보를 잇는다면 도망가지 않고 순교한 손양원목사나 문준경전도사는 어떻게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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