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집에서 고양이 한마리를 키웠습니다. 털빠짐이 심했던 터키시안앙고라 종이었는데 이래저래 많은 추억을 남겨주고 어느날 집현관문이 열린틈을 타 가출하였습니다. ㅠㅠ
그후 한동안 조용하던 집에 새 식구가 왔습니다. 그녀석은 삼봉이 2호.
삼봉이 2호가 잠들었습니다.
제 후드티 주머니 속에서 제 팔을 베게 삼아 자고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손!!
쌔근쌔근 잘도 잡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제가 캥거루 어미가 된것 같아요.ㅇ
한참을 자느라 저를 꼼짝도 못하게 하던 녀석은 잠이 깨자 마자 저를 외면해 버렸습니다. ㅠㅠ
첫댓글 고양이 표정이 너무 너무 귀엽네요~~~~~~~~ 사진으로 보는 고양이는 좋음~~~~ㅎㅎㅎ
요즘은 털이 좀 빠져서 살짝 번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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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떠는것 보면 기분이 마구마구 좋아져요.
키우고싶어요ㅜ
지르고 보는겁니다. ^^
그치만 생각에 생각을 해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실걸 우선 권합니다.
고양아 멍멍해봐 라는 글귀를 좋아했던 지인이 문득 떠오르네요
한번씩 멍뭉아~ 라고 불러주곤 합니다.
아~ 귀엽다옹 @_@
감사합니다~ ^^
고양이 귀엽네요~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ㅎㅎㅎ
한두달 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