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두위봉 (1.466m) 산 모양새가 두툼하고 두리몽실하여 주민들은 두리봉이라고도 부르는 산이다. 시야가 탁 트인 곳에 위치해 있고 동남쪽은 단곡계곡으로 흐르는 물이 석항천을 이룬다. 동북쪽은 도사계곡으로 광원휴양지가 조성되어 있다. 수령이 1.400년 된 주목과 1.200년 된 주목이 웅자한 위용을 자랑하며 두위봉의 길목을 지키고 있으며, 정상 주변은 장군바위, 철쭉, 참나무, 이름드리 주목, 야상화 또한 주목군락지에는 이질풀,질경이 등이 군락이 이루며 자생하고 있다.
강원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사북읍 사북리, 남면 무릉리 정선군 신동읍에 걸쳐 있는 두위봉(일명 두리봉 1,466m)은 해발 1,466m로, 백두대간의 함백산에서 갈라져 나온 지맥으로 높은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지역적인 특성상 태백산과 가리왕산에 가려 그다지 드러나지 않다가 여러해 전부터 철쭉제를 치르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두위봉은 정상부근의 철쭉이 수만평 넓이로 화원을 이루고 있어 전국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연분홍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첩첩산중 정선에서도 가장 안에 숨어있는 두리봉은 가장 늦게 철쭉을 만날 수 있는 산이다. 워낙 싶은 산중이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철쭉 때문에 발길이 잦다. 키가 크며 연분홍 꽃잎을 피우는데, 바람이 불면 살랑거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봄 산행지나 철쭉꽃도 좋지만 가을, 겨울철 설경도 그만이다. 정상에는 수령 1800년 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목나무가 있다. 자미원역에서 출발하며 두 시간 남짓 정상에 오르면 북으로 억새로 유명한 민둥산과 가리왕산, 동쪽으로 태백산, 남쪽으로 소백산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산세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골짜기에서 흘러 내리는 시원한 물과 주변의 수목으로 시원함을 더해주는 신동읍 방제리 단곡계곡은 산악인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준다. 산중턱을 오르다 보면 엄나무, 박달 나무 삽입, 자작나무, 산죽들의 수목군락과 함박꽃, 노루오줌꽃 등 자연생태계를 형성하고 있고, 등산객의 목을 축일 수 있는 샘터도 있다. 매년 6월 초순이면 철쭉제를 열기도 한다. 두위봉 철쭉밭 오름길은 두리봉 서쪽 단곡계곡으로 나 있다. 그외 정선군 남면 문곡리 자미원 마을, 무릉리 증산 마을등에서도 오를 수 있지만, 교통편 등 여러 점에서 함백 기점으로 오르내리는 것이 가장 좋다.
첫댓글
....
넵~~ 대장님 휴일날 쉬지도 안코 공지 올려주시네용~~ 축하하니더~~일빠~~^^
김상기 참석요..
올만입니다~~ 늘 1순위로 앞장서 산행하는 모습 다시 뵙네요~~ 환영합니다~~^^
김용원 참가신청합니다.
고문님~~~ 삼등으로 접수하시네용~~ 축하드리고~~늘 적극적인 참여 감사드려용~~^^
~~~~ 강원도 정선 "두위봉" 접수명단입니다~~~~~~~
01-강순구 02-김상기 03-김용원 04-김정이 05-전경욱 06-장현모 07-유미경 08-이병구 09-김순남 10-김경숙
11-김영희 12-이무수 13-권순남 14-김명숙 15-김임규 16-이영직 17-신점희 18-이인직 19-전화구 20-전병각
21-정연수 22-황학모 23-장철환 24-장도순 25-서길상 26-권경일 27-강영숙 28-오승자 29-김은미 30-한미경
31-박형규 32-임종일 33-우현식 34-임영학 35-권창혁 36-김선주 37-이우원 38-장미향 39-남경미 40-박태임
41-배종국 42-김종환 43-김광수
강원도 정선 "두위봉" 입금자 명단입니다~~
01- 김경숙 02-김명숙 03 김영희 04-김용원 05-김선주06-이우원07-서길상 08-박태임 09-이무수 10-김정이
11-전경욱 12-김순남 13-정연수 14-장철환 15-장현모 16-이병구 17-박형규18-김임규 19-한미경 20-임종일
21-전병각 22-강순구 23-우현식 24-장미향 25-권창혁 26-임영학 27-강영숙 28- 권경일29-남경미30-신점희
31-김재현
장도순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늘 죄송했는데..일찍 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길상 권경일 산행 신청합니다.
고맙습니다~~ 산맥을 위한 열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강영숙 갑니다~^^
큭~~ 우째라꼬요~ 부회장님~~^^
임종일 신청합니다
넵~~ 어서오세요~ 늘 산맥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현식 신청합니다.
현식씨~~~ 방가방가~~ 지난달 빠자무꼬~~ 두고 보게써~~^^
박용제 신청합니다.
친한 지인 혼사가 생겼습니다. 죄송합니다.
꼬리내립니다.
즐산하시고 오시기를 요.
@불생불멸 넵~~ 올만에 신청해 주셨는데~~ 담 기회를 기대합니다~~^^
임영학.권창혁.산행 신청 합니다.
넵~~~ 고맙습니다~~ 고문님과 부회장님이 산맥의 지킴입니다~~^^
김선주 이우원 장미향 남경미 산행신청합니다
선옥씨~~~ 한꺼번에 이케 많이 신청하면 우짜니껴~~~^^
박태임, 배종국 산행신청합니다.
헉~~~ 또 접수 받았나요~~~ 버스칸 더 늘거야겐니더~~^^ㅋㅋ
6월 산행접수 마감 합니다 ~~
예비자로 접수바랍니다
총무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시한번 산맥을 사랑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고개숙여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저희 마음은 늘 회원님들과 함께이길 희망합니다~~
조금은 서운하시드라도 멀리 가지마시고 늘 산맥산악회의 지킴이이길 기원합니다~~
건강한 여름 준비하시길 바라며~~~^^
@달그림자(엄지용) ~~~~ 예비자 명단입니다~~
03-류동열 04-김장현 05-유정열 06-김재현
예비 신청합니다
한발 늦었네요
글쵸~~ 저도 문자 보내기가 ~~ 접수가 넘 빨리 이루어져서요~~^^ 암튼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김광수 산행신청합니디.
넵~~ 전화도 주시고 신청두 하시고~~ 같이 가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끝?
죄송합니다~~ 끝은 아니죠~~^^ 함께하는 산행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김재현 예비접수합니다~~^^
영희 부회장님~~~ 이번엔 늦게 들어오시고~~ 와카니껴~~ 자주 보면 좋은데~~^^
매번 회원님들 다 함께 하지못해서죄송해요.~
시작하자마자 마감이니 송구스러워 몸둘바를 모릅니다.
우리 국장, 총무 늘 고생많네여. 참 좋습니다.^^~^^
넵~~ 회장님
아낌없는 사랑 받는 만큼 더 열씨미 뛰어야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