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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목종-현종 때 안소광(安紹光, 미상~1017)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고려사(高麗史)』1010년 10월 1일 상서 우복야(尙書右僕射) 상장군(上將軍) 안소광(安紹光, 미상~1017)이라는 사람의 기록이 나오며, 1017년 7월 22일에 졸기가 기록으로 남아있는 안씨(安氏)가 있습니다. . 또한 경강(敬剛)이라는 시호를 받았다고 기록되어있어, 시호를 받은 최초의 안씨 기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http://www.history.go.kr/url.jsp?ID=NIKH.DB-kr_004_0030_0080_0010
高麗史 卷四 世家 卷第四 / 顯宗 元年 10월 冬十月。丙午朔。(1010년 10월 1일 음력)
以參知政事康兆爲行營都統使。檢校尙書右僕射上將軍安紹光爲行營都兵馬使。少府監崔賢敏爲左軍兵馬使。刑部侍郞李昉爲右軍兵馬使。禮賓卿朴忠淑爲中軍兵馬使。刑部尙書崔士威爲統軍使。率兵三十萬。軍于通州。以備契丹。 참지정사 강조(康兆)를 행영 도통사로, 검교 상서 우복야 상장군 안소광(安紹光)을 행영 도병마사로, 소부감 최현민(崔賢敏)을 좌군 병마사로, 형부시랑 이방(李昉)을 우군 병마사로, 예빈경 박충숙(朴忠淑)을 중군 병마사로, 형부상서 최사위(崔士威)를 통군사로 삼아, 30만 방어군을 편성하고 그 주력부대를 통주(通州)에 배치했다.
2. http://www.history.go.kr/url.jsp?ID=NIKH.DB-kr_004_0100_0060_0070
高麗史 卷四 世家 卷第四 顯宗 8年 7월 戊午。(1017년 7월 22일 음력)
上將軍尙書右僕射安紹光卒。 상장군 상서우복야 안소광(安紹光)이 졸(卒)하였다.
3. http://www.history.go.kr/url.jsp?ID=NIKH.DB-kr_094_0010_0240
高麗史 卷九十四 列傳 卷第七 諸臣
安紹光。 洞州土山縣人。世爲將。體貌魁偉。使氣好鷹馬。穆宗卽位。以有翼戴功。令掌宿衛。寵待無比。顯宗朝。累拜尙書右僕射卒。輟朝三日。諡敬剛。 안소광(安紹光)은 동주 토산현(洞州土山縣) 사람이다. 대대로 무관을 지냈는데 그는 몸집이 장대하고 외모가 잘났으며 성품이 기세스럽고 매 사냥과 승마를 즐겼다. 목종(穆宗)이 즉위할 때에 왕을 추대한 공이 있다 하여 숙위(宿衛)를 장악하게 하였으며 왕의 총애와 우대가 비할 바 없었다. 현종(顯宗) 때에 여러 번 벼슬이 올라 상서 우복야(尙書右僕射)로 있다가 죽으니 왕이 3일간 조회를 멈추고 경강(敬剛)이라는 시호를 주었다.
4. http://www.history.go.kr/url.jsp?ID=NIKH.DB-sa_020_0050_0340_0220
輿地圖書 / 平安道 / 祥原地圖 / 人物 高麗 安紹光 世爲將 體貌魁偉 顯宗朝 拜 尙書右僕射
[출처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http://db.history.go.kr]
안소광(安紹光, 미상~1017)
1)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자료 고려의 무신. 동주(洞州) 토산현(土山縣) 출신으로 동주안씨의 시조이다. 무가(武家)출신으로 몸집이 우람하고 성격이 호탕하여 말타기와 매사냥을 좋아하였다. 목종이 즉위하는 데 공이 있었으므로 궁궐을 수비하는 직을 맡았으며, 왕의 신임도 두터웠다. 관직이 상서우복야에 이르렀다. 시호는 경강(敬剛)이다.
2) 두산백과사전 고려 목종 때의 무신이다. 1010년 거란이 침입해오자 행영도병마사가 되어 행영도통사 강조 등과 함께 나아가 막았으나 패하였다. 후에 벼슬이 상서우복야에 이르렀다. 시호는 경강(敬剛)이다. 동주(洞州) 토산현(土山縣) 출신으로 무관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체격이 크고 모습이 비범하였으며 힘이 세었다. 목종이 19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를 때 공을 세웠으므로 숙위에 임명되어 신임과 총애를 받았다. 1010년(현종 1) 거란의 성종이 강조(康兆)가 목종을 시해한 죄를 묻겠다는 이유로 쳐들어오자, 행영도병마사가 되어 행영도통사 강조 등과 함께 나아가 막았으나 패하였다. 현종 때 여러 번 벼슬이 올라 상서우복야에 이르렀다. 매사냥과 말타기를 즐겼다.
토산현(土山縣) 평양도 상원군(祥原郡)의 통일신라·고려시대 지명
상원군(祥原郡) 평양 남동부에 있는 군. 인구 10만 900(1991 추정). 동쪽은 황북 연산군, 서쪽은 사동구역 ·중화군과 황북 황주군, 북쪽은 승호구역 ·강동군, 남쪽은 황북 연탄군과 접한다. 평양시 영역에서 산지의 비중이 가장 높다. 언진산맥의 지맥들이 뻗은 동부 및 남부 지역이 비교적 높고, 북서쪽으로 가면서 점차 낮아진다. 남동부에는 대정산(873m) ·오봉산(744m) ·수산(733m) 등이 솟아 있고, 그 밖의 지역에는 고령산(543m) ·삼봉산(468m) 등이 있다. 북부 승호구역과의 경계를 따라 대동강의 지류인 남강이 서쪽으로 흐르고, 북서쪽으로 흐르는 상원천은 남강에 합류한다. 기반암은 석회암 ·이판암 등이며, 토양은 갈색산림토이나 평지에는 충적토가 분포한다. 주요 수종은 소나무 ·노가지나무 ·참나무 ·굴참나무 등이다. 연평균기온 9.1℃, 1월 평균기온 -9.0℃, 8월 평균기온 24.6℃이고, 연평균강수량은 900~1,000mm이다. 1952년 12월 평남 중원군과 강동군의 일부 지역을 합하여 신설한 군으로, 1963년 5월 평양시에 편입되었다. 현재의 행정구역은 상원읍과 대동 ·영천 ·노동 ·능성 ·대천 ·금성 ·흑우 ·대흥 ·번동 ·전산 ·용곡 ·귀일 ·사기 ·중 ·장 ·신원 ·장항 ·식송 ·수산 ·은구의 20개리와 명당노동자구로 이루어져 있다. 군소재지는 상원읍이다. 근교농업지역으로 옥수수 ·콩 ·고구마 등 잡곡류와 양잠 ·잎담배 ·목화 등이 생산되며 채소 ·과일류의 가공업이 성하다. 그 밖에 상원시멘트공장을 비롯하여 한약재 공장이 입지해 있다. 교통편으로는 평양 ·원산고속도로가 군의 중앙부를 동서로 가로지르고, 송신 ·승호 ·연산을 연결하는 도로가 있어 편리한 편이나 철도는 없다. 구석기시대 전기의 동굴유적이 흑우리를 중심으로 발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