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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벽 안개를 헤치며 안간힘을 쓰며 고속도로를 달려 도달한곳이</p><p>내장사 입구이다.</p><p>예전에 사피반을 점지해준 산인디 그산 형채는 보이지를 않는다.</p><p>첫번째 산행을 하려고 온것이 이리되니 아쉽기도 하고 그러나 주변응 정읍시에서</p><p>관광객을 위해서 산책로등 주변을 맑끔하게정리를 해 놓아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었다.</p><p>생강 입변서를 슬그머니 뜨고 복흥으로 향했다.</p><p>역시 예전에 생강 산반단엽을 캔 장소라 생강근 주먹만한것 묻어주었는데</p><p>지금은 발매로 가시 덤불이다.</p><p>색화 한가보와 쌍설 기화를 캐고 다른곳으로 고고</p><p>장성에 몇 군데 다녔는데 예전 산지가 아니다. 꽝이다.</p><p>고창으로 생생</p><p>주변에 잠깐산행 색화 한가보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p><p><br></p><p>고창에서 1박하려고 선운사 주변에 여장을 풀었다.</p><p>저녁으로 풍천장어와 복분자 막걸리를 한잔하니 피로가 확 풀린다.</p><p>아침을 인근 식당에서 백합중을 먹고 선운사 주변을 잠깐 탐색</p><p>역시 꽝이다.</p><p>홍화와 색소시미를 점지해준 해리로</p><p>상전벽해다. 예전그대로인것은 미나리뿐 예라 모르겠다. 미나리라도 뜯어</p><p>입맛이나 돋구워야겠다.</p><p>다른곳으로 이동하니 대주난은 거의 없고 이따금씩</p><p>있는 난들도 고라니가 냠냠</p><p>생강이 더러 있어 자세히 보니 화분에 심어 자켜볼만한 난들이</p><p>더러 있어 모르는척하고 배낭에 집어 넣었다.</p><p>오는길에 감나무를 구입한 지인에게 들려 싣고 오려고 전화하고</p><p>신나게 상경하는데 전화가 왔다. </p><p>지인의 지인이 감나무를 산것인데 전화해보니 다른사람한테</p><p>팔렸다고</p><p>아구 김빠져라</p><p>이렇게 1박2일의 난 산행을 하였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474385C7BD1B818"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정읍입변서1.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3474385C7BD1B818D456"/></p><p><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F0B385C7BD1BB08"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복흥색화.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AF0B385C7BD1BB0833CE"/></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498385C7BD1BD01"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복흥 기화.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4498385C7BD1BD013199"/></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4FA385C7BD1BE10"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고창주홍화.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E4FA385C7BD1BE10D145"/></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604385C7BD1C004"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고창서반화.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0604385C7BD1C00415BD"/></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BAB385C7BD1C214"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고창산반성1 (2).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9BAB385C7BD1C214ACA7"/></p><p>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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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채일기
1박 2일의 산채
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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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8
19.03.03 22:0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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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고생 많♥♥♥이 했습니다
멋진넘들 산채한것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전 산채지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해서 아쉽네요, 잘 지내시죠 형님.
무분별한 산림훼손과 먹이사슬때문인걸 어찌하겠습니까 ?
덕분에 잘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나홀로 산행을 하셨군. 예전 산채지를 둘러보고 예쁜 서와
색화들도 만나고, 거기에 더하여 풍천장어와 복분자까지 부럽소.
예전에 없던 복분자 막걸리가 출시되어
새로워진 맛이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밭자리도 예전 같지 않지요?
난초들이 소멸되니 안탑깝기만 합니다. 얼마나 버텨 줄지
네 맞아요.
급격히 변해가는 생태가 걱정입니다.
산이 많이 변했나봐요.
숲과 낙엽이 뒤엉키고 무분별한 벌채로
급격히 자생지가 변하고 있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