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가나안 (수상자: 김해정, 홍진호, 이순정, 장옥례, 이윤경)
- 이순정 집사(4가나안 2기관)
남들이 안하는 걸 하고,
같은 건물에 사는 분이 일을 도와달라 해서 도와주었습니다.
선한 말과 행동을 실천해야겠다고 기도하면서
혹 말실수를 하면 바로 회개했더니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더라고요.
그래서 상을 주신 거 같아요~
- 이윤경집사(4가나안 3기관)
아버지 크신 섭리 가운데 이루어지는 2017년이라 하였는데 저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사작하게 되었고,
8년 근무하던 직장을 퇴사 후,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여 6월부터 삼성생명 법인사업부 GFC로 영업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좀더 절약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교회 주변에서 광명으로 이사하게 되었구요.
이러한 많은 변화 속에 나 보기에 열심이 아닌 아버지 보시기에 열심인 신앙생활로 회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도와주시면 할 수 있습니다” 하였지만 목자의 공간을 의지 못하는 제 모습, 기다림이 필요한 시간 속에 막막한 마음이 앞서다 보니 틀어지는 여러 상황들..
목자님께서는 아버지의 크신 섭리를 이루어 오시는 시간들이 결코 쉽지 않았을 터인데 그 막막함을 묵묵히 믿음으로 행해 오신 그 시간들, 그 와중에 우리 영혼들을 위한 공의의 시간들..
목자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번 특별철야 통해서 눈물로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고 더불어 목자님의 이러한 삶에 대해 마음으로 더욱더 함께하지 못함에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기관장으로서 섬김과 사랑의 마음보다는 의무감의 마음이 있었는데 목자님께서 진액으로 사신 영혼들이니 더욱 사랑하고 더욱 섬김의 마음으로 행복하게 함께 가자라는 마음으로 정리정돈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특별철야 통해 목자님에 대한 제 마음, 영혼들에 대한 제 마음이 변화 되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한 일이고, “삼성생명GFC, 경기대 경영학과(평생교육원)로서 이 모든 과정과 결과를 통해 교회에 유익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드리게 되었습니다.
특별다니엘철야 기간 중 회사 연수교육으로 인해 이틀 정도 기도회에 참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 김해정집사(4가나안 3기관)
저는 수련회 이후 요양보호사로, 가정 간병인으로 일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일이기도 하고 돌보는 환자분이 까다롭기도 하고m 요양보호사 외의 일도 하다보니 마음도 몸도 피곤한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지도교사님께서 심방 시, 돌보는 환자분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대해야 할 것과 때를 좇아 복음도 전하면 좋겠다 하셔서 순종해 나갔습니다.
이번 특별철야 기간 중에는 노곤한 몸으로 성전에 오기도 쉽지 않았으나 아버지 전에 발걸음이라도 옮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한 날도 종종 있었습니다.
목자님의 공의를 채우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있었기에 20년 가까이 드리는 아동주교사의 사명도 더욱 잘 감당하기 위해 노력했고, 믿음 성장을 위해 주교사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말씀 읽기 등 다양한 행사를 열심으로 동참했습니다.
하루하루 목자님 마음도 목자님 사랑도 더욱 깨닫게 되고 감동되는 그런 날들이 많아져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행복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 다니엘철야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니 저를 언제나 지켜주시고 손잡아 이끌어주신 목자님 사랑을 더욱 느끼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