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물: 2리터 빈생수통, 수구, 말차, 말차선, 요쿠르트
일반적으로 말차는 자완,다완에 마셔야하지만
2리터 피티병에 담으려면 쉽지않아서
일반 수구에 말차를 한,두개 타서 넣습니다.

말차를 은수저로 한숟가락 큼직하게 넣습니다.
말차를 뜨는 것이 따로있는데 없을시에는
티수픈도 가능합니다.

평소 마시는 말차 양보다 3배정도 넣어서
요쿠르트 한개로 잘 덩어리가 없게 갭니다.



자완에서 말차를 탈 때보다 더 신중을 기합니다.
잘못하면 수구 밖으로 말차를 보낼수 있으므로
진하게 탄 말차를 거품을 냅니다. 1차 거품.

요쿠르트 2개 양의 말차 거품 낸 것을 생수병에 넣습니다.
평소보다 진하게 타서 넣습니다.


진하게 탄 말차 한 사발을 생수병에 넣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요쿠르트를 개당 65미리입니다. 30여개를 넣습니다.
2리터를 다 채우려면 32개정도가 들어갑니다.
100개 사오면 4-5일 이면 다 소비가 가능합니다.
인천 용화사 선방에서 스님들 20분 함께 여름 하안거 살때
하루 150개씩 요쿠르트를 소비 하였습니다.
한달만 드시면 확실히 좋은점이 들어납니다.



한개에 65미리여서 빈 요쿠르트 병이 많이 생깁니다.
요즘 큰 용량의 요쿠르트가 나왔다고 들었는데
일리터 용량은 본적이 없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2리터 대용량 요쿠르트 말차가 완성됩니다.
여러사람에게 한잔씩 타주려면 힘이 많이 듭니다.
외부에 가지고 나갈수도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마지막 사진처럼 말차가 가라앉을수도 있습니다.
막 흔들면 다시 잘 섞입니다.
그리고 요쿠르트를 더 넣어서 마셔도 됩니다.
더운날 이 더위를 즐겁게 이겨 내야
다시 오는 겨울 추위를 잘 견딘답니다.
이열치열.......정진 하는 불자님이 되시길.
법련사에서 묘경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