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내려가면 발병위험 오르는 ‘심근경색’
자료주소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806563&code=61171911&cp=du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늦가을, 초겨울은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다. 특히 이 시기에는 심근경색으로 쓰러지는 이들의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된다. 실제 런던열대의과대학 크리시난 바스카란 교수 연구에 따르면 기온 1도가 떨어지면 1개월간 심근경색 발생률이 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이대일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본격적으로 쌀쌀해지는 시기 ‘심근경색’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3개의 심장혈관 중 하나라도 막혀 심장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중단되면서 심장근육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질병으로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혈관질환 중 하나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올라가 심장이 무리하게 된다. 이 때문에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인 협심증, 허혈성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뇌졸중, 뇌동맥류, 지주막하 출혈 등 혈관 이상으로 생기는 질병들을 모두 조심해야 한다.
심근경색이나 부정맥 등으로 인해 심장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 심폐소생술의 응급조치 없이 4분이 경과하면 뇌가 손상되기 시작하고, 10분이 넘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단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로 응급조치를 취하면 생존율이 80%까지 높아진다.
심혈관질환은 혈관의 70% 정도는 좁아져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미리 증상을 알기 어렵고, 갑자기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런 이유로 전문의들은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심근경색의 위험인자는 고령, 흡연, 당뇨, 고혈압, 비만, 스트레스, 운동부족, 가족력 등 다양하다. 평소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운동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 혈액의 점성이 높아져 있을 수 있으니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심장혈관 건강을 챙겨야 한다. 또한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가족이 있으면 45세 이후부터는 매년 심장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심근경색은 재발률이 높은 편이다. 6개월~3년 이내에 심근경색이 재발할 확률은 60~85%로 매우 높은 만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도 높은 운동을 단시간 동안 하는 것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오래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운동 도중 가슴이 심하게 뛴다거나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면 바로 중단해야 한다.
이대일 원장은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일을 걸으면 심장마비를 37%나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추운 겨울일지라도 보온에 신경을 쓰고 가벼운 걷기로 심근경색을 예방해야 한다. 오전 6~11시는 통계상 심근경색, 뇌졸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인 만큼 이 시간대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심근경색 체크해보세요(자료=한국건강관리협회)
1. 심장이 조여 오는 것 같은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다.
2. 심전도 검사에서 이상이 있다는 진료를 받았거나,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다.
3. 혈압이 높거나, 평소 혈압검사를 받아 본 적이 없다.
4. 중성지방 수치가 높거나,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다.
5.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다.
6. 평소 운동이 부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
7. 본인의 몸이 비만이라고 생각한다.
8.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에서 일한다.
9. 담배를 피우고 있다.
10. 주변이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하고, 맡은 일을 깔끔하게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
11. 평소 내기를 좋아한다.
12. 당뇨병을 앓고 있다.
13. 통풍이 있다.
14. 부모 중 한 분 이상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5. 심장마비로 사망한 아버지는 40살 이상(어머니는 50살 이상) 이었다.
▲결과(체크 횟수로 계산)
=0~2개 : 정상 3~4개 : 아직 확실치 않음 5~9 : 심근경색 등 위험이 약간 있다.
=10~12개 : 가까운 시일 안에 심근경색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
=13~15개 : 심근경색 등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높다.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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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에서 "심장마비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라고 언급하고 있으니 우리는 그 예방법을 실천하여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다.
위 기사에서 "심근경색의 위험인자는 고령, 흡연, 당뇨, 고혈압, 비만, 스트레스, 운동부족, 가족력 등 다양하다." 라고 언급한다. 물론 고령, 스트레스, 가족력 등을 개선 할 수 는 없다. 그러나 흡연, 당뇨, 고혈압, 비만, 운동부족 등은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할 수 있는 효과가 확실한 방법이다. 이 5가지만 개선하면 심근경색에 걸릴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그러므로 심근경색은 미리 증상을 알 수 없고 갑자기 찾아온다는 생각을 버리고 평소에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면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심근경색이 발병하는 과정을 이해하면 예방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그러므로 심장마비가 발병하는 과정을 간단히 살펴 본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심장근육혈관 중 일부가 죽상동맥경화에 의하여 막혀 심장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중단되면서 심장근육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질병이다.
건강한 혈관은 혈관의 내피조직이 손상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만일 손상된다 하여도 손상된 부위를 치료하기 위한 면역 반응에 의하여 빠르게 치료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혈관이 건강하지 않고 혈액도 탁하여 손상된 부위가 빨리 치료되지 않을 경우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칼슘 등 이물질이 내피조직 안으로 들어가 종기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혈관 내강이 점점 좁아지는데 이 현상을 죽상동맥경화라 한다.
이 좁아진 부위가 점점 좁아지다가 내피가 터질 경우 그 속의 내용물이 혈관속으로 터져나와 갑자기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이 발병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 내피가 터지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그 방법은 종기처럼 부풀어 오르는 죽상이 더 이상 커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다. 더 이상 커지지 않으면 죽상이 터져서 동맥을 막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피부의 상처를 방치할 경우 상처가 점점 악화되므로 악화되지 않게 하려면 연고를 바르고 상처부위를 잘 싸매어서 이물질이 침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피부의 상처가 덧나지 않고 자연치유력에 의하여 치료되어 원상으로 회복 된다.
혈관도 자연치유력에 의하여 치료되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피부와는 달리 혈관내피에는 인위적으로 연고를 바르거나 상처부위를 싸맬 수는 없기 때문에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음식이나 약초를 섭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혈관을 튼튼하게하고 혈액을 깨끗하게하는 효능은 일반 음식보다는 적절하게 선택된 약초가 훨씬 좋다. 고혈압에 좋은 약초들은 혈관을 튼튼하게하고 혈액을 깨끗하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이런 약초들을 효과가 나타날 만큼 섭취하면 죽상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러면 죽상은 터지지 않고 심근경색은 예방된다.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히 담아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ㄳㄳ!
좋은자료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잘 체크하여 보았다가
해당되는 것은 고치도록
노력하여야겠네요~~~~~~~~~~~
늘 좋은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저희도 가족력이있어서요.
관심이 많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잘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상동의 유익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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