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초당한약방 신전휘 대표는 한의원에서 종사하면서 틈틈이 약초공부를 하며 한약업사 자격증 취득 후 1975년 개업해 현재까지 43년간 한약소매로 한우물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약초연구를 통한 약초사진으로 보는 동의보감, 약초꽃의 세계, 우리약초 바르게 알기, 향약집성방의 향약본초 등 많은 서적을 집필하고 명예한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청신한약방 사복석 대표는 1958년(13세)부터 대구약령시에서 훌륭한 스승을 만나 주경약독을 통해 1970년 한약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청신한약방을 1973년에 개업하였다. 사 대표는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약에도 약신이 있다. 약 재료를 속이지 마라“는 스승의 말을 떠올리며 좋은 재료만을 고집한 끝에 8년만에 자기 약방을 마련했다. 개업하고 약령시 부활을 위해 자료 수집을 다니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수 많은 우여곡절속에 약령시 백년사를 정리하기도 하였다.
우리 약을 만들겠다는 고집이 이제는 의무로 바뀌어 동의보감 처방에 따른 독소 치료제인 ‘자금정’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사 대표는 “아토피성 피부질환이나 뇌졸중 등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발생되는 각종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 되고싶다”고 밝혔다.
외바우 송순주 대표는 2대째 외바우를 운영하는 여사장이다. 모친이 1976년 일성식당을 개업하여 운영하여 오던 가게로 쇠고기 전문점이다. 경주 및 포항 일대에서 맛 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대구경북중소기업펑은 선정된 업체에 대해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민간유명 O2O플랫폼사· 한국관광공사· 소상공인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