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국립공원 동쪽 끝자락에 바위로 우뚝 솟은 도락산은 북쪽으로 사인암이 서쪽으로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등 단양팔경중 4경이 인접해 있어 주변 경관이 매우 수려하고 능선에는 형봉, 신선봉, 채운봉, 검봉 등의 암봉이 성벽같이 둘러 있는 명산이다.
도락산이란 산명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지었다고 전해오며, 널따란 암반에 직경 1m 정도의 웅덩이가 파여 있는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이곳에서 북쪽으로 소백산 주릉이 그림같이 펼쳐지고, 도솔봉, 수리봉, 황장산, 문수봉, 용두산 등이 시원스럽게 조망이 된다.
도락산은 암릉과 암봉, 기암괴석 등이 노송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으며 암릉길에는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만 날등길을 오르내리는 짜릿한 느낌을 맛보면서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는 산이다.
도락산 등산기점은 1. 상선암 입구 버스정류소에서 상금교를 건너 상선암절 옆에서 제봉으로 오르는 계단길 2. 궁터골 내궁기에서 신선봉과 정상 사이로 오르는 길. 3. 가산교에서 계곡길 따라 광덕암으로 오르는 길 등이 있고, 광덕사입구나 빗재에서 오르는 길은 등산로가 폐쇄되었다. 도락산 산행은 상선암입구에서 시작하여 형봉과 신선봉을 거쳐 정상을 밟은 후에 다시 되돌아 내려가 형봉 아래 삼거리에서 채운봉의 암릉길을 오르내리면서 내려가는 코스가 제일 좋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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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꼬랑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