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0 (금)
천마산 걷기 : 165번 호평동 종점-천마의집 - 안부 5거리 - 탄현계곡 합수점 - 탄현1리-오남저수지-
동부아파트 앞
도농 전철역에서 내려 육교 건너편에서 165번 버스로 환승하여 호평동 종점에서 하차 한다.
수진사 입구까지 계속 직진하여 천마산으로 올라간다
어제 폭우가 쏟아져서 계곡에는 물이 넘쳐나고 있다.
천마의 집을 지나간다
임도끝 부분의 5거리에 도착했다.
오늘은 정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좌측의 오남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천마산 계곡이 이렇게 좋은줄은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
오남리 저수지까지 팔현계곡이 이어지고 있다
천마산 팔현계곡 입구에 있는 다래산장에 도착했다
여기서부터 동부아파트앞 버스정류장까지 약 1시간정도를 걸어가야 한다
매실이 탐스럽게 열렸다
여기에서 마음씨 좋은 봉고차 기사분을 만나서 유원지입구까지 걷지 않고 편하게 내려왔다.
약2시간의 천마산 걷기를 끝내고 여기서 버스를 타고 도농역으로 나가서
전철로 환승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비온 뒷날 이어서 계곡의 물은 넘쳐나고 밀림속을 걷는 분위기 였다.
동부아파트 앞에서 다래산장 까지의 마을버스가 없어서
1시간 정도를 걸어야 한다는 것이 조금 힘들게 느껴진다.
다음에는 천마산 정상으로 올라가서 멸도봉에서 팔현계곡을 돌아서
오남리로 내려오는 코스로 산행을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