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 저는 토요일에 못 합니다. -_- 그.......이유는,?! ㅇ_ㅇ
바로 화순으로 떠납니다..^ㅁ^*.. 자세한 사항은 오빠나, 엄마에게 물어보세요,!! ]]
책을 샀는데 너무 많은 분량이 있어서 읽이 싫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읽어보니 점점 흥미로워질 때 끊기고 만 것 이다. 궁금해서 페이지를 넘겼는데 [단편소설]동백꽃이 있었다. 정말 허무했다.
점순이를 위한 일편단심 마음이 벌써 3년하고 꼬박 7달이다. 장인 어른은 점순이의 키가 더 크면 성례를 치뤄 준다고 하면서 그를 하인 부려 먹듯이 한다. 점순이도 그에게 관심은 있는 것 같은데 키가 안자라니……. 그의 인내심도 극에 다라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구장님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하지만 구장님도 그 소원을 풀지는 못하셨다. 어쩔 수 없이 그는 일을 내고 만다. 바로 장인님의 바짓가랑이를 당기고 만 것이다. 장인님은 ' 할아버지, 할아버지 ' 라고 소리쳤고 점순이의 칭찬을 기다리던 그는 점순이가 그의 귀를 잡아당기자 놀랐다. 점순이는 화가났던 것이다.
" 이 자식! 장인 입에서 할아버지 소리가 나오게 해? "
나는 왜 제목이 봄봄 인지를 모르겠다. 그리고 옛날 사람이 지어서 그런가. 이해가 안되는 낱말이 너무 많았다. 이 것들은 모두 국어사전을 찾아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것이 문제가 아니다. 그의 인내심 테스트를 하고 있었을까. 하지만 그는 모든 것을 참고 기다렸다. 나는 성격이 급한데 마음을 가라 앉히는 방법을 알아야 겠다. 나는 점순이가 미웠다. 왜냐하면 그의 마음도 모르고 장인님의 바짓가랑이를 잡아당긴 그를 그렇게 미워할수가. 점순이는 내성적인 것 같다. 속으로는 말하지만 겉으로는 표현을 못하는 사람 말이다.
' 점순아, 속으로만 말하지 말고 겉으로 표현을 해서 자신감을 갖도록 해! '
첫댓글안 되는데... 보영이 안 보면 무슨 재미로 공부하나!!! 이건 선생님 진심임...ㅎㅎㅎ 자연스럽고 편하게 썼네요. 총각 처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봄봄을 비롯해 동백꽃 소낙비 등은 우리 소설문학사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하며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댓글 안 되는데... 보영이 안 보면 무슨 재미로 공부하나!!! 이건 선생님 진심임...ㅎㅎㅎ 자연스럽고 편하게 썼네요. 총각 처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봄봄을 비롯해 동백꽃 소낙비 등은 우리 소설문학사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하며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