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은 스승의닐입니다. 스승의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합시다
만나는 귀한분들 선배귀인들을 생각하며 내가 살아갈수록
도와주신분들에게 감사하며 남들에게도 스승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고 스승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고 봉사하며 서로돕는 행복한 시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어제는 경산 가야밀면 식당에 아르바이트를 갑니다
사람이더 필요하다고 해서 반야월 순과 같이갑니다
친정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착한분입니다
어머님을 주간보호에서 모셔가고 우리 둘이는 경산으로향합니다
우리마을에같다줄 현미쌀도 차에실고요
현장에도착하여 지하실로 배속을 받고 무우다듬기와
계란까기 1.000 개의 계란을까서 반으로잘라야합니다
무우를 써는 카드기에서 일을 합니다
한시간쯤하다 기계에 손가락을 스칩니다
고무장갑과 목 장갑을 찌고있기에 다행이지 약간의
상처가납니다 식자재 옮긱기 등 8 시간을 일하고나니
4 만원을 받아가지고집으로 순과 같이옵니다
순을 반야월에 내려주고 집으로 쌀을 세탁소에 맞기기
위해 동구청을 지나 골목길을 가다가 처녀를 차의 백밀러에
부딛치니다 그냥가기에 처녀를 불러 내가지금그냥가면
뺑소니로 걸린다고하며 어디가 아프면 병원에라도가자고하니
아까씨는 잘못알아듣고 자기를 부른다며 경찰에신고라도 할까요?
아며 눈을 부릅뜬다 항상사강을 해결해야 뺑소니가 안된다며
아가씨고맙습니다 이것응 제가할수있는 최소한의 방법입니다 하고
인사를 한후 세탁소에 쌀을 내려놓고 집에와 찬물에 목욕을 하고
적십자 신암5 동 월례회에 참석하고 비빔밥을 먹고 수다를 떱니다
오늘은 충 효 아카데미에 오전교육을 받고 반야월 순과
점심식사도하고 일상으로돌아가 수선집 형님 문병 등 하루를
보람차고 알차게 살아가렺니다
우편으로 19일 영남 일보주최 10 KM 마라톤 배번번호가 나와
열심히 즐기며 달려보렵니다
오늘도 이웃과 친구 선배들에게 안부전화라도 하세요.
사란하며 존경합니다
정덕희 교수의 행 복 하 소 서
첫댓글 어제는 가야밀면집에서 손가락을 다칠뻔한 아르바이트를 하셨군요.
그런 육선생님이라 해도 더 비싼 임금은 주지않고, 시급5천원짜리 일당을 벌었군요.
그래도 반야월 순과 함께 일하고 수다도 떠는 행복은 아무도 흉내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시는 길에 길가던 처녀를 백미러에 스쳤다가 최소한의 예의를 표했던 것이
오히려 달리 해석하는 바람에 약간의 곤혹함을 느끼셨네요.
세상사가 모두 나 하나의 진실로만 통할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텐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