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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부 상떼빌 원문보기 글쓴이: 마당쇠
삼동면 발전협의회는 오늘(9/14) 긴급 총회를 갖고 국립대가 삼동면에 유치될 경우 하늘공원 인센티브 162억원 전액을 대학부지 매입 비용으로 내놓기로했습니다. 삼동면 주민들은 울주군 12개 읍면 가운데 가장 낙후되고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국립대만이 지역을 발전시킬수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박맹우 울산시장이 종합장사시설을 삼동면에 유치하는 조건으로 대학건립을 우선적으로 약속한만큼 이를 반드시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만일 국립대학이 다른 지역에 건립될 경우 하늘공원 유치결정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자료화면 리포트 내부경쟁 치열 국립대)@@@ |
첫댓글 완전 협박이네..
국립대 울주군으로 가면 혁신도시는 중구나 북구로 오겠네요... 중구, 북구민들 더 좋은거 아닌지..ㅎㅎ
아무튼 대학이 저리로 가믄~ 혁신도시는 북구로 오겠죠~!! 둘다 주진 않을 듯하궁. 그런뎅 삼남으로 가면 시내 접근성이 너무 떨어져욤. 진짜~ 중구 재정빈곤한뎅 중구주믄 좋겠는뎅 중구는 땅값이 문제니~ 쩝....
삼동면의 노력에 찬사을 보냅니다. 어디에도 유치하기 싫어하는 하늘공원을 유치하고 그비용을 국립대 부지비용으로 내 놓다니... 어차피 사회는 공동체의식이 필요하지 않나요? 님비현상은 없어져야 합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