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두번째 주제는 식물입니다.
비오는날 숲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향기를 내어 놓습니다.
북서울 꿈의숲에서 문봉균 샘의 안내로 숲속길을 걸으며
나무와 풀과 곤충들과 눈맞춤을 하며 까르르 웃움이 떠나지를 않습니다.
자작나무숲을 지나
개쉬땅나무는 결혼식 부케같은 꽃을 곱게도 매달았습니다.
팥배나무도 열매를 달고 있네요.
산딸나무는 꽃을 나무가득 피우고 있습니다.
양지쪽 산딸나무는 열매를 달았네요.
아까시나무가 숲 가장자리에 군데 군데 있어서 코뿔소 놀이도 해 봅니다.
현경샘 이뿌요.
전망대를 오르는 엘리베이터는 참 독특하지요.
수직이 아닌 대각선으로 오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서니 꿈의숲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단오날 행사도 다양하던데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전망대 아래 있는 식당에서 중식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문봉균샘이 안내와 점심까지 맡아주시어 더욱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헤어지기 아쉬워 빈대떡에 동동주는 배중한 샘이 ....
두분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첫댓글 코뿔소 넘 맘에 들어요 읗ㅎㅎㅎㅎ 나날이 새롭게 놀아 봐야징. 와우~~~
분위기 있고 행복 넘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북서울 꿈의숲, 너무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대각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이곳에서 함께한 샘님들의 표정에서 행복이 넘쳐나네요.^^
다시 보니 더 좋아 집니다.
누구와 함께 했는가도 무지 중요하거든요.
우리 동부샘들 너무 멋져부러여...
제 소속은 6기이자 B조이면서 6조이고 동부팀이네요.^^
참으로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더욱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산림청에서 나온 모델 들 입니까?
세련되고 멋진 모델들은 여기 다 모인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