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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싶어요>
결혼식장에서 주례사가 길어지자
세 살짜리 아들이 소리를 질럿어요
"엄마 쉬마려워 도저히 못참겠어요"
엄마는 무척 창피해 하며 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왔어요
그리고는 아들에게 말했어요
"아들아!
다음부터는 쉬마려울때는
'노래하고 싶어요' 요렇게 말해라 알았지?"
그일이 있고난 며칠뒤 시골에서 할아버지가
올라 오셨는데 한밤중에 갑자기 할아버지를 깨우는 거에요
할아버지 저 노래하고 싶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모두가 깊은 잠을 자고있어 손자에게
조용히 말했어요
"아가 정 노래가 하고 싶으면
*
*
*
*
*
*
이할애비 귀에다 대고 하렴"
<넌센스퀴즈>>
*미꾸라지보다 큰물고기는? 미꾸엑스라지(XL)
*미꾸엑스라지(XL)보다 큰물고기는? 미꾸엑스2라지(2XL)
*술마실 때 원샷을 불어로 하면? 한입에 몽땅
*누릉지를 영어로하면? 바비 브라운
*원더걸스가 늙으면? 원 할머니
*세상에서 가장 거만한 나라는?오만
*가수비가 자기 소게할 때 하는말? 나비야 나비야
*문을 두드린여자? 똑똑한여자
*세종대왕이 만든 우유? 아야어여오요우유
*반성문을 영어로하면? 글로벌
*일본의 굉장히 째쨰한 구두쇠? 갠자히 아끼네
*일더하기일은 ? 중노동
*죽이다의 반대말은? 밥이다
*우리나라 국기이름은 태극기이다 그러면 일본국기이름은? 자판기
*보드카란? 보기드문 킹카
*숫자5가 제일 싫어하는 집은? 오페라하우스
*운전사가 제일 싫어하는 춤은? 멈춤
*식인종이 밥투정할 때 하는말? 아 살 맛안나
*노처녀 노총각이 선보러 갈 때 타는 버스는? 노선버스
*사자중에서 가장착한사자는? 자원봉사자
**간짜장과 짜장면의 차이점은? 간 때문이야(차두리 버젼)
**토끼와 거북이가 결혼을 했습니다
토끼가 거북이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내가 왜 맘에 드셨나요?
간 때문이야!~간 때문이야!~(차두리버젼)
<부창부수>>
출근 준비를 하던 남편이 아내에게 물었다.
'여보, 간밤에 도둑이 들었었나 보군.'
아내는 놀라며 물었다.
'어째서요?'
'내 호주머니 돈이 몽땅 없어 졌으니 하는 말이오.'
'그럼 당신이 용감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그 도둑에게 총을 쐈다면 지금 그 돈은 그대로 있을 것 아니에요.'
'그랬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난 홀아비 신세가 됐을 걸'
<바나나우유>>
혀짧은아이가 마트에 빵하나 우유하나 사러 갔습니다
혀짧은아이는 아줌마 빤하나 우유하나 주세요
하니까 아줌마는 다시말해줄레? 라고 말하자 아이는
다시 빤하나 우유하나 주세요 하자 결국
바나나우유를 샀답니다........
<이웃간에 뭘 그랴잉>
똘이가 소에 꼴을 먹이러 뒷동산에 올라갔다.
소에게 풀을 뜯게 해놓고 한숨 늘어지게 자고 난
똘이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소가 인색하기로 소문난 최영감네 콩밭에 들어가
마구 짓밟고 뜯어먹은 것이다
똘이가 고심끝에 묘안이 난듯 최영감댁에 달려갔다
똘이 : 할아버지,할아버지네 소가 우리 콩밭에 들어가
콩을 마구 뜯어먹고 콩밭을 못쓰게 만들었어요
최영감: 아니 소가 콩을 좀 뜯어 먹었기로서니
이웃간에 뭐 그리 야단이냐......
그리고 소가 뜯어먹었으면
똥,오줌을 싸 놓았을테니 거름으로 갚았겠구나
똘이 : 아~참,그렇네요 ...
할아버지..근데 제가 잘못 말씀드렸어요
우리소가 할아버지네 콩밭에 들어갔는데 이해해 주시겠죠?
이웃간인데... 요..
ㅎㅎㅎㅎㅎ
<무서운 건망증>
-학생의 건망증-
1단계:자신이 몇 학년 몇 반인지 몰라서
다른 반으로 왔다갔다 한다.
2단계:친구한테 돈을 빌려주고
내가 빌렸다고 오히려 친구에게 돈을 준다.
3단계:아버지보고 "공부 열심히 해~" 라고 꾸중을 한다.
-직장인의 건망증-
1단계:애인과 데이트 약속을 하고
다른 친구와 술 마시러 간다.
2단계:양말 한쪽과 양복 상의만 걸치고 출근한다.
3단계:아내와 자고 나서 팁을 준다.
-할머니 건망증-
1단계:손자에게 우유를 줬는지 기억을 못한다.
2단계:손자에게 줄 우유를 자기 입에 대고
아기에게 우유주고 있다고 말한다.
3단계:손자에게 소변보라고 "쉬~"하면서
자기가 실례를 한다.
-개들의 건망증-
1단계:주인만 보면 짖어댄다.
2단계:암컷이 수컷 등에 타고
자기가 수컷인 양 폼을 잡는다.
3단계:복날 보신탕 집 앞에서 침을 흘리며 앉아 있다.
-엄마의 건망증-
고등학생 영숙이의
엄마는 건망증이 무척 심하다.
방과 후에 영숙이는 8층에 있는
자기집으로 가려로 엘리베이터로 갔다
문이 막 닫히려는 엘리베이터를
붙잡아 타고나니 엄마가 먼저 타고 있었다.
"엄마"하고 부르려는데, 엄마가 먼저 말했다.
"학생은 몇층이야?"
-아내의 건망증-
아침에 함께 차를 타고 출근하는 아내가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어머! 전기다리미를 안끄고 나온 것 같아요!"
남편은 놀라서 차를 돌려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보니 전기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도 아내는 한참 차를 타고 가다가
"오늘도 전기다리미를 깜빡 잊고 끄지 않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남편은 귀찮고 짜증이 났지만 불이 날까봐 겁이 나서 집으로 차를 돌렸다.
하지만 그날도 다리미는꺼져 있었다.
다음날, 차가 출발한 지 10분쯤 지나자 아내가 또 소리를 질렀다.
"다리미를 끄고 나왔는지 안 끄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러자 남편은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 트렁크를 열고 말했다.
"여기 있다. 다리미!"
-어느 건망증 환자의 일기-
아침에 일어나 양치하려고 화장실에 갔다.
내칫솔을 도대체 찾을 수가 없었다.
색깔도 기억이 안난다.
점심시간에는 계단에서 굴렀다. 훌훌 털고 일어났다.
내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지,
내려가고 있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안난다
점심으로 자장면 한그릇을 다 먹었다.
내 자장면 그릇에 한 입만 베어먹은 단무지가 7개나 있었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었는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저히 모르겠다
<재미있는 급훈>>
그얼굴에 공부까지
못하면 안습이다
네 성적에
잠이 오냐?
대학문은 좁지만
우리는 날씬하다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오늘 흘린침은
내일 흘릴 눈물
나도
쓸모가 있을걸
<누렁이와 복실엄마>
누렁아 다음세상엔 부잣집에 태어나그라.....
어떤놈은 팔자가 좋아 부자집에 팔려가
이틀에 한번 미장원에가고,
비단옷에 고기국 호의호식 한다는데,
이놈에 팔자 박복하여, 아버지 이름도 모르는
사생아에 엄마 젓 맛 알만헌게 한달짜리를
보리쌀 두어됫박에 팔아
세상에나 세상에사 첩첩산중 물설고 산설은 그런곳에 끌려왔지 멉니까.
처음에는 몇번이나 죽을 맘도 듭디다.
그러나 삶이라는 것이 내 맴 먹은대로 되는 거이 아니라고
독하게 맘먹고 좀 지나니 그런대로 살만합디다.
주인 영감도 그리 나뿌지 않고,
공기도 좋고요, 조금만 나가면 들꽃도
지천으로 피어있어
엄마의 그리움도 차춤 잊어집디다.
그 모든것이 아랫마을 누렁이 덕분이었지요.
나보다 나이는 한달 늦지만 엄청 나를 따르고,
내 맘을 편하게 해 주어 나도 그를 좋와하게
되었지요.
인물은 지나 내나 변견(똥개)주재에
내 세울건 없지만
어디 인물 뜯어먹구 사남요,
서로 아껴주면 되지요.
그렇게 서로 사랑이란걸 했다우.
하루도 못보면 죽을것 같드라구요,
밤 낮 시도 때도 없이 많났지요,
세상에 우리맨치 행복한 커플은 없을 겁니다.
그러던 한달전 나는 강아지 같은 새끼 일곱을
낳았다우~~~
지 애비 닮아 털이 복실 복실한 참으로 귀여운 놈들이였지요
그 모자지간의 정도 한달만에 끝이 났다우,
보따리 장사에게 모두 팔아버리구 우리 복실이 하나만 남기구요 늘 허전했지만 누렁이는
나에게 큰 위안이 였지요.
늘 나를 다둑거리며 ‘원래 개팔자는
다 그런것이여’
그러던 어는날 부터 누렁이가 그런대로
살이 붙은 갈비뼈를 들고
오기 시작합디다. 자기는 실컨 먹었다구...
처음에는 그냥 받아 먹었는데..........
알고보니 누렁이 주인이 살 찌울려구
읍내 식당에서 얻어다 준것을
저 먹지 않고 모두 내게 준거지요.............
주인은 살찌워 복날에 팔려는 속셈을
나중에야 알었지만,
몇일 뒤 누렁이는 시장에 있는 △△△집으로
팔려갔다우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었다우.
함께 뜨거운 가마솥으로
기어들어가고 싶었지만........
그러나 어린 복술이 생각에
차마 그짓도 못하구......
앞으로 이 험한 세상 살아갈일이 걱정입니다.
그 많은 날 중에「개의 날」이런거 하나 만들어 공휴일로 정하고 개 고기 먹이는 날.....
이런거 만들면 오죽이나 좋을까 마는
입법하는 국회의원들 쌈박질이나 하고, 헐뜻구...... 민생은 뒷전
상생 좋와하네..........
지랄할놈에 복(伏)날은 그리 많은지....
초복, 중복, 말복에다가
요즈음은 광복, 서울 수복, 이래 오복이라
하두만요........
세상 살이가 다 그런거지요 뭐.......
마지막 가는 누렁이 뼈라도 거두어
양지 바른곳에 묻어 주고 싶다우
나도 언젠가는 뒤를 따를껍니다............
양파도 안까는데 무신놈의 눈물이
이렇게 나는지................ㅎㅎ
<남편의 유언>>
남편이 오늘, 낼 하자
부인이 고문변호사를 불러
정식으로 유언장을 작성하게 하려고
녹음기를 틀어 놓고, 노트에 필답으로
받아적을 준비를 다해 놓고 받을 돈에 대해 물었다.
부인: 여보! 변호사님이 오셨어요.
당신이 사업 하면서 남들에게
꾸어준 돈 액수와 또 돈 받을 회사
이름을 분명하게 말씀해 주세요.
남편: 응, 삼식이에게 8,000만원,
부인: 네. 그리구요.
남편: 맹구에게는 1억원,
부인: 네. 그리구요.
남편: 삼돌이에게는 3억원,
부인: 네. 그리구요.
남편: 막내처남에게는 5억원,부인:
감격한 마누라 눈물 까지 찔끔 흐리며
"아니, 어쩜! 기억력이 이렇게도 총명하실까!
네! 네, 여보 계속 말씀이나 하세요.
"저 , 지금 당신을 선택 했다는게 너무도 탁월한
선택이였다는걸 느끼며 감격 먹고 있는 중이예요.
남편: 여보! 미안 하구려.
당신에게 부담만 주고 가니...
부인: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부담이라뇨, 제가 얼마든지 받을 수 있으니
어서 받을 돈 말씀이나 변호사님께 다 하세요.
남편: 그럼 염치 불구하고 다 말하겠소
동서에게는 2억원을 빌렸고
친구 띨빡이에게는 3억원을 빌렸고,
병팔이에게는 5억원 차용증 써 주고 빌렸고,
당신오빠! 그러니까, 큰처남에게는 10억을 빌렸소.
그리고, 이왕 말하는거 하나 더 이야기 해야 겠소.
이렇게 받을거와 줄것을 다 해결하고
나의 나머지 전 재산은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집에 모두 기부한다고 공증까지 벌써 다 끝냈다오.
",,,,,,,,,,,,,,,,,,,,,,,,,,,,,,,,"
부인: 어머나! 이이가 가실 때가 다 됐나
이젠 의식이 없어서 헛소리를 다 하시네...?
여보 마지막 말은 헛소리지요.
변호사님 들으셨죠.?
헛소리 하시는거...
<사람살려!!>>
할머니가 길을 가다가 맨홀에 빠져
"사람살려!" 하고 소리쳤다그때 위에서 지나가던 사람이
맨홀을 들여다보고 물었다.
"뭐라고요?"그러자 그 안에서 할머니가 다시,"사람살려!
"또다시,"사람살려!"그렇게 같은 말이 오가길 서너번......
위에 있는 사람이마지막으로 물었다."
뭐라고요!"그러자 밑에서 할머니가 하는 말,.....
*
*
*
*
*
"기냥 가, 시발누마!"
<길동이의 기도>>
어느마을에아주가난한아이가살았는데
그 아이이름은 길동이였다.
너무 가난했던 길동이는 매일 신께 기도 드렸다.
"하나님!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제발 복권에 한번만 당첨되게 해주세요!"
길동이는 밥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은채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그렇게 기도하기를 2개월째
그러나 폐인이 된 길동이는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
길등이는 너무나 치쳐서 하나님께 원망하듯 마지막 기도를 헀다.
"하나님.. 복권 당첨되게 해주세요... ㅠ.ㅠ 이렇게까지 기도하는데... 부디...ㅠ.ㅠ"
그러자 보다못한 하나님이 내려와 길동이에게 말하길
"길동아~ 일단 복권을 사란 말이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전 자주 있어요..
사지는 않으면서 되게 해달라고 기도만 하는거...ㅋ
<이정도면 사오정수준>>
쇼핑센터에 심야 시간 도둑이 들어왔다는 연락을 받고
기동대가 비상 츌동하여 황급히 출구를 전부 봉쇄했다
스러나 도둑은 거미줄 같은 산엄한 경계망을 뚫고 유유히 사라졌다
대장:아니 어떻게 했길레 놓쳤어 출구를 다 막으라고 했잖아!!!
대원: 출구는 다 막았습니다 아,글쎄그놈이 입구로 도망가지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