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 없이 본 창작 뮤지컬.. 극단 연우의 작품이지만 창작 뮤지컬인데다가
얼마전 리틀엔젤스 공연장에서 몬테크리스토백작을 본 후라 생각보다 작은 무대 규모에 급실망~~
그러나 극이 시작되고 주인공들의 열정적인 공연 모습에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빠져 들 수 밖에 없없다.
한마디로 대박~~
병원장 베드로역 배우 최성원씨의 아 귀엽당! 완죤 내 스타일이구만~`ㅋㅋ
닥터리역의 비를 닮은 임종완님. ( 아 나 이남자에게 그날 꽃받았당~~)
오랜만에 꽃미남한테 장미꽃을 받으니 그 날 난 눈에 뵈는것 없었당~~
울 남친 긴장 해야 한다..
글구 고급콜걸 역을 하신 그분 이름은 못외었다 암튼 목소리 쥑인다
내가 좋아 하는 보이스엿다..
울고 웃고 몰입하다 시간이 어찌 지나 갔는지 모르겟다
아무 기대 감 없이 찾은 극장이기에 더욱 감동이였다
못보신분들 시간내서 꼬옥 보시기를~~
선약 땜에 정모를 참석을 못해서 넘 아쉬웠는데
장미 한송이 들고 공연장을 나선 그 날 난 재미와 감동에 가슴이 쁘듯한 하루 였당~~
주최하신 워커홀릭님 넘 고마워요
글구 극단 관계자님과 친분이 있으시면 꼬옥 전해 주세요
넘 훌륭한 배우 들이 였고. 좋은 연출과 음악이 였다고...
첫댓글 그레이스님! 저도 받았어여!!!! ㅋㅋㅋㅋ(아~ 나도 이남자에게 그날 꽃받았당~~ 2)ㅋㅋㅋ
나몰라~님 그럼 담번 모임에서 꽂받은 사람끼리 떡돌릴까요?
떡이라고요? 더한것도 돌릴 수 있을꺼 가타여! ㅋㅋㅋ
넵 알겟습니다 님글보시면 궂이 제가 다시 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시겠네요 ^^,,,,나중에 시간도 표기요망합니다(캐스팅이 시간별로 달라서,,,시간,날짜를 넣어주어야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