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약사 칼럼(10)
호르몬과 심장
호르몬대체요법(HRT)을 처음 접할 때 우리는 호르몬대체요법이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이러한 호르몬제가 심장과 혈관에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복합여성호르몬이나 황체 호르몬을 복용한 여성들이 유방암, 뇌졸중, 심장발작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다는 것을 근거로 프레마린이나 프램프로같은 합성 호르몬이 혈관에 유익하기보다 해로울 수 있다는 발표가 있었지요?^^)
그러면 우리는 수술로 인해 호르몬을 복용해야만 하는 많은 여성과 폐경기 전후에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선택을 권해야할까요?
수술로 인해 호르몬을 복용해야하는 경우라면 가능한 한 자연에서 추출했지만 합성 호르몬과 비교하여 생물학적으로 동등한 호르몬(심장과 순환기계통에 훨씬 위험이 적으며 어떤 경우에는 암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도 하는 것처럼 보여지는...).을 투여하거나 폐경기 전후 갱년기 증상의 완화에는 호르몬 보조제(Hormone Helper)의 복용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경우라도 정기적인 검사(유방암, 자궁암등...)를 병행해야 하는 것을 꼭 알려줘야만 하겠지요?^^
여기에 해당하는 제품은 다음에 살펴보도록 하고 오늘은 이만...^^
몸도 마음도 찌뿌둥한 비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밖에 없는 휴일이라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고, 또 우리에게는 월요일이 가장 바쁜 날이기 때문이겠지요.^^
이런 날일수록 이 곳 밴드가 조금이나마 서로에게 위안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