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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말 명초(元末明初)의 시내암(施耐庵)이 쓰고, 나관중(羅貫中)이 손질한 것으로 4대 기서(奇書) 중의 하나이다.
수령인 송강(宋江)을 중심으로 108명의 유협(遊俠)들이 양산(梁山:山東省 壽張縣 남동) 산록 호숫가에 산채를 만들어
양산박(梁山泊)이라 일컬었으며, 조정의 부패를 통탄하고 관료의 비행에 반항하여 민중의 갈채를 받는 이야기이다.
인물들의 이미지와 묘사된 성격이 매우 다채로우며, 《서유기(西遊記)》가 신마(神魔)를,
《유림외사(儒林外史)》가 지식계층을, 《홍루몽(紅樓夢)》이 명문의 자녀를 묘사한 것과는 달리
《수호지》에서는 노지심(魯智深) ·이규(李逵) ·무송(武松) 등과 같은 신분이 낮은 정의파 사내들이나,
또는 임충(林冲) ·양지(楊志) ·송강 (宋江)등과 같은 지주 출신자나 봉건정권을 섬긴 적이 있는 활발하고
용감한 지식층 사나이들이 중심인물이다.
《수호지》가 후일의 중국문학에 끼친 영향은 매우 크다.
명(明) ·청(淸)시대의 희곡 중에는 《수호지》에서 취재한 것이 많다.
자료검색 : [네이버 지식백과] 수호지 [水滸誌] (두산백과)
동영상화면 출처 : PANDOR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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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국 명대(明代)의 장편무협 소설이며 북송시대 양산박에서 봉기하였던 호걸들의 실화를 배경으로 각색하였다.




원말 명초(元末明初)의 시내암(施耐庵)이 쓰고, 나관중(羅貫中)이 손질한 것으로 4대 기서(奇書) 중의 하나
용감하고 걸출한 인제들이 기구한 시대상황이나 간신배들에 휘둘려 어쩔 수 없이 산적이나 역적 난적
또는 빨치산대원들로 내몰릴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 비극사건들이 우리가 사는 이 나라 이 땅에는 없었는가.....
걸출한 충신들이나 만고의 애국자들이 중앙조정의 못된 간신배들의 읍습한 모략에 꺾여 사지로 몰린 적이 우리가 사는 이 땅에는 없었는가......등
여러모로 우리역사도 반추하면서 이 드라마를 감상해 보는 것도 한층 재미있을줄로 아뢰오.................
역사를 멀리 거슬러 올라갈 것도 없을 걸세.
정권과 재벌의 결탁, 사정기관의 정권 시녀화, 낙하산 인사,
고단한 서민 생활, 요원한 경제민주화, 등등!
왕정 시대를 지난지 오래지만 현재에도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이네!
왜 이리 조회 크릭 횟수가 터무니 없이 늘어나는지 ???
모를 일 이로다.
Pandora TV 쪽에서 Virus가 전파되고 있는 것 같은데---.
본인의 컴도 이상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