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의 원인이 농촌의 도시화, 산업화, 핵가족화로 인한 인스턴트식품 섭취의 증가, 실내외 공해에 의한 알레르기 물질의 증가 등이 아토피성 피부염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거나
또 환자의 80% 이상에서는 면역학적 이상을 보여 혈액 속에서 면역글로불린E(IgE)이 증가한다거나
대부분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서 음식물이나 공기 중의 항원에 대한 특이 IgE 항체가 존재하여 항원에 노출 시 양성반응을 보여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있다.
아토피가 되는 직접적인 원인은 물과 음식 그 다음이 공기, 환경이다. 불소염소가 다량 함유된 수도물의 직수 사용과 갖가지 식품첨가제, 식품에 포함된 중금속, 농약 잔재물, 병원 치료제, 제약회사의 약제 비누 화장품 등 다양한 화학적 요소들이 주요 원인이 된다.
또 부모에게서 물려 받아 유전적이라면 혈액이 오염되었다는 뜻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치료 원칙은 증상의 발현과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원인과 유발인자를 제거하고, 적절한 목욕 및 보습제 사용으로 피부를 튼튼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2차 피부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국소스테로이드제, 국소칼시뉴린억제제, 항히스타민제, 면역조절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 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심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는 환자의 증상이나 사정을 고려하여 적정한 자외선 치료와 같은 광선치료, 인터페론 감마, 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면역억제제, 면역글로불린을 정맥주사하는 등의 전문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같은 환자에서도 피부염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선택되어야 하기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사와 상담이 중요합니다./ 아래글 본문에서 인용한 글
위와 같은 치료방법으로 피부에만 단순하게 치료를 하는 것은 아토피를 피하층 깊이 숨어 잠재되도록 하는 방법이며 아토피를 완전히 소멸하기는 어렵다.
체내에 유입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적 담음 어혈)을 제거해야 하고 혈관과 혈액을 깨끗히 해야하고 식이조절 등과 환경 요인을 바꾸어야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될 것이다.
유전적인 요소로 생긴 아토피는 모체에서 이미 아토피를 유발하는 인자를 받았음에 혈액을 깨끗하게 할수 있는 치료법이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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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원본; 다음 건강지식
아토피는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습진 질환 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와 함께 대표되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태열이라고 부르는 영아기 습진도 아토피 피부염의 시작으로 볼 수 있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빈도는 줄어들지만 소아,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호전 악화를 보이며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1970년대까지는 6세이하 소아의 3%에서만 앓고 있다고 보고되었지만 최근에는 소아 20%, 성인에서도 1~3%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토피성 피부염은 최근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질병의 원인
아토피 환자의 70~80%에서 가족력이 있습니다. 부모 중 한쪽이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일어날 확률이 50%, 부모 두 명이 모두 있으면 75%에서 나타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환자의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환자의 면역학적 이상과 피부 보호막의 이상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들어 환경 요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농촌의 도시화, 산업화, 핵가족화로 인한 인스턴트식품 섭취의 증가, 실내외 공해에 의한 알레르기 물질의 증가 등이 아토피성 피부염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80% 이상에서는 면역학적 이상을 보여 혈액 속에서 면역글로불린E(IgE)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서 음식물이나 공기 중의 항원에 대한 특이 IgE 항체가 존재하여 항원에 노출 시 양성반응을 보여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증상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장 큰 특징은 심한 가려움증과 외부의 자극 혹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입니다. 가려움증은 보통 저녁에 심해지고, 이때 피부를 긁음으로써 피부의 습진성 변화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습진이 심해지면 다시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연령에 따라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부위가 다릅니다. 생후 2세까지의 유아기에서는 주로 머리, 얼굴, 몸통, 팔다리가 펴지는 부위에 붉고, 습하고 기름지고 딱지를 형성하는 급성기 습진으로 나타나지만 사춘기 이전까지의 소아기에서는 이마, 눈 주위, 귀 주위, 사지 접히는 부위의 피부가 두꺼워지고 건조해지는 습진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춘기와 성인기에서는 피부건조, 손발 유두 습진, 태선화 등 소아기와 비슷한 분포를 보입니다.
진단
아토피 피부염은 특정 검사로 한 번에 진단하는 병이 아니고 환자가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증상을 토대로 아토피성 피부염을 진단하게 됩니다. 주 진단기준은 가려움증, 연령에 따라 특징적인 피부염의 모양 및 부위, 아토피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지 확인하여 주 진단기준 3개 중 2개 이상일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그 밖에 다양한 보조진단기준(피부건조증. 백색비강진(마른 버짐), 눈 주위의 습진 병변 혹은 색소 침착, 귀 주위의 습진 병변, 입술염, 손, 발의 비특이적인 습진, 두피 인설, 모공 주위 피부의 두드러짐, 유두습진, 땀 흘릴 경우의 소양증, 백색피부묘기증(두드러기), 피부단자검사 양성반응, 혈청 면역글로불린E의 증가, 피부 감염의 증가) 중 4가지 이상일 때 진단하게 됩니다.
그 밖에 아토피성 피부염에 필요한 검사로는 혈액검사, 피부단자검사, 음식물 알레르기 검사 등이 있으며 필요에 따라 시행하게 됩니다. 혈액검사는 혈액 속에 있는 면역글로불린(Ig E), 혈청 총면역글로불린(Ig E) 농도로 아토피 양상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내부에 침입한 외부물질(항원)을 제거하기 위해 항체를 만들게 되는데 여러 항체들 중 아토피와 관련된 것이 면역글로불린 중 Ig E입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80% 정도에서 수치가 증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가 정상이라고 할지라도 아토피성 피부염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진단에는 제한적으로 이용됩니다.
피부단자검사는 소량의 항원을 피부에 살짝 바늘로 찔러 넣어 두드러기 양상 발진이 발생하는 정도를 보고 알레르기 반응을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양성인 경우는 주변 상황과 환자의 과거 병력을 고려해서 유발요인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계란과 같은 음식물 항원에 양성 반응이 나오더라도 100% 원인물질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 확진을 하려면 음식물로 유발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음식물 알레르기 검사는 그날 그날 먹은 음식들과 증상발현에 대해 일기형식으로 기록한 것을 토대로 의심되는 음식물이 실제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으로 작용하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음식물 알레르기와 아토피성 피부염이 항상 동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하여 필요한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음식물 유발시험을 할 때 검사 전 일주일 동안 약물 사용을 금하고, 의심되는 음식물을 2주 동안 금식시켜야 합니다. 검사 후에 환자에게 아무런 증상이 발생되지 않는다면 임상적으로 원인 음식물이 아니라고 판정합니다.
진단
아토피성 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경과를 취하며, 예후는 환자의 피부상태, 자극요인, 알레르기질환의 동반 여부, 세균 감염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대부분 성장과 더불어 완화가 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렇지만 영유아기 아토피성 피부염을 갖고 있던 환자 중 일부는 자라면서 천식이나 비염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으로 이행하는 알레르기 행진(allergic march)의 경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아토피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피부감염증(단순포진, 대상포진, 농가진, 물사마귀 등), 안구 증상(아토피 결막염, 백내장, 녹내장, 망막박리)이 있습니다.
주의사항
아토피성 피부염의 치료 원칙은 증상의 발현과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원인과 유발인자를 제거하고, 적절한 목욕 및 보습제 사용으로 피부를 튼튼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2차 피부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국소스테로이드제, 국소칼시뉴린억제제, 항히스타민제, 면역조절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 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심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는 환자의 증상이나 사정을 고려하여 적정한 자외선 치료와 같은 광선치료, 인터페론 감마, 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면역억제제, 면역글로불린을 정맥주사하는 등의 전문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같은 환자에서도 피부염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선택되어야 하기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사와 상담이 중요합니다.
첫댓글 제 경우는 새집에서 쌰워한 때 팔에 가려움증이 생기면서 아토피 증상이 시작되었는데 가려움증으로 손을 대면 아토피증세가 심하게 올라오고 특히 햇볓에 가려움증이 심해졌습니다.
올해 봄에 생쑥찜질을 계속하면서 그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생쑥찜질을 하고 나면 가려운 부위가 줄어들면서 위치도 달라지고 생쑥찜질을 하지 않는 동안은 가려운 부위가 그자리에 계속되는 것이었습니다. 쑥의 기운으로 체내에 쌓인 독이 해소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쑥뜸보다 쑥찜질이 좋은 이유는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