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공식 지명된 국회의원 추미애의 2019년 해운입니다.
생일은 1958년 10월 23일, 계유일주 인시로 분석하였습니다.
정인 경 금(15-19세 1972-1976년)-정인 신 금(20-24세 1977-1981년)
정인대운 1977년 정사년 편재 정 화-정재 사 화, 일간 뿌리내림, 편재 투출, 천간합 상관운, 삼합 편관운: 한양대 법학과 입학
편관 기 토(25-29세 1982-1986년)-편관 미 토(30-34세 1987-1991년)
편관대운 1982년 임술년 겁재 임 수-정관 술 토, 삼합 편재운: 24회 사법시험 합격
1985년 을축년 식신 을 목-편관 축 토, 일간 뿌리내림, 삼합 정재운: 결혼, 춘천지방법원 판사
편관대운 1989년 기사년 편관 기 토-정재 사 화, 일간 뿌리내림, 천간합 정관운, 삼합 편관운: 인천지방법원 판사
정관 무 토(35-39세 1992-1996년)-편재 오 화(40-44세 1997-2001년)
정관대운 1993년 계유년 비견 계 수-편인 유 금, 정재 투출, 천간합 정재운: 전주지방법원 판사
1995년 을해년 식신 을 목-겁재 해 수, 겁재 뿌리내림, 상관 인해합: 광주고등법원 판사, 8월에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전국구 대신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 선언함
1996년 병자년 정재 병 화-비견 자 수, 일간/겁재 뿌리내림, 정재 투출, 겁재 정임충: 15대 총선 서울 광진구 출마하여
당선됨, 10월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여대생 인권 유린 사건' 폭로하여 유명해짐
편재대운 1998년 무인년 정관 무 토-상관 인 목, 정재 투출, 천간합 정재운, 삼합 편재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
2000년 경진년 정인 경 금-정관 진 토, 일간 뿌리내림, 정인 투출, 상관 갑경충, 편인 진유합, 정관 진술충: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광진구 출마하여 16대 국회의원 당선됨 (득표율 57.35%)
편재 정 화(45-49세 2002-2006년)-정재 사 화(50-54세 2007-2011년)
편재대운 2002년 임오년 겁재 임 수-편재 오 화, 상관/정관 삼합운: 16대 대통령선거 노무현 후보 국민참여운동본부 공동본부장
2003년 계미년 비견 계 수-편관 미 토, 정재 투출, 천간합 정재운: 새천년민주당 분당 사태에서 분당 반대파로 잔류
(노 대통령은 탈당하여 열린우리당 합류 ---> 명주는 야당의원으로 신분이 바뀌게 됨)
2004년 갑신년 상관 갑 목-정인 신 금, 겁재 뿌리내림, 상관 인신충: 3월에 대통령 탄핵 추진에 '3불가론'으로 반대
하다가 당론에 따라 탄핵소추안에 찬성 (이후 강경 발언으로 노 대통령 지지자들의 비난에 시달림)
17대 총선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고 결과는 9석으로 원내교섭단체 지위 상실 (명주도 낙선)
정재대운 2008년 무자년 정관 무 토-비견 자 수, 일간/겁재 뿌리내림, 정재 투출, 천간합 정재운: 18대 국회의원 당선
2011년 신묘년 편인 신 금-식신 묘 목, 편인 투출, 정관 묘술합, 편인 묘유충: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경선 출마
( 박영선 의원이 후보로 선출됨, 야권 후보 단일화로 박원순이 시장 당선)
정재 병 화(55-59세 2012-2016년)-정관 진 토(60-64세 2017-2021년)
정재대운 2012년 임진년 겁재 임 수-정관 진 토, 일간 뿌리내림, 편인 진유합, 정관 진술충: 19대 국회의원 당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18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
2015년 을미년 식신 을 목-편관 미 토: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비노계의 연쇄 탈당 사태에서 반대파로 잔류
2016년 병신년 정재 병 화-정인 신 금, 겁재 뿌리내림, 정재 투출, 겁재 병임충, 상관 인신충: 20대 국회의원 당선
8월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활동 시작 (최초의 영남 출신 당대표, 이정현 의원도 최초의 호남 출신
여당대표로 선출됨, 2018년 8월 임기 만료되어 당대표직에서 퇴임), 12월에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벌금 80만원 선고받음
정관대운 2019년 기해년 편관 기 토-겁재 해 수, 겁재 뿌리내림, 천간합 정관운, 상관 인해합: 당 상임고문으로 추대됨
12월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됨
2019년 11월운입니다. 월운은 식신-겁재, 겁재가 뿌리내리고 시지 상관의 합이 발생합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라고 소문이 돌기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12월운입니다. 월운은 정재-비견, 일간과 겁재가 뿌리내리고, 정재가 투출하지만 겁재의 충이 발생하고
일지 편인에 파 운이 걸립니다. 기해년 해운에는 겁재의 충이 없고 천간합으로 정관운이 들어오니까
우여곡절을 겪더라도 법무부 장관에 임명될 수 있을까요?
첫댓글 추미애 밖에는 없는것 같네요.
그러하니 되겠죠.
그닥 우여곡절이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진보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어서 사주원국에 편관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상관이 들어오는 시간은 인시 밖에 없고, 계유일주는 일간과 겁재가 뿌리가 없고 정관이 3개나 되어서 좀 의아합니다.
추미애는 당연히 보수주의자 입니다.
진보당에 있다고 다 진보주의자는 아니며, 보수당에 있다고 다 보수주의자는 아닙니다.
그런 경우는 줄을 잘 못 선 경우입니다.
본인의 정체성에 어울리지 않으며 그래서 스스로 정치활동에서 이질감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보수주의자'라서 정당하고 합법적이지 않은 권력에 대해서 강렬하게 저항하는 명주의 태도를 세상사람들이 '진보주의'로 착각한 것일까요? 명주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일이 자충수를 두는 꼴이 되지 않겠는가 라는 세간의 예상이 있긴 합니다.
보통 표결에서 반란표가 나왔다고 할때 이러한 사람들이 반란표를 던지며,
추미애는 이미 중요한 껀에서 야당편에 선 경력이 많습니다.(노무현 탄핵)
정치인들중(야당이건 여당이건) 북한과 김정은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은 100% 보수주의자 입니다.
추미애가 법무장관이 되면 검찰과 매우 사이좋게 지낼것입니다.
당대표 당선 수락 연설에서 "계파의 곁불조차 쬐어본 적이 없는 정치 인생을 21년간 의롭고 외롭게 해왔다" 라고 언급했는데, 진보정당에 줄을 잘못 선 보수주의자가 정말 맞나 봅니다. 1995년 8월 명주에게 입당을 권한 그 분때문에 줄을 잘못 선 셈인가요?
이번 법무부 장관 지명도 집권 여당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차악'이 아니었겠나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권력비리 수사에 대해서는 명주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이 일치하리라고 예상됩니다. 검찰총장 임명 당시도 적합한 인사라고 칭송하다가 수사대상이 여당 인사가 되니까 마구 비난하고 있는데, 명주가 장관이 되고 난 후 청와대 인사들을 수사하게 되면 똑같은 비난이 쏟아질 터이고, 노무현 탄핵 사태 당시와 비슷한 비난을 명주가 받게 되리라 예상됩니다.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의 소신 발언으로 여당 지지자들의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 국회의원 금태섭처럼 일간이 뿌리가 없는 공통점이 있어서 흥미롭네요. (성격/재능 관련 게시글 226번 참고)
예상처럼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 2020년 1월 2일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으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