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鹽 정읍광염성결교회
●전북일보 장기철 정읍시위원장 민주당도당위원 선출 2010-09-27 임장훈
장기철 민주당 정읍시 위원장이 지난 25일 민주당 도당 제1차 상무위원회의에서 민주당전북도당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민주당 전북도당 운영위원회에는 김춘진도당위원장과 강봉균, 이강래·최규성·장세환·이춘석·신건의원과 장기철 정읍시위원장등 9명으로 구성됐다. 장기철 위원장은 "원외위원장이 민주당 도당 운영위원에 선출된 것은 민주당이 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소통되고 있다는 증표이자 2년여 동안 성실하게 정읍시지역위원회를 이끈데 대한 평가"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전북 정읍 수곡초 "학원대신 자연과 함께 해요" 서울 학생 10명 1개월 산촌유학… 다양한 생태체험 인기 2010년 09월 27일 (월) 18:54:14 박규만 기자 pkm@sjbnews.com
▲ 지난 25일 정읍 수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산촌유학을 신청한 10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환영식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교가 조용하고 예쁘네요.”“학원 대신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놀며 사귀게 하고 싶었어요.”
지난 25일 학교의 황토교실에는 산촌유학을 신청한 10명의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환영식 자리. 한 학생은 “그 동안 가장 좋았던 일이 사촌동생과 시골 냇가에서 놀았던 때”라며 시골 학교가 더없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거라고 기대했다. 가족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한 학부모는 “공부는 하지 말고 한 달 동안 애들하고 놀고만 오라고 했습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읍의 농촌학교로 지정된 수곡초등학교가 산촌유학의 본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산촌유학은 도시의 아이들이 농산촌의 가정에 머물면서 그 지역 시골학교에 다니며 방과후에는 지역 아이들과 주변의 조건들을 이용해 다양하게 체험하는 프로그램. 이번에 이 학교를 찾은 학생은 서울의 귀족학교로 불리는 강남의 도곡초 등 6명, 경기도 4명 등 총 10명이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 확보를 위한 일과 시간 변경 운영, 다양한 방과후 교육, 지역 여건에 맞는 생태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산촌유학 기간에 농부체험의 일환으로 벼 베기, 고구마 캐기, 곶감 만들기, 장 만들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석문 교장은 “산촌유학을 위한 첫 번째 시도”라며 “당초 40명이 신청했으나 교육여건을 감안해 10명만 받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수곡초등학교는 2004년만 하더라도 학생수가 20명에 불과, 폐교위기에 처한 바 있다. 그러나 시골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전원교육으로 타 지역에서 몰려들어, 어느덧 학생수가 현재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박규만 기자 pkm@sjbnews.com
●도민 정읍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 2010-09-27 19:52:13
정읍시가 불법 주정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시는 “그간 시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통선진문화 정착을 위해 계고장 부착과 홍보안내방송,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왔으나 아직도 일부 운전자들이 교통질서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내달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10월 1일부터 운전자들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바른 주차질서를 확립할때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불법주차 지역에 대해서는 새벽, 저녁, 휴일에도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불법주차를 뿌리를 뽑겠다는 의지다. 이와함께 신속하고 공정한 단속을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 한편 시는 불법주정차 근절를 통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정읍역앞, 터미널4가, 성림4가, 구.명동의류5가, 구시장일방도로, 잔다리목4가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정읍=김호일기자 khoil@
●전라 [정읍]정읍시 내달까지 하천제방 정비 추진 : 2010-09-27 정성우 기자
정읍시가 가을철을 맞아 하천제방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내달까지 완료될 이번 사업에서는 국가 및 지방하천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파손된 제방과 시설물을 파악하고 정비함은 물론 하천내 유입토사 제거 및 유입차단 조치 등이 추진된다. 이번 정비사업 대상은 국가하천 4개소를 비롯 지방하천 78개소 등 모두 82개소 이다. 중점정비구간은 동진강 만석보~부안군 경계 13km, 용산천(9km)과 천원천(12km), 정읍천(5km) 등의 주요 지방 하천 3개소의 26km 등 모두 39km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강우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되거나 파손·훼손된 하천제방 및 하천부속물을 일제 점검·정비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전중 유성엽, 백두산 화산위기 대책 서둘러야 2010년 09월 27일 (월)최환 choi0681
유성엽 국회의원(무소속, 정읍)은 27일 백두산 화산위기와 관련해 범 국가적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고승덕 의원을 비롯해 김선동, 김성수, 김성태, 김태원, 조전혁, 황영철(이상 한나라당), 강창일, 김성곤, 김우남, 김재윤, 김춘진, 박선숙, 박지원, 신 건, 이찬열, 정동영(이상 민주당), 김용구(자유선진당), 강기갑(민노당) 의원 등이 참여한 특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이날 결의안 발의는 유 의원이 지난 7월7일 국회 교과위 업무보고시 백두산 화산위기 대책마련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국회법 제44조 근거에 따라 국회 내 「백두산 화산위기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게 되면서 비롯됐다.유 의원에 결의안을 통해 최근 백두산의 화산활동 재개에 대한 연구에서 인공위성을 통한 백두산의 융기, 지진파를 통한 마그마의 이동, 온천 수온 상승, 헬륨과 수소 농도 급증, 화산성 지진 빈발 등 화산폭발 가능성의 조짐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위기감 및 국민들의 관심과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백두산 화산이 폭발할 경우, 발생하는 화산재는 지난 1991년 필리핀에서 발생한 피나투보 화산폭발의 10배, 최근 2010년 4월 아이슬란드에서 발생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폭발의 100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 경우 20억톤의 천지 수량으로 인한 대홍수, 팽창된 막대한 양의 고온 화산재 분출 등으로 인해 북한과 중국, 한국 그리고 일본에까지 막대한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또한 대응능력이 취약한 북한의 경우 직접적인 피해로 인한 난민발생으로 인접국과의 사회적 혼란이 야기될 수 있고, 화산분출에 따른 인접 국가들의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피해는 동북아 정치․안보 지형에 커다란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으며, 나아가 화산재로 인한 기온저하 현상이 전 지구에 걸쳐 확대될 경우 그 충격과 피해는 가히 가늠하기도 어려울 것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이에 따라 유 의원은 백두산 화산폭발 위험과 관련하여 범국가적 차원에서 대규모 재해발생에 따른 시나리오별 예측과 대응방안의 수립 등 중․장기적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한․중․일 및 북한․러시아․미국 등과의 협력을 통해 백두산 화산폭발 공동 대응방안과 국제공조 체계를 수립하는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백두산 화산위기 대책마련이 매우 시급하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번 결의안에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무소속 등 많은 의원들이 정파를 떠나 한 목소리로 뜻을 모아 그 의미가 더 했다./정읍=최환기자
● 정읍사 국악단, ‘흥겨운 국악과 함께한 즐거운 한가위’ 공연 2010년 09월 27일 정읍사 국악단이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을 상대로 ‘흥겨운 국악과 함께한 즐거운 한가위’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22일 내장산워터파크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정읍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축연무를 시작으로 달맞이노래와 팔월가, 실내악곡, 동고무, 단막창극 흥보가中 흥보 박타는 대목, 샘터풍고 등이 열연됐다.이날 공연에는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찾았으며, 흥겨운 우리 춤과 가락을 즐기며 신명 나고 풍성한 명절의 한때를 보냈다.특히 마지막 행사로 단원들과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강강수월래에서 관람객들이 손과 손을 잡고 동참, 즐거움을 더 했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귀성객들이 고향의 푸근한 정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다”며 “모든 분들이 고향에서의 따뜻한 추억을 간직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평안하고 행복한 나날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전민“백두산 화산위기 대책마련 시급”유성엽, 27일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대표발의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10-09-27 16:50:09
유성엽(무소속, 정읍) 국회의원이 지난 27일 백두산 화산위기와 관련, 국회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 의원은 “최근 백두산의 화산활동 재개에 대한 연구에서 백두산의 융기, 마그마의 이동, 온천 수온 상승, 헬륨과 수소 농도 급증, 화산성 지진 빈발 등 화산폭발 가능성의 조짐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화산폭발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및 영향에 대한 예측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주변 국가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장기적인 백두산 화산위기 대책마련이 매우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의원은 “중국 측이 2000년대 중반 이후 백두산과 관련한 지질정보의 공개를 차단하면서 객관적 분석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고, 북한의 경우 측정 장비의 낙후 등으로 2007년 백두산 공동연구를 우리 측에 먼저 요청한 바 있으나 그나마 논의가 진행되지 않아 학술연구가 불가능한 상태이며, 백두산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인식과 대응태세 역시 턱없이 부족한 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백두산 화산이 폭발할 경우, 발생하는 화산재는 1991년 필리핀 피나투보 화산폭발의 10배, 지난 4월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폭발의 100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20억톤의 천지 수량으로 인한 대홍수, 막대한 양의 고온 화산재 분출 등으로 북한과 중국, 우리나라 그리고 일본에까지 막대한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응능력이 취약한 북한의 경우 직접적인 피해로 인한 난민발생으로 인접국과의 사회적 혼란이 야기될 수 있고, 화산분출에 따른 인접 국가들의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피해는 동북아 정치․안보 지형에 커다란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울러 화산재로 인한 기온저하 현상이 전 지구에 걸쳐 확대될 경우 그 충격과 피해는 가히 가늠하기도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유성엽 의원은 지난 7월 국회 교과위 업무보고시 이 문제를 지적한 바 있으며, 이번 결의안에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무소속 등 많은 의원들이 정파를 떠나 한 목소리로 뜻을 모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하겠다. 정읍=김진엽기자
●전민 정읍 칠보 박영근씨, 주택화재 이웃에 세탁기 기증 김진엽[kjy5795@empal.com] : 2010-09-27 정읍시 칠보면(면장 이길수) 여옥마을 이장 박영근씨가 추석을 앞두고 화재를 당한 백암리 중일마을 박사홍(78)씨에게 50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기증했다. 이번 화재는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씨가 주택으로 번지면서 시작돼 주택 및 가재도구가 전소되는 피해를 당했다. 한편 정읍시에서도 박씨에게 이불 등 긴급구호물품 및 구호비를 전달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