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성건설이 부산진구 부암동에 공급할 예정인 ‘협성 휴포레 시티즌파크’는 내장재와 빌트인 가전 등 고급화 전략으로 실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은 ‘협성 휴포레 시티즌파크’투시도. 협성건설 제공 |
부산진구 부암동에 들어서는 ‘협성휴포레 시티즌파크’는 지하 1층 지상 30층 4개동 38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3인이하 가족의 선호도가 높은 76㎡부터 수요가 가장 많은 84㎡, 넉넉한 공간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맞춘 106㎡, 114㎡ 로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최근 부산에서 중대형 분양물량이 크게 적었던 것을 감안하면 106㎡ 이상 대형평형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협성건설은 내부 마감재와 빌트인 가전 등에 신경을 써 기존의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고급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LG U+와 IOT(사물인터넷)서비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공지능 스마트 홈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꼽힌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신경을 썼으며, 1층 높이가 다른 건물 7~8층과 비슷해 대다수 세대에서 막힘 없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특히 20층 이상 세대에서는 부산항 바다까지 확트인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스포츠센터, 미니도서관, 중앙광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협성휴포레 시티즌파크’는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대규모 공원, 조망권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것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부산시민공원이다. 50만 ㎡에 달하는 부산시민공원은 쉼터 역할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공간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향후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도 속속 갖춰질 예정이라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함께 백양산과 어린이대공원도 가깝다.
생활 환경도 준수하다. 단지 1㎞ 이내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부전시장도 멀지 않다. 부산시청과 부산지방경찰청이 모여있는 연제구 관공서 밀집지역과 금융 중심지인 국제금융단지까지 자동차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부암초, 당감초, 동평중, 부산진고 등 초·중·고가 골고루 분포돼 있으며 백양터널, 동서고가도로 등을 통해 부산시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협성건설은 1989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약 2만 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신인도를 쌓아왔으며, 최근 발표된 2017 시공능력평가에서는 전국 44위에 올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주택보증공사(HUG)와 NICE 신용평가에서 각각 A+와 A- 등급을 받는 등 우량기업으로 꼽힌다.
‘협성휴포레 시티즌파크’ 현장 홍보관은 부산진구 부암동 318의 70에 위치해 있고, 견본주택은 서구 암남동 123의 56에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