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민대-정릉>...형제봉 능선에서 칼바위 능선으로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언 제 : 2018.9.9(일) 맑음
어디로 : 국민대앞-형제봉-대성문-보국문-칼바위-정릉탐방안내소-정릉대우아파트 삼거리
얼마나 : 약 8.5km/5시간5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누구랑 : 북한산연가 회원 15명(청곡 대장님)
산행기록
10:00 국민대앞 버스정류장 출발
10:04 북악공원 지킴터
10:13 북한산 둘레길(평창동),북악산 갈림길
10:23 왕녕사/우
10:28 샘터/용천
11:05 형제봉 능선 합류/좌측 작은 형제봉 왕복
11:11 작은형제봉(452.4m)/뒤돌아섬
11:19 형제봉(462.2m)/삼각점 망실
11:29 형제봉 삼거리/형제봉 공원지킴터(1.4km) 갈림길
11:50~12:35 점심식사(45분)
12:48 일선사 갈림길/좌 일선사로
12:52 일선사/되돌아섬
13:14 대성문/대남문(0.3km),산성탐방안내소(5km)갈림길/우
13:33 580m봉
13:48 보국문
13:55 대동문(0.4km) 갈림길/우 성벽넘어 칼바위 능선으로
14:06 칼바위 정상
14:48 칼바위 공원지킴터(2km) 갈림길 안부/우
14:55~15:10 계곡휴식
15:37 정릉탐방안내소
15:50 정릉대우아파트 삼거리/산행종료
산행 트랙
<산행 지도>
오랜만에 카페산행으로 북한산을 찾는다.
어제 제천 미인봉에서의 조망이 너무 좋았기에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좋은 날씨속에 편안한 산행을 즐긴다.
천천히 쉬며 놀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칼바위능선을 지나고
계곡에서 흘린땀을 씻어내는것으로 오랜만에 찾은 북한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좋은길 이끌어준 청곡대장님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연가님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산행 출발지
북악공원 지킴터
왕녕사
샘터
초코릿
올려다본 형제봉 능선
도토리 키재기
눈빛이 온순한걸보면 들개는 아니고 절집개인듯
형제봉 능선 합류
보현봉의 카리스마
작은형제봉을 바라보고
작은형제봉 정상에서 조망을 즐기고
형제봉뒤로 보현봉에서 칼바위로 이어지는 산성능선
사자능선 뒤로 비봉과 향로봉
내려다본 평창동
아차산 용마산뒤로 좌측 예봉산 우측 검단산 남한산
형제봉 도착
삼각점은 망실된듯
좌측 인왕산 안산 우측 백련산 그 뒤쪽으로 희미하게 부천 소래산과 인천 계양산
점심을 먹고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고
살짝 일선사를 다녀오려고
터가 워낙 작아서 조금 옹색해 보이고
일선사뒤로 보현봉
암릉보다도 이런길이 더 좋고
산성따라
보현봉과 문수봉
칼바위를 바라보고
보국문
바라본 칼바위
칼바위
구름이 예쁘고
뒤돌아본 칼바위 정상
죠스가 나타났다
모델이 멋지네요
오늘의 산행모드
흘린땀을 씻어내고
산행을 마치고
뒤풀이도 만족하고
첫댓글 그러셨군요.
북악지킴터에서 형제봉능선~대남문~칼바위능선으로 진행하셨네요.
저는 역순으로 늘상 자주 찾던 곳인데...
칼바위봉 모습이며 그곳을 지나온지도 꽤나 흘렀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가끔씩 찾는 북한산은 역시 명산다웠습니다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그렇지 이렇게 조망이 좋은날은 년간 몇일안되는 날인데.
그러고보니 북한산 가본지도 몇해가 지난거 같습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멋진 작품들 잘보았습니다.
예...북한산은 언제 가도 좋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