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으로 날아가, `초고속 교통 사고 장면`

[김동순]

과속 운전의 위험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교통사고 동영상이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23일 오하이오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시속 160km 이상의 속도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발생한 교통 사고의 모습은 사고 현장 인근을 주행하던 경찰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었다. 미국 오하이오주 그리니 카운티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경찰 차량 옆으로 갑자기 검은 색 자동차가 쏜살같이 튀어나왔는데, 이 자동차는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은 상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공중으로 솟구쳐 올랐다. 충돌 후 점프를 해 하늘을 난 자동차는 처참한 모습으로 부서지고 말았다.

경찰은 사고 자동차를 운전한 이가 19살의 남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알코올, 약물 등을 복용한 후 운전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한편 끔찍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는 목숨을 건졌다. 중상을 입은 운전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은 1985년산 폰티액 파이어버드로 확인되었다. [팝뉴스]

[이정일]

날아가는 차는 첨봤데. 그 최후가 처참하긴 해도.

[길수한]

날개를 폈다면 훨씬 더 멀리 날랐을텐데 아깝다 ㅍㅍㅍ

[김동순]

군에 있을 때 T자 도로에서 과속으로 방향전환을 못하고 그대로 직진하여 조그만 하천을 넘어가 반대쪽 뚝에 처박힌 교통사고를 봤는데... 사고조사서에 보니 14m를 난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 헌데 차를 견인하러 온 견인차 운전수가 나를 보면서 "이차 운전한 사람 조종사에요?"하더라고^0^

[이철호]

저런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살았다니 질긴 목숨이군 ...죽어도 안죽을 인간이네......

[최임순]

날아다니는~ 차도 나올겨 ㅎㅎ기대 하시라 ~~~~ㅎㅎ

[길수한]

그런차 나오면 내가 한대 사 주지 임순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