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 나희덕
길을 잃어보지 은 사람은 모르리라
터덜거리며 걸어간 길 끝에
멀리서 밝혀져오는 불빛의 따뜻함을
막무가내의 어둠 속에서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본 사람은 알리라
그 산에 갇힌 작은 지붕들이
거대한 산줄기보다
얼마나 큰 힘으로 어깨를 감싸주는지
먼 곳의 불빛은
나그네를 쉬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걸어갈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첫댓글 엊저녁에 이 시를 한참이나 보았는데...이즈음이면 아마도 이런 시가 그리워지나봐요^^ 방금 뉴스를 보니 북한이 연평도에 포를 쏘아 사람들이 다쳤다고 하네요...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마음이 스산해서 더 춥게 느껴져요 어떡하나...
^^
우리의 젊은이들이 또... 아휴 그 깡패들은 정말... 하느님도 어쩔 수 없나봐요... 연평도 주민들은 얼마나 암담할까요?길을 잃은 연평도 주민들 멀리서 밝아져 오는 불빛의 따뜻함과 맞잡을 하느님의 손길이 큰 힘으로 찾아오길 바랍니다.
록은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서로 대화를 나눌시간은 없었지만... 얼굴보는 것으로도 좋았어요.우리의 현실이 무겁게 다가오네요. 언제고 터질 일... 항상 경계해야 되겠지요. 시 좋은데요.
네 하나님, 만나뵐 때마다 따뜻한 언니 같은 분이어요. 햇 수가 갈수록 정이 깊어지고 카페에서 늘 대하니 이젠 많이 친숙하고 참 좋아요.
몇번을 머물다 갑니다.....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참....따듯한 글입니다...
신부님께서 소개하시는 시는 우리 마음에 항상 머물러요.
첫댓글 엊저녁에 이 시를 한참이나 보았는데...이즈음이면 아마도 이런 시가 그리워지나봐요^^ 방금 뉴스를 보니 북한이 연평도에 포를 쏘아 사람들이 다쳤다고 하네요...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마음이 스산해서 더 춥게 느껴져요 어떡하나...
^^
우리의 젊은이들이 또... 아휴 그 깡패들은 정말... 하느님도 어쩔 수 없나봐요... 연평도 주민들은 얼마나 암담할까요?
길을 잃은 연평도 주민들 멀리서 밝아져 오는 불빛의 따뜻함과 맞잡을 하느님의 손길이 큰 힘으로 찾아오길 바랍니다.
록은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서로 대화를 나눌시간은 없었지만... 얼굴보는 것으로도 좋았어요.
언제고 터질 일... 항상 경계해야 되겠지요.
시 좋은데요.
우리의 현실이 무겁게 다가오네요.
몇번을 머물다 갑니다.....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참....따듯한 글입니다...
신부님께서 소개하시는 시는 우리 마음에 항상 머물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