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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 11차 산행기 외 한북정맥 마지막 이야기
손변 추천 0 조회 352 16.01.08 01:42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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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08 06:54

    첫댓글 손변님의 한북정맥 마지막 스토리는 구구절절
    단편소설을 읽듯이 몰입이됩니다.
    6.25때 비극의 현장 "금정굴"을 지날땐
    숙연해지고 시대적인 아픔이네요~~

    한북정맥 한번도 땜빵없이 모범으로 걸음하신
    손변님 졸업축하드립니다.
    호남정맥에서 또 열렬히 함께 걸어보시지요
    포근한 하루되시고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16.01.08 11:34

    백구님과 같이 걸었던 한북정맥,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겁니다.
    유난히도 6.25의 상흔이 많이 베었던 길이었지요.
    다음 호남구간에 즐겁게 봬요~~~
    참, 총무 맡아 주셔서 감사~~~

  • 16.01.08 06:52

    손변님 !!한북정맥 졸업구간을 정성들여 우리의 마음과 흩으진 정맥길.그 모든것을 잘도 변호해 주셨습니다 다시 그길 위에 서 있는 기분으로 소설읽는 재미로 잘 보고갑니다 군데마다 속속히 표현. 아주 기가 막힙니다 한북 정맥 고생 햇고 축하합니다

  • 작성자 16.01.08 11:38

    두령 누님이 제일 고생했지요.
    누가 정맥길을 가라 한 것도 아닌데,
    또 누구는 그만 됐다고 붙잡는데,
    두령 누님은 꿋꿋이 그 길 위에 섰습니다.
    그 의지에 숙연해진 우리들은
    묵묵히 길을 갔습니다.
    어렵더라도 끝까지 호남정맥 함께해 주실 거죠? ㅎㅎ

  • 16.01.08 08:54

    벽을 넘어서~ 손잡고~우리 모두 다함께 손잡고 갑시다
    호남에서 봐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1.08 11:40

    ㅎㅎ 형님, 한북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호남에서도 잘 리드해 주세요~~~

  • 16.01.08 09:30

    "무심코 스쳐 지났던 평범한 그 길들이 히말라야였음을, 길을 찾아 떠나는 여정의 설렘이 바로 베율이었음을 알지 못했다."...... 선승의 오도송이군요.^^
    순변님의 산행기는 꼭 두번씩 읽게 됩니다. 언뜻 읽는 눈에도 마음을 긁고가는 구절이 있는데..
    다시 한번 더 긁히고 싶어서... 두번을 읽습니다.^^ 두령님 말씀처럼 아주 기가 막히는 표현들이 가득하십니다.
    한북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흔히들 졸업은 시작이라고 하지요. 다음 시작을 기다립니다.

  • 작성자 16.01.08 11:43

    ㅋ 항상 죄송하게 생각해요. 두 번씩이나 읽게 해서요 ㅎㅎ
    응원에 힘입어 호남구간도 멋지게 다녀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16.01.08 11:27

    한북정맥 마지막 이야기
    손변님의 후기를 잘보았습니다
    처음엔 뭔가 싶어서 대충 읽다가
    나도 모르게 홀려서 정독을 했네요
    표현하시는 방법이 참 기가막힙니다
    글 쓰시는분인가? 착각을했네요
    J3회원님들은 산도 잘타야하고
    글도 잘쓰야하고~~ 힘드네요
    두번 읽어도 새롭게만 느껴질 산행기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16.01.08 11:46

    ㅎ 감사합니다. 산을 잘 못타니 산행기라도 열심히 올려야겠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닉네임이 참 정겹습니다. ㅎㅎ 뽀송뽀송한 하루 되세요~~~

  • 16.01.08 12:12

    역시~~산행기 짱이십니다.
    첫구간 졸업 축하드리고~
    점점 취해가는 산길이 될듯합니다.ㅎ
    항상 안산 이어가세요~

  • 작성자 16.01.08 12:54

    ㅎ 덕분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호남길에도 많은 응원바랍니다.
    시산제 잘 하시구요~~~

  • 16.01.08 15:13

    한북정맥길 팀원들과 개인사정으로 2번밖에 함께하지 못하고 졸업하지만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네요
    시대의 상흔들이 유난히 많은 전쟁과 그후 개발의 현장이 있는 길 ~~
    손변님의 예리하고 구구절절한 산행기에 정맥길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다음 구간 호남정맥길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보시지요

  • 작성자 16.01.08 15:37

    호남은 죽 같이 걸어 보지요. 한 번에 막 가시지 말고요. ㅎㅎ 담 주에 봬요~~

  • 16.01.08 15:27

    멋진 산행기 몇번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1.08 15:42

    독주에 취한 마호님의 뒷풀이 모습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사진 감사~~~키득키득

  • 16.01.08 17:18

    많은 슬픈을 품고있는 마지막 구간 ~
    아직도 진행중인 개발로 마루금은 흔적만
    찿아야 하는 마음아픈 현실을 다시한번 회상하는 시간이 되었읍니다...
    졸업은 또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호남정맥에서 뵙기를 기대 합니다...

  • 작성자 16.01.08 17:31

    네. 다시 또 시작해야지요. 저 남도의 땅에서요. 가 보지 않은 길은 왜 이리 설레는지요 ㅎㅎ

  • 16.01.08 19:33

    손변님의 산행기는 소설을 읽는것 처럼 다이나믹하게 재미 있습니다..
    졸업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6.01.08 19:52

    아이고. 대장님, 감사합니다. 이제 한 고비 넘었네요. 정맥6차팀 계속 지켜봐 주시기를요~~~

  • 16.01.08 23:53

    두번씩이나 같은 길을 걸었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데 손변님의 산행기를 읽으며 조금씩 채워 가는듯한 마음
    감사드리고
    정성들인 만큼 앞으로 진행해야할 많은 산우님들의 길잡이가 될거같습니다

  • 작성자 16.01.09 00:03

    대장님 애쓰시는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ㅎㅎ 호남도 잘 부탁합니다 ~~

  • 16.01.09 09:01

    윗지방, 아니 우리의 산하 어딜가도 전쟁의 상흔이 없는 곳이 없지요.
    특히 윗 지방은 더 그렇고....
    훼손된 정맥길의 한북정맥 완주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호남도 안전하게 진행하세요.

  • 작성자 16.01.09 11:02

    총대장님 응원으로 무사히 마쳤습니다. 호남도 잘 다녀오겠습니다~~

  • 16.01.09 10:07

    금정굴에 대한 자세한 글을 통해서 산길에 또다른 역사를 배우게 됩니다.
    길위를 걸으며 그길위에서 일어난 역사를 배운다는건 언제나 좋습니다.
    앞으로도 영혼이 뭍어나는 글 부탁 드립니다

  • 작성자 16.01.09 11:54

    방장님, 워커라인 잘 마치셨지요? 생생한 기록이 기대됩니다. 시산제도 성대하게 잘 치루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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