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전에는 넘 겁먹어서 잠도 안오고 힘들었는데
전 별탈없이 아직까지는요. 아참 전 너무 예민해서인지 변을 못바서 변비약을 계속 먹었는데도
못보고 퇴원수속 끝내고 병원문 나서기전 신호가 와서 ....
약먹고 얼음찜질하면서 한시간동안 노래부르면서 걸어다니고 스트레칭도하고
물먹고 신사탕이랑 껌 먹고를 계속 잘때도 껌씹고 자다가 일어나서 물먹고 또자고.;..
속이 좀 더부룩하긴 했지만
물 4L 이온음료 1L 정도 먹고 귤먹고 배먹고 사과먹고.. 먹는것만 반복이었네요.
얼굴이 조금 부었고요. 별다른 증상은 없었어요.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샤워하고 남은음식은 변기에 잘게 부수어서 넣고
8시쯤 퇴원수속하고 병원에서 쓰던 물건은 쓰레기 봉투사서 버리고 신랑차 타고 부산에서 마산까지
창문열고 마스크 쓰고 왔어요. 집에 와서 라면 끊여 먹으니 이제좀 살만하네요.
일주일후 금요일 8시에 스캔 찍으러 오라네요
잘 되어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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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댜행이예요 별 무리없이 끝내서, 아무쪼록 몸관리 잘하세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앞으로 잘드시고 운동 조금씩하시고 아마 당분간 입맛 없을수도 있어요 한달정도 지나면 입맛 돌아온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퇴원해서 라면 먹는 기분~~ 최고죠? 근데 장은 예민하신데 위는 건강하신 편인가봐요 변비는 생겨도 위가 괜찮으셨다니...그게 치료에는 더 나은 체질이니 다행이십니다~~ 당분간 쉬어주시고 싱겁게 드시고 물도 평소보다 많이 마셔주시고~~ 그렇게 관리 잘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힘내시고 하이 파이브!!!
아이구 수고 하셨네요 수월하게 잘 치뤄 내신듯 싶습니다 ..천사님 말씀처럼 물도 많이 드시고 또 침샘운동도 당분간 하십시요 동위후 며칠은 얼굴이며 몸이 부어서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은별님 마산사세요??방갑네요..^^
퇴원해서 집에서 감옥살이 하네요. 내일 병원가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