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이라는 개구리가 연못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연못의 물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말라가고 있었다. 다른 생물들은 모두 위기의식 없이 살아가지만, 뛰어난 점프 능력을 가졌던 핑은 더 이상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연못이 불만이었다. 마침내 연못은 완전히 말랐고 핑은 진흙탕에 앉아 일주일을 고민한 끝에 새로운 연못을 찾아 떠난다.
처음에는 신나게 길을 떠났지만 이내 핑은 수백 미터 높이의 나무덩굴에 갇혀 곧 죽게 될 위기를 맞는다. 체념에 빠져 있을 때 지혜로운 부엉이가 나타나 그를 시험하고 지혜롭게 이끌어준다. 새로운 세상으로 가고 싶다는 열망으로 가득 차 있던 핑이 그 시험을 통과하고 부엉이를 스승으로 삼은 것이다.
그때부터 새로운 연못으로 가기 위해 꼭 넘어야 하는 강물을 건너기 위한 혹독한 수련이 시작된다. 매일매일 뼈를 깎는 듯한 훈련을 반복하면서, 핑은 그 모든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자기 목표와 비전(vision)을 세우는 일을 병행한다. 그리고 부엉이는 뛰는 것밖에는 아는 것이 없었던 개구리 핑에게 무시무시한 과제를 주게 되는데…….
주어진 조건 속에서 피동적으로 사는 삶이 아니라, ‘내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 내가 만끽할 수 있는 최상의 나’를 향해 풀쩍 뛰어오르는 도전과 도약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삶! 그 어떤 개구리도 이루지 못한 기적을 만들어낸 한 개구리의 여정을 통해, 우리 인생을 반추하고 새삼 추스르게 해주는 감동을 만난다. 이 개구리가 주인공인 우화는 자칫 꿈을 잃고 안주해 있는 현대인들에게 마음 깊은 울림과 함께 새로운 삶의 자극을 선사하는 청량제와 같은 이야기다. 넘기는 페이지마다 구절구절마다 가슴을 때리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메시지로 가득하다. 이 책은 생애 처음 읽어야 할 자기계발서이자, 어느 정도 연륜을 가진 뒤에는 지혜를 얻기 위해 다시 곱씹어야 할 자기계발서이다. ‘철학적 깊이를 가진 인생 해법’을 녹여내는 이 우화는 궁극적으로 이 우주,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보물창고에 관한 이야기다. 그 보물창고는 누군가 다른 사람의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 바로 이 책을 읽는 독자의 것이다. 당신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변화시키느냐에 따라서 말이다. 그 보물창고를 자신의 것으로 하게 되면, 매일 어떤 장애와 도전에 부딪히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핑의 이야기는 용기와 도전, 그리고 열정을 통해서 당신 삶의 순간마다 의미 있는 깨달음과 지혜를 주게 될 것이다. 그래서 먼 훗날 당신의 사고방식과 당신의 삶을 바꿔놓은 이 책을 변화와 기적을 일군 책이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지은이 소개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Stuart Avery Gold) 기업가이자 작가이며, 이매지니어(imagineer / 엔지니어(engineer)가 기술공학 전문가라면, 이매지니어는 감성공학의 전문가라 할 수 있음). 현재 미국에서 가장 급속도로 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리퍼블릭 오브 티(The Republic of Tea) 사의 사장(Chief Operating Officer)이기도 하다. 리퍼블릭 오브 티는 ‘최고의 차’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것’을 미션으로 하는 기업으로, 매장을 ‘대사관’으로 고객을 ‘친선대사’로 부르며 독특한 경영과 마케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자는 같은 회사의 회장이자, 세인트루이스 대학 MBA 교수인 론 루빈(Ron Rubin)과 함께 젠(zen) 기업가 가이드 시리즈 《Zentrepreneur Guides Series》를 함께 집필하기도 했다. 이 시리즈는 《인생에서 성공하기(Success at Life)》, 《용의 정신(Dragon Spirit)》, 《호의 심장(Tiger Heart)》, 《호의 마음(Tiger Mind)》, 《와우이즘(Wowisms)》, 《젠 기업가의 아이디어 수첩과 워크북(The Zentrepreneur's Idea Log and Workbook)》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미 여러 나라에 번역 소개되었다. 그의 책들은 읽는 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그것을 키워나가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감어린 작품들로 독자들의 큰 호평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톰 피터스, 세스 고딘, 제프리 폭스 등 유명 필진들로 하여금 ‘21세기를 위한 비즈니스 조언과 영적 가르침의 절묘한 결합’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와튼경영대학원, 뉴스쿨대학, 파슨스디자인스쿨 등 앞선 커리큘럼을 채택하는 것으로 유명한 대학뿐 아니라 포춘 500대 기업의 인기 초청강사이기도 하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한국에 있는 벗들께
프롤로그
1. 믿음의 도약(Leap of Fatih)
꿈(Dream) - 더 나은 삶을 향한 열망
선택(Choice) - 머무를 것인가, 뛰어들 것인가
2. 현명한 눈(Wise Eyes)
멘터(Mentor) - 두드리지 않으면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3. 시작하는 자의 마음(Beginner's Mind)
도전(Challenge) - 위험을 무릅쓰다
4. 테스트(Test)
5. 비전(Vision)
실행(Action) - 행하는 것이 곧 존재하는 것
유연성(Flexability) - 불확실한 것과의 싸움
6. 지금 여기(Now and Here)
7. 흐름(Flow)
에필로그
부록- '핑'이 우리 가슴에 던진 파문
추천의 말-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
▶ 변화를 추구하라 !
핑(ping)이라는 개구리가 연못에 살고 있다. 핑이 살고 있는 연못의 물이 무슨 이유인지 말라간다. 다른 생물들은 엄연한 현실을 무시한 채 위기의식 없이 살아간다. 탁월한 점프 능력을 가진 핑은 말라비틀어진 진흙탕에 앉아 일주일을 고민한 끝에 새로운 연못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가슴 뛰는 삶, 남들과 다른 삶을 살려면 우리에겐 두 가지 자질이 필요하다. 첫째는 주어진대로, 운명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내가 추구할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삶(best life)”을 살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이다. 그것이 없이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두 번째로 필요한 자질은 바로 그 열망대로 매일 매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즉 “결단력”과 “자발적인 의지”다.
▶ 꿈을 가져라 !
하지만 바깥 세상을 결코 녹록치 않다. 신나게 길을 떠났던 핑은 수백 미터 높이의 나무장막에 갇혀 위기를 맞게 된다. 뜻밖의 장애물에 핑은 좌절과 체념에 사로잡힌다.
핑은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talent)과 특별한 능력(capability)을 강하게 믿었다. 그래서 늘 연못가에 앉아 “자신이 다다를 수 있는 최상의 모습”에 대한 위대한 꿈을 꾸곤 했다. 그러나 슬프게도 꿈이 커지면 커질수록, 연못은 점점 작아지기만 했다.
그때 핑의 멘토인 부엉이가 등장한다. 부엉이는 말한다. “지금 내가 말하는 길(way)은 눈에 보이는 그 길(path)을 말하는 게 아니란다. 이 우주의 숨결로 가득 차 있는 ‘영혼의 지도(landscape of the soul)’를 일컫는 것이지. 네 안에, 그리고 네 밖에 항상 너를 위해 존재하고 있는 그것 말이다. 그것을 받아들이려무나. 그럼 우주가 네 앞을 가로막는 대신 너를 더 높은 곳으로 데려다줄 거야. 그것 외의 다른 곳에서 길을 찾는 건 헛수고일 뿐이란다.” 부엉이는 다시 말한다. “네가 가는 길에 아무 장애물도 놓여 있지 않다면, 그 길은 그 어디로도 너를 데려다 주지 못한다.” 마음속에 혼란한 생각들을 가라앉힌 뒤 마음이 가리키는 곳이 어디인기 알아야 우리는 제 길을 갈 수가 있다. 부엉이는 다시 말한다. “네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 시작되지 않는단다. 언제나 출발은 ‘지금 여기’야… 무언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해야(do)’만 해.”
▶ 두려움을 극복하라 !
남다른 점프 능력을 갖고 있던 핑은 황제의 정원으로 불리는 꿈의 연못으로 가는 길목에 반드시 넘어야할 걸림돌인 강물을 건너기 위해 `두발로 걷는' 혹독한 수련에 들어간다. 부엉이는 말한다. "재능은 누구에게나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레 주어지는 것이지만, 그것이 진정한 기술이 되려면 반드시 훈련이 필요하다."
변화가 나를 휘두를까봐 두려워하고, 위험을 무릅쓰다가 처절히 실패할까봐 두려워하고, 누군가 당신이 내건 목표나 꿈을 조롱하거나 무시할까봐 두려워하는 것. 이 세 가지가 바로 진정한 성장을 가로막는 적(enemy)들이다. 일반적으로 급격한 변화에 대해 혼란을 느끼거나 두려움을 갖는다. 사람들은 변화가 일어나게 된 원인에 대해 분노하고, 앞으로 무슨 일이 닥칠지 불안해하다가, 마침내 자포자기의 절망에 빠진다. 그렇다면 용기란 무엇일까 ?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다.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 방관자로 머물 것인가, 과감하게 뛰어들 것인가 ?
끈적끈적한 진흙더미 위에 앉아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상념에 빠져 있을 때, 핑에게 가장 중요한 깨달음의 순간이 찾아온다. “삶은 내가 의도한 대로 살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 핑은 자신을 사로잡고 있던 과거를 떠나보내기로 “선택(choice)”한다. 그리고 미래에 정면으로 맞서, 자기 삶이 품고 있을 새롭고 놀라운 아이디어들에게 생명을 주기로 “선택”한다.
황제의 정원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걸림돌인 철썩강 앞에 마주선 핑. 귀청을 울리는 거대한 소리와 험준한 바위들은 핑을 아찔하게 만든다. 부엉이는 말한다. "길은 하늘에 있는 게 아니라 네 마음에 있어. 바람은 항상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는 나그네에게 친절한 법이란다."
▶ 위험을 무릅쓰라 !
부엉이는 “위험을 감수하는 자만이 무엇인가를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라고 말한다. 또 “대부분 성공에 이르는 길은 남들이 좀처럼 택하지 않는 길”이란 이야기도 들려준다. 부엉이가 핑에게 해준 그 말들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가능성의 전도사가 돼라.”는 것이다. “훗날 네가 실행했던 일들보다 실행하지 않았던 일들 때문에 더 많이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라. 새삼 강조하지만 무언가가 되려면,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거야.”
마치 물이 힘들이지 않아도 모든 생명의 양분이 되는 것처럼, 실패는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해준다. 실패는 진리와 지혜, 통찰력과 지식을 줌으로써 인간을 성장하게 한다. 실패보다 더 좋은 스승은 없다. 중요한 것은 실패가 진정한 바람이나 목표로부터 우리 자신을 멀어지게 하도록 방관하지 말라는 것이다.
▶ 강렬한 신념을 가져라 !
할 수 없다고 믿으면 정말 할 수 없다. 그러나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해낼 수 있다. 말은 신념을 낳고 신념은 행동을 낳는다. 부엉이는 핑이 지쳐 그만 포기하고 싶은 내면의 유혹을 받고 있을 때 이렇게 말한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 일에 관한 한, 네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결론을 도출해내는 것은 오롯이 너의 몫이야. 하지만 네가 원한다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할 수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단다.” 핑은 간절히 물었다. “스승님, 도대체 그 비결이 뭐예요 ?” 부엉이는 이렇게 말한다.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려면, 늘 네 ‘다리’가 아니라 네 ‘의지’로 걷는 법을 연습해야 한다.”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신념과 “명확한 비전(vision)”이다. 그 비전에 관해 핑이 물었을 때 부엉이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비전은 지금 당장 네 눈에 보이는 현실세계가 아니라, 네가 가야 할 앞길을 밝혀주는 좀 더 고차원적인 지혜를 말한다. 매일 매일 네가 가진 생각, 마음, 영혼이 들려주는 네 운명의 메아리에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갖도록 하라 ! 소음들 속에서 침묵의 소리를 들어보렴. 그게 바로 네 영혼이 들려주는 음악이란다.”
▶ 실행(action)하라 !
핑은 아름답고 행복이 가득한 곳인 ‘황제의 정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철썩강을 건너야 한다. 엄청난 강도로 휘감기는 물살과 날카로운 바위들은 위험천만한 곳이다. 아무도 이 철석강을 건널 엄두를 내지 못한다. 목숨을 걸고 강을 건널 만큼 그것에 대한 가치의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핑은 철썩강을 건너가기로 마음먹는다.
부엉이는 핑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재능(talent)은 누구에게나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레 주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기술(skill)이 되려면 반드시 훈련(training)이 필요하다. 네가 가진 재능은 이미 내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하지만 기술이 아닌 재능은 불완전하단다. 재능이 고작 문을 열어주는 정도의 힘을 발휘한다면, 기술은 그 문 자체를 뛰어넘게 해주지. 재능과 기술을 다 계발하지 않으면, 절대로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없이.” 성공하기 위해 재능과 훈련은 필수불가경한 것이다. 그 다음은 ? 부엉이는 핑에게 이렇게 말한다. “간정히 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실행(action)이 필요해. 실행은 네 삶을 에워싼 상황을 정복할 있게 해준다. 그렇지 않으면 네가 주위의 상황과 환경에 정복당하게 될거야.”
▶ 훈련하라, 그것도 반복적으로 !
핑은 철썩강을 건너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한다. 훈련 기간 동안 부엉이는 ‘타고난 재능과 그것을 키워 만들어진 기술의 차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반복적인 훈련에 의해서 기술은 탄생한다. 그리고 결국, 네가 가진 재능과 이 기술이 하나로 합쳐졌을 때, 무엇에든 본능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지는 것이다.”
▶ 불확실한 것과 유연하게 맞서라 !
부엉이는 이렇게 말한다. “언제나 불확실성은 존재하게 마련이다. 미래가 정해져 있는 것이라 여기지 마라. 그리고 네 능력으로 그 미래를 주물럭댈 수 있다고도 과신하지 마라. 의도적인 삶이란 ‘현재라는 과정’과 서로 주고받으며 그것과 하나가 되는 것이야.”
살아나는 동안 누구나 변화의 계기들과 불확실한 정황들과 만나게 된다. 부엉이는 핑에게 “변화를 네가 죽을 때까지 따라다닐 친구로 여기라.”고 말한다.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한 것이다. “기회란 이 세상이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만들어낸 열매다. 그것을 잡아 !”
▶ 실행이 곧 존재다(To do is to be).
“네 ?” 핑이 되묻는다.
“네가 행하는 대로 네가 만들어진다는 뜻이야.” 부엉이가 답한다.
▶
멋진 인생은 그럴듯한 상상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진흙탕을 박차고 오르는 행동, 그리고 뛰어오른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구하는 일련의 행동을 통해 현실화된다. 이 책에는 목적이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의 가슴을 때리고, 영감을 주며, 용기를 주는 지혜의 말들로 가득하다. 부엉이의 입을 통해, 책은 ‘주어진 대로 그저 그렇게 사는 삶이 아니라, 정말 가슴 뛰는 삶,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준다.
머물러 방관하는 삶을 살 택할 것인가 아니면 과감히 세상에 뛰어드는 적극적 인생을 택할 것인가(Choice), 어떤 미래의 모습을 그릴 것인가(Visioning), 내가 가진 재능을 진정한 스킬로 바꾸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Training), 미래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실제로 어떤 일을 할 것인가(Action), 그리고 궁극적으로 무엇에도 흔들리거나 거스르지 않고 이 세상의 순리를 깨치게 되는 프로페셔널의 모습(Flow)이란 무엇인가를 핑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우화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진정 ‘자기 주도적인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법을 알려주는 인생 해법서라고 할 수 있다.
▶ “삶은 상상의 소산이 아니라 행동의 소산이다 !”
― 이 책에 쏟아진 각계 인사들의 찬사
다 말라가는 연못에 핑이라는 개구리가 살고 있었다. 다른 생물들은 환경에 아무 불만이 없었지만, 핑은 더 좋은 연못을 원했다. 그래서 길을 떠난다. 결국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삶, 위대한 삶을 만들어주는 것은 ‘선택’, 명확한 ‘비전’, 자신이 가진 재능을 진정한 기술로 완성해주는 ‘훈련’, 끊임없는 ‘실행’이라는 것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는 책이다.
―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남들이 무모하다고 말리는 일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둔 사람이라면, 이 개구리 핑의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와 꼭 닮아 있음을 절감할 것이다. 한 마리의 개구리가 전혀 다른 종으로 기적처럼 변화해가는 내내, 나는 숨을 죽이고 한 줄 한 줄 곱씹으며 읽어 내려갔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감동적인 작품이다.
― (주) 놀부, 김순진 대표이사
선택, 비전, 꿈, 실행, 신념, 그리고 행복. 멋모르는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열정과 관록으로 무장한 진정한 프로패셔널이 되기까지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어느 순간 어떻게 발현되는지 이 책은 마치 영사기의 이미지처럼 물 흐르듯 보여주고 있다. 오늘의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반드시 읽혀야 하는 책이다.
― 교보생명, 최동석 상임고문
* 전혀 다른 삶, 전혀 다른 종(種)으로 진화한 특별한 개구리 핑의 이야기
“핑(ping)”은 총알이나 공이 날아가는 모양이나 소리를 뜻하고, 신호 따위를 날려 보낸다는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여기서는 주인공의 개구리의 이름인데, 그 개구리가 ‘물이 말라가는 연못을 뒤로 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떠나는 바로 그 최초의 점프’를 상징한다. 평범한 개구리에 머물 수 없었던 핑은 자신이 다다를 수 있는 ‘최상의 모습’에 대한 위대한 꿈을 꾸었고, 마침내 그것을 이루고야 만다. 전문 경영자이자 독자들의 호평을 받는 비즈니스 서적의 집필가이기도 한 저자는 우리 삶을 구성하고 있는 여정 곳곳에 얼마나 중요한 선택과 변화, 실패와 체념의 순간들이 도사리고 있는지, 그 면면을 놀랍도록 설득력 있게 포착한다.
‘나는 이만큼밖에 할 수 없어’, ‘그런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니 언감생심 꿈도 꾸지 마’, ‘꿈은 꿈이었을 뿐이야, 현실은 냉혹해.’ 하고 스스로의 발목을 잡는 마음의 진흙탕. 게다가 ‘누군가 어떻게 해주겠지’, ‘이건 내 소관이 아니야’, ‘물이 말라가는 것, 환경이 어려워진 것이 내 탓은 아니잖아?’ 하고 방관하는 태도가 덧붙여지면 삶은 그저 그렇게 참아내고 살아가야 하는 ‘일상’으로 전락한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뛰어오르는 점프’다. 그것은 익숙한 것과 작별을 고하고 전혀 다른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흥미진진한 세계로의 여행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