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 공무원
4급은 전혀 없고
5급은 1%에 불과하다.
이제는 바꾸어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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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구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395명이다. 이를 구청별로 보면 동구 44명(11.1%), 서구 73명(18.5%), 남구 59명(14.9%), 북구 123명(31.1%), 광산구 96명(24.3%)이다.
또한 직급별로 보면, 5급이 4명으로 전체의 1.0%에 불과하고, 6급 50명(12.7%), 7급 128명(32.4%), 8급 84명(21.3%), 9급 129명(32.7%)이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도입된 지 20년이 넘었는데(도입 당시에는 7급 별정직), 전체 사회복지직 공무원 중에서 4급 이상은 전혀 없고, 5급도 4명(1.0%)에 불과하다는 것은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다.
광주광역시의 2014년 복지예산은 전체의 34%를 차지하고, 각 구청의 복지예산은 전체의 50%를 넘는 상황에서 이를 전담해야 할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주로 하위직에만 배치되어 있다. 특히 주민생활지원국 등 복지행정을 담당하는 부서에서조차도 사회복지직이 행정직에 밀려서 기획업무를 하지 못한 것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행정직은 복지업무를 한직으로 인식하여 자주 보직을 변경하는 경향이 있다).
일정한 경력을 가진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차별없이 승진하고 주민생활지원국의 기획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직의 승진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이 각 구청과 시청에서 복지행정을 기획할 수 있도록 제도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
광주광역시 구청별 사회복지직 공무원 현황
(2013년 12월말 현재)
구청 |
합계 |
5급 |
6급 |
7급 |
8급 |
9급 |
합계 |
395 |
4 |
50 |
128 |
84 |
129 |
백분율 |
100.0% |
1.0% |
12.7% |
32.4% |
21.3% |
32.7% |
동구 |
44 |
1 |
5 |
15 |
12 |
11 |
서구 |
73 |
1 |
9 |
22 |
18 |
23 |
남구 |
59 |
|
8 |
17 |
11 |
23 |
북구 |
123 |
1 |
15 |
36 |
30 |
41 |
광산구 |
96 |
1 |
13 |
38 |
13 |
31 |
<시민과 함게하는 복지공동체 제공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