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온도가 5월 기온중
64년만에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네요.(33.3도)
대구는 37.4도로 기상관측 이래 107년만에 가장 더운 날이었답니다.
더운 날씨 때문인지 9명(채규오, 정 권, 한경희, 김진영, 이원구,
정명규, 백현철, 권주찬, 길준성)만 참석했습니다.
상대팀은 6명만 나와서 길준성 군을 빌려주고 7:7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1쿼터는 풀 코트로 뛰었는데, 너무 넓어서 여러골이 터졌고, 지치기도 해서
2, 3쿼터는 구장의 반만 사용해서 경기했습니다.
마지막 4쿼터는 2시 타임에 미리 온 분들을 섭외해서
10명:10명 풀코트로 그나마 경기다운 경기를 했습니다.
김진영 집사님이 제가 찬 볼이 골킾 발을 맞고 튀어 오른 볼을
헤딩으로 첫 골을 성공시켰고,
한경희 집사님이 우측을 치고 들어가다가
중앙의 김진영 집사님에게 연결,
두 번째 골을 넣었네요. 2:1 승.
경기후 김진영 집사님이 더위에 지친 단원들을 위해
냉면을 사주셔서 원기를 북돋아줬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3시쯤 풍납동 유촌냉면집엘 갔는데,
초만원이라 40여분을 기달려서 먹었네요.
상반기도 1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요즘 참석율이 저조하고 회비 납부도 저조하네요.
부득이 재공고 합니다.
회비는 집사님은 연 18만원이고,
청년은 5만원인데, 나눠 내셔도 됩니다.
계좌 : 농협 312-0085-0777-11(이원구)
첫댓글 더운 날에 재미있게 운동하셨군요! 김진영집사님의 득점 축하드립니다, 제가 운동을 못하니 아쉬움에 카페에 들어와서 경기후기는 열심히 보고 갑니다. 좋은 운동장인데도 참석율이 저조하군요! 크로싱 여러분 화이팅하십시요! 달리고 싶읍니다! 제가 몸관리 제대로 못하고 무리하게 혹사시킨 게 무척 후회됩니다
많이 반성하셔야 됩니다 ^^ 신속하고 생생한 후기 올려주신 이원구 집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해트트릭할 뻔한 김진영집사의 물오른 득점 감각을 축하하고,부럽습니다... 대원들 모두 적극적인 참여의식으로, 회비도 납부하고,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체력을 .....